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시도 때도 없이 월화수목금토일요일 365일 날마다 나에게 친구에게 좋은 위로와 격려 응원 희망 메시지로 아침 안부 인사로 축복 기도로 전하는 시 글 모음
인생을 가르치는 산행 김옥춘 오르막이다. 꾸준하여라. 꾸준하여라. 산이 무릎이 숨이 말한다. 능선이다. 느끼어라. 느끼어라. 능선 바람이 식어가는 땀이 말한다. 산마루다. 행복하여라. 마음껏 행복하여라. 산이 몸이 바람이 햇살이 말한다. 내리막이다. 조심하여라. 견디어라. 산이 무릎이 발가락이 말한다. 산행을 마치면 산이 몸이 마음이 인사를 한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04.11.7 용문산행을 마치고 | 사랑은 김옥춘 사랑은 언제나 예의를 다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존경하는 마음을 유지하고 키우는 것입니다. 사랑은 믿음을 절대로 잃지 않는 일입니다. 사랑은 도덕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먹고 자고 입는 것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사랑은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가꾸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과 자연을 섬기는 것입니다. 사랑은 함께 힘든 세상을 이겨나가는 것입니다. 사랑은 함께 기쁨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사랑은 지금 당장 너와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 귀한 일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의무이며 권리입니다. 2004.11.9 |
사랑을 하자 김옥춘 주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면 마음에서 풍요로움을 느낄 것이다. 걸음을 늦추고 뒤따르는 이와 함께 걷는다면 홀로 걷지 않아도 될 것이다 마음을 낮추고 나를 너에게 맞추고 섬기는 노력을 한다면 사랑은 늘 함께할 것이다. 홀로인 게 싫을 땐 외로움이 싫을 땐 사랑하고 싶을 땐 나의 걸음을 늦춰 네게 맞추어 힘이 되어 주고 나의 마음을 낮춰 나를 네게 맞추고 너를 섬기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사랑은 너를 나에게 맞추는 노력이 아니라 나를 너에게 맞추는 노력이다. 따라잡는 것이 성취감이라면 기다려 주는 것은 사랑이다. 걸음 늦추고 마음 낮추고 사랑을 하자. 2004.11.29 | 일도 사랑도 상처이기 쉽더라 김옥춘 일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비굴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낮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일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참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일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나를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너를 섬겨야 한다는 것이다. 일한다는 것은 나를 버려서 돈을 얻는 것이다. 그 돈이 있어야 나와 가족을 지킬 수 있다.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섬겨서 믿음과 감동을 주는 것이다. 그 믿음과 감동이 있어야 둘이면서 하나인 듯 살 수 있다. 2004.12.10 |
오늘은 김옥춘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인사를 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보내겠습니다. 세월은 빠르고 아직 할 일이 많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섬기겠습니다. 세월은 빠르고 아직 주어야 할 사랑이 많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더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2004.12.12 | 세월 김옥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시계는 부지런히도 하루를 마감하고 달력은 바쁘게도 한 해를 마감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자연은 부지런히도 계절을 바꾸고 우주의 기는 바쁘게도 세대를 바꾸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세월은 너무 빠르고 사랑은 너무 느리게 오네요. 2004.12.17 |
소망 김옥춘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네게서 꼭 듣고 싶은 말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네게서 매일 듣고 싶은 말이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네게 꼭 하고 싶은 말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네게 매일 하고 싶은 말이다. 2004.12.18 | 말은 기도다 김옥춘 말은 기도다. 말은 축복이 담긴 기도다. 말은 예언이다. 말은 소망이 담긴 예언이다. 말은 포악한 암시가 될 수 있다. 말은 돌이킬 수 없는 저주가 될 수 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말이 특별히 더 그렇다. 학생을 가르치는 스승의 말이 특별히 더 그렇다. 평생 함께 살아야 할 부부의 말이 특별히 더 그렇다. 말은 내가 매일 하는 기도다. 말은 내가 매일 하는 예언이다. 말은 기도다. 말은 예언이다. 2004.12.21 |
꿈은 꿈같은 현실입니다. 김옥춘 꿈속에 행복했다면 당신은 이미 행복한 사람입니다. 꿈속에 부자였다면 당신은 이미 부자입니다. 꿈속에 가족이 있었다면 당신은 이미 혼자가 아닙니다. 꿈속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이미 당신 가슴속엔 사랑이 가득합니다. 꿈속에 분주했다면 이미 당신은 할 일이 많은 사람입니다. 꿈속에 평화로웠다면 이미 당신은 마음의 평화를 찾은 사람입니다. 꿈속에 아름다웠다면 당신은 이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꿈은 꿈같은 현실입니다. 꿈은 당신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당신의 의지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꿈을 꿉니다. 2004.12.23
| 당신이 먼저 하세요 김옥춘 웃으라고 몽둥이를 들면 웃기는 웃겠지요. 웃기는 웃겠지요. 그렇게 웃는 게 웃음일까요? 웃으면서 인사하라고 몹시 화를 내면 웃으며 인사를 하기는 하겠지요. 하기는 하겠지요. 그렇게 하는 인사 반가울까요? 친절 하라고 짜증만 내면 웃기야 하겠지요. 인사야 하겠지요. 짜증 내서 하는 친절이 감동을 줄 수 있을까요? 당신이 먼저 웃으세요. 당신이 많이 웃으세요. 당신이 먼저 인사하세요. 당신이 많이 인사하세요. 당신이 먼저 친절하세요. 당신이 많이 친절하세요. 무엇이든 당신이 먼저 하면 당신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진답니다. 2004.12.30 |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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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말 중,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메일로 받은 글, 옮긴 글로 뺏기고 변형 훼손된 글을 복원하기 위해 원문 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 매우 감사합니다. 큰 은혜를 베푸신 원문 형 글 공유 모든 분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
나의 전부인 글을 안 뺏기겠다고 겁에 질려 이를 악물고 한 말이 모두 상처가 되었습니다. 법에 의뢰할 형편이 아니어서 댓글과 메일로 드린 마음의 상처 매우 죄송합니다.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죄송합니다. 내 마음이 아파 죽을 것 같아도 겁에 질려 사리 판단이 어려워도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은 안 해야 했습니다. 반성하고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죄송합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