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아 목사
도입
인생의 어두운 밤을 지날 때 고통과 아픔이 우리를 짓눌러 질식할 정도의 삶의 정황 속에서 당신은 어떻게 위로 받으십니까? 인간의 힘으로 손 쓸 수 없는 한계상황에 다다랐을 때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하십니까?
전도서의 기자는 인간이 지닌 지혜와 지식은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번뇌가 많으며 근심이 더하여진다고 말합니다. 많은 학문이 지식이 세상의 지혜가 구부러진 것을 곧게 할 수 없습니다. 이지러진 것을 셀 수도 업습니다. 우리의 상한 심령을 위로할 수도 없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낙을 누리기 위하여 쾌락을 추구하고 술을 마셔보기도 하고 사업을 벌려보기도 하고 포도 원을 짓고 별장을 짓고 무희들을 두고 즐겨 보아도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처첩을 두고 쾌락을 찾아 이것이 나에게 준 분 복이라고 믿었으나 하나님 없는 쾌락과 명예와 재물은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처럼 허망한 일이며 순간적인 쾌락에 불과한 것이며 진정한 위로와 기쁨의 요소가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인 이 세상의 풍속이라고 말합니다. 솔로몬은 이것을 미친 짐승과 같은 것이라고 미친 짓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인생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만사에 기한과 때를 정하시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수고하게 하사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사 구원받고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형상 회복을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인생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미하며 경외하고 살도록 만드시기 위하여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고 심을 것을 거둘 때가 있고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고/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고 /울 때가 잇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으며 잃을 때가 있으며 /잠잠할 대가 있으며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으며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변화할 때가 있는 것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사모하며 경외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되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인간이 이세상의 법정에서는 공평과 정의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 받고 위로를 받으려 했으나 공의와 정의가 실천되어야 할 법정에서 불의가 있음을 불공정과 불법이 있음으로 가진 자가 못가진자를 배운자가 못배운자를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학대하여 위로 받을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 세상 어느 구석에도 우리가 위로 받을 곳은 한 곳도 없다는 것입니다.
물질의 소유에서 위로를 찾아보지 못했고 자신만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부를 축적하여 모든 가족과 이웃을 멀리하고 수고해도 고독하기는 일반이요 허무한 것은 매일반이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이런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전2:24-26)
진정한 지식 진정한 지혜 진정한 희락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다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솔로몬은 교제 공동체에 참여함으로 서로 믿고 서로 의지하고 붙들어 주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주님과 우리가 삼겹줄로 위로하고 위로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교회 공동체 안에 예배를 두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하셨으며 예배를 통해서 당신의 백성들을 만나주시고 복주시고 은혜주시고 치료하시고 위로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이런 예배의 삶이 없는 물질 명예 부요 쾌락은 다 허무한 것 헛된 것 미친 짓이요 짐승과 같은 삶이라고 말씀합니다.
지혜나 명예나 권세나 쾌락이나 사업이나 어떤 것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인간 존재의 허무와 문제들이 있다면 집안에서 통파고 이불이나 뒤집어쓰고 끙끙 앓거나 수면제나 먹고 신경 안정제 따위를 먹지말고 하나님의 제단 앞에 가까이 나아와 예배를 통하여 삶을 회복하라고 말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솔로몬은 우리를 성전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젠 성전 안에서 진정한 위로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예배의 회복을 통하여 진정한 위로와 평안을 소유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전도서 기자는 참된 예배를 위하여 몇 가지 태도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는 발을 삼갈 것입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 지어다”(1a)
1)예배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전에 나가는 목적이 장사하기 위하여 혹은 돈을 벌려고 혹은 사람을 사귀려고 나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오직 예배를 위하여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나오라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은혜를 깊이깊이 찬양하고 높여드리는 데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2)기대하고 바라는 마음으로 주를 향하여 눈을 들라고 말하십니다.
자원하는 마음 기쁜 마음으로 성전을 향하라는 말씀