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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전쟁에서의 필승전략Ⅰ / 霊的な戦いで必ず勝つ戦略Ⅰ (2024년 2월 4일 주일예배)
본문; 야고보서 4:1-10
약 4:1 무엇 때문에 여러분 가운데 싸움이나 분쟁이 일어납니까? 여러분의 지체들 안에서 싸우고 있는 육신의 욕심에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까? 2 여러분은 욕심을 부려도 얻지 못하면 살인을 하고, 탐내어도 가지지 못하면 다투고 싸웁니다. 여러분이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요, 3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것은 자기가 쾌락을 누리는 데에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 4 간음하는 사람들이여, 세상과 벗함이 하나님과 등지는 일임을 알지 못합니까?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5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살게 하신 그 영을 질투하실 정도로 그리워하신다"라는 성경 말씀을 여러분은 헛된 것으로 생각합니까? 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고 말합니다. 7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악마를 물리치십시오. 그리하면 악마는 달아날 것입니다. 8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죄인들이여, 손을 깨끗이 하십시오.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여, 마음을 순결하게 하십시오. 9 여러분은 괴로워하십시오. 슬퍼하십시오. 우십시오. 여러분의 웃음을 슬픔으로 바꾸십시오. 기쁨을 근심으로 바꾸십시오. 10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리하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주실 것입니다.
1. 何が原因で、あなたがたの間に戦いや争いが起こるのですか。あなたがた自身の内部で争い合う欲望が、その原因ではありませんか。2. あなたがたは、欲しても得られず、人を殺します。また、熱望しても手に入れることができず、争ったり戦ったりします。得られないのは、願い求めないからで、3. 願い求めても、与えられないのは、自分の楽しみのために使おうと、間違った動機で願い求めるからです。4. 神に背いた者たち、世の友となることが、神の敵となることだとは知らないのか。世の友になりたいと願う人はだれでも、神の敵になるのです。5. それとも、聖書に次のように書かれているのは意味がないと思うのですか。「神はわたしたちの内に住まわせた霊を、ねたむほどに深く愛しておられ、6. もっと豊かな恵みをくださる。」それで、こう書かれています。「神は、高慢な者を敵とし、/謙遜な者には恵みをお与えになる。」7. だから、神に服従し、悪魔に反抗しなさい。そうすれば、悪魔はあなたがたから逃げて行きます。8. 神に近づきなさい。そうすれば、神は近づいてくださいます。罪人たち、手を清めなさい。心の定まらない者たち、心を清めなさい。9. 悲しみ、嘆き、泣きなさい。笑いを悲しみに変え、喜びを愁いに変えなさい。10. 主の前にへりくだりなさい。そうすれば、主があなたがたを高めてくださいます。
지난 주일에는 영적전쟁이 벌어지는 내면의 장소에 대해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 그리고 입술을 지킬 때 반드시 승리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영적전쟁에서 승리하셨습니다. 그리고 현실의 삶에서는 예수를 구세주로 고백하는 우리가 그 주인공으로 살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생각과 마음과 입술에서 벌어지는 영적전투에서 승리하는 복되고 풍성한 일상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과 다음 주일에는 두 주에 걸쳐서 영적전쟁의 7가지 필승전략에 대해서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오늘은 두 가지의 전략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꼭 기억하셔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첫 번째 전략은 영적전쟁의 전투대상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의 남자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에 군대를 갑니다. 군대에 가면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공부를 합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서 공부하는 것 중에 중요한 것이 피아식별이라는 것인데요. 말 그대로 아군과 적군을 잘 구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지요. 적군과 아군의 무기가 어떻게 다르고,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배웁니다. 적의 비행기가 어떤 소리를 내면서 비행하는지도 배웁니다. 그리고 적군이 입는 군복과 우리가 입는 군복이 어떻게 다른 지를 멀리서도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하지요.
제가 군대에 있을 1996년 가을에 북한에서 무장간첩을 남파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타고 왔던 잠수함이 해변에서 좌초되어 강원도에서 대대적인 대간첩작전이 벌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전군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49일간의 작전 끝에 모든 무장공비가 사살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당시 안타까운 뉴스 중에는 야간에 작전을 하던 아군끼리 총격전을 벌여서 전사하거나 부상당하는 군인들과 무장공비로 오인되어 피살당하는 민간인들에 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현실의 전투에서 피아식별은 매우 중요한 지식입니다. 인명을 쉽게 빼앗을 수 있는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군인이 적과 아군을 혼동하게 된다면, 차라리 전투나 교전을 하지 않는 것이 훨씬 유익한 것이지요.
또한 상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전투를 하면 반드시 패배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이런 오인으로 인해 서로가 서로를 죽고 죽이는 역사를 기록해 놓았는데요.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들을 혼란하게 하셨습니다.
사울과 그와 함께 한 모든 백성이 모여 전장에 가서 본즉 블레셋 사람들이 각각 칼로 자기의 동무들을 치므로 크게 혼란하였더라 (삼상 14:20)
이 땅에서의 전투와 전쟁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영적인 전투와 전쟁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승리할 대상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분별하여 알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실력과 능력과 무기를 가지고 있더라도 결코 이겨낼 수 없는 것이죠.
