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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려 토론방 궁예의 죽음은 어땠을까요?
조선국왕 인종 추천 0 조회 1,615 06.06.07 02:1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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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6.07 16:18

    첫댓글 뭐 어차피 승자의 문자장난이지요. 궁예는 아마 귀족들에게 죽었겠지요.

  • 06.06.07 18:10

    왕건의 군사들에게 죽었을 것으로 봅니다. 단 최후까지 떳떳하게 죽었겠지요. 아니면 자살을 했던가요

  • 06.06.07 22:46

    솔직히..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그렇게 꾸민게 역사왜곡이라고 욕 먹어야했었을까요? 어차피 승자에 의해 왜곡되었을 장면을 드라마 나름대로 상상을 통해, 궁예가 했음즉한 모습으로 바꾼 것 뿐인데 말입니다.

  • 06.06.07 23:48

    항상 이긴사람의 정의롭다고 야사에서는 판단한 겁니다. 패자는 역시 비참하게 죽어간다는 거죠. 아마 왕건일파에게 죽임을 당했거나 스트레스나 그런 증상으로 죽은것은 아닐까요? 예로 들자면 인조가 삼전도의 치욕을 당한 후 분함을 이기지 못해 소현세자를 죽인 걸로 말입니다. 죽임을 당한 것이 아닌 서서히 가슴의 뼈아픈 죽음으로 몰아간다는 거죠.(무섭나?)

  • 06.06.08 00:19

    뭐, 이런 기록도 있기는 합니다. "대봉(大封: 태봉(泰封))의 왕 궁예(躬乂)가 성품이 잔인하므로 해군 통수(海軍統帥) 왕건이 그를 죽이고 자립하여 다시 고려왕이라 일컬었다." -<자치통감>

  • 06.06.11 01:39

    승자는 패자를 두번 죽이는 건가 ㅡㅡ;

  • 06.07.30 07:30

    저항하다가 왕건파에게 살해 당했던지, 대세가 기울었음을 알고 자결을 했던지, 먼 지역의 민가로 숨어들어 목숨을 부지하며 떠돌이로 살았던지 셋 중 하나겠지요^^...아무튼 영웅은 영웅이었죠...

  • 06.07.30 13:41

    저는 이렇게아는데 궁예가 도망쳐서 나중에 농민의곡식을 훔쳐먹다가 농민이 죽이던데요

  • 06.07.31 23:27

    농민의 곡식을 훔쳐먹다가 자신의 처지가 처참해서 자살했다고 하면 너무나 드라마틱한가요?

  • 06.09.03 21:03

    궁예도 일국에 제왕인만큼 비참하게 죽었다는것은 좀 아니다고 생각합니다 . 자기 스스로 자결을 했던지 아니면 끝까지 왕건에게 맏서서 죽었던지 둘중에 하나일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드라마틱하게 또하나에 가설을 새우자면 궁예도 견훤처럼 고려에 투항했다면 그또한 재미있는 일이 아닐지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 06.09.04 00:34

    왕건은 궁예에 대항하는 반란세력이죠.. 궁예가 살아있다면 반란이 언제 일어날지도 모르는데 투항한다고 그냥 놔뒀을까요?

  • 06.09.15 20:03

    포악한 짓을 많이 하죠 궁예는. 계속 그짓거리를 하는데 주위에 사람이 따르겠습니까? 물론왕건이 혁명을 일으킬때 대의고뭐고 무조건 궁예한테 충성하는 사람들도 없지는 않았을겁니다. 태조왕건에서 멋있게 돌아가셨는데 ㅋㅋ 반드시 그게 역사왜곡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 06.09.17 02:20

    이런 전설이 철원지역에서 전해내려온답니다. '왕위를 빼앗긴 궁예왕이 탄식하며 산간을 방랑하다가 마침내 자신의 천명이 다했음을 알고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결하니, 백성들이 죽은 그에게 금관을 씌우고 예로써 장사지냈다'...... 1.백성들이 여전히 그를 받들었다는 점과 2.끝까지 왕다움을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서에 기록된 궁예의 추잡스런 최후와는 전혀 반대되지요. 어느 것이 진실에 가까울지는 독자의 판단 아닐까요? 언젠가 제가 역사의 진실은 오히려 야사에 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만, 적어도 이런 사례에서는 맞지 않을까 합니다.^^

  • 06.09.17 02:24

    태조왕건 드라마에서 그린 궁예의 최후는 '역사왜곡'이라고 할 수는 없고, 이환경씨의 시각을 비판한다면 오히려 왕건을 너무 낭만적인 인물로 그렸다는것과 궁예와 은부의 자결장면에서 일본 냄새가 많이 났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 06.12.29 11:42

    그 주변 지역의 전설로 보았을 때 와ㅏㅇ건과 싸우기 위해 하루만에 만든 산성등 끝까지 싸우다 죽었다는 전설로 싸우다 죽었을 가능성이 사뭇 높습니다..

  • 11.11.25 13:35

    어제 역사스페셜을 보았는데 거기서 "궁예는 재평가 받아야한다."고 나오더군요후삼국 통일에 근간이된 나주정벌도 사실 왕건이아닌 궁예의 주도로 이루어진거였고 결국 그과정에서 공을 많이세우고 명망을 쌓아가고있던 왕건과 그를 옹호하던 세력들에게 위협을느껴 선각대사같은 분들을 처형하다가 반감을사서 쿠테타에의해 왕건에게 제왕의자리를 내주게 되었지만.분명 고려사나 삼국사기처럼 왜곡된 시선이아닌 재평가되어야할 인물이라고 생각됩니다.

  • 15.01.28 23:44

    철원에서 내려오는한탄강변 산맥을 올라보면 궁예성터가 여러 곳에있으며, 포천 부근의 지장산까지 저항의 흔적이 있답니다. 강씨봉, 국망봉, 등 전설이 많은 것으로 보아 몇개월간은 저항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그래도 천하의 미륵왕 궁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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