그렇다면 과연 우리의 적은 누구일까요? 나를 욕하고 다니는 누군가가 떠오르십니까? 나에게 손해를 끼치는 그 어떤 사기꾼같은 인간이 떠오르십니까? 아니면 온갖 부정과 불의를 행하면서 뻔뻔스레 살아 가는 누군가가 떠오릅니까?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를 경계하시며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마 13:39)
우리의 대적이며, 원수는 마귀입입니다. 사람들은 그 원수의 마귀와 그 졸개인 악한 영들이 속이는 속임에 속아서 자신도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악한 일을 선택합니다. 때로는 자신이 올바르고 바람직한 편을 선택한다고 생각하면서 죄를 범하기도 하지요. / 예수님께서는 마귀는 거짓의 아비라고 하셨습니다.
... 마귀에게서 났으니 ...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요 8:44)
또한 마귀는 우리에게서 말씀을 빼앗아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애쓰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눅 8:12)
마귀는 어떻게 해서든 우리를 이간질합니다. 그러므로 누군가 미운 마음이 드는 것은 마귀의 역사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요한 사도는 말씀하십니다.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요일 2:9)
우리가 어둠에 있게 되는 것은 사탄에게 속아서 사탄의 영역에 속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 눈에 보이는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들고, 정죄하고 판단하려는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단연코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피해야 하지요.
사탄은 어떻게해서든 우리가 분열하고, 미워하고, 정죄하고, 판단하기를 부추깁니다. 욥이 하나님께 칭찬을 받을 때 사탄은 이렇게 고소합니다.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욥 1:9-11)
사탄은 어떻게든 우리의 약점을 잡아 고소하고, 고발하며, 정죄하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영적전쟁이 사람이나 환경과 싸움이 아닌, 마귀와의 다툼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도 7절과 8절에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하라고 강하게 권하는 것이지요. 이 구절을 잊지 마시고 꼭 기억하여 자신의 마음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다음 전략은 우리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고, 마음의 치유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적전쟁의 상대가 사람이 아닌 사탄 즉, 마귀인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탄은 우리를 범죄하게 하여 우리를 멸망하는 지경에 이르게 하려는 목적을 갖고 활동합니다. 사탄은 마지막 심판 때에 반드시 영원한 지옥의 판결을 받고 멸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들의 멸망에 인간인 우리를 끌어 들이려는 것이지요.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계 20:10)
마귀에게 속아서 범죄하는 것과 거짓을 선량한 것으로 포장하는 이들도 함께 마귀가 당할 멸망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마귀는 한 사람이라도 더 하나님의 형상을 자신과 같은 멸망의 운명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애쓰고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이지요. 마치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돌아다닌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 5:8)
사탄이 우리를 멸망하게 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죄를 범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묶여 있게 만드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스스로 범죄하지 못하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죄를 범하면 반드시 멸망하기 때문이지요.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 18:8)
범죄하는 손과 발은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고 하실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정말로 주님께서 우리의 손과 발이 잘라진 것을 기뻐하실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어떻게 그 사실을 알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할 때 주님께서 용서하시고 죄를 사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롬 10:13)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행 4:12)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죄와 내면의 상처들을 회개할 때 우리는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부정하는 마귀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해야 합니다. 죄짓게 하고 될대로 되라며 자포자기하고 막살고 싶는 생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할 때 우리는 진정한 회복과 치유를 얻게 됩니다. 내면이 치유되고 치료되어야 육신의 치유와 치료의 길도 열리는 것입니다.
영적전쟁에서 승리하여 빛을 회복할 때 인생의 복과 형통함의 길이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눈이 열려야 길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출 40:38)
우리에게 영적전쟁을 위해서 많은 정보나 혹은 재력, 그리고 능력과 실력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영적전쟁의 필승전략은 오로지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승리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가까이 하면 할 수록 우리는 영적인 대적에 대해서 분명히 분별할 수 있게 되어, 사람을 미워하거나, 정죄하거나, 판단하거나, 오해하거나, 싫어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친밀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죄를 범하지 않게 됩니다. 혹 실수하여 넘어졌더라도 다시 일어날 기회를 주시고, 회개하여 돌이킬 길을 열어 주십니다. 영적전쟁의 승리는 구원받은 자의 삶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승리하게 하여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합당하게 살게 하시는 것을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적전쟁을 위해 먼저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을 무조건 사랑해야 합니다. 무조건 용납하고 긍정해야 합니다. 죄에 대해서는 분명히 단호해야 하지만, 죄인을 사랑하시고, 그를 위해 피를 흘리신 하나님의 마음을 수시로 기억하며 떠올려야 합니다. 그렇게 주님의 마음을 떠올리는 삶이 쌓이면 우리는 감정과 기분에 휘둘리지 않고 극복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사람이 미워지지 않고, 부러워지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정죄하지 않으면 더 이상 범죄하지 않습니다. 이제껏 지었던 죄도 회개하며 범죄할 욕구를 이기게 됩니다. 범죄와 죄로 인한 마음의 상처도 성령님의 기름으로 치유되고 치료됩니다. 우리가 영적전쟁에서 이기면 진정한 풍성함과 자유와 축복, 그리고 놀라운 형통의 삶을 살게되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삶에 임재하고 계신, 주님과 동행함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영원한 승리의 주인공으로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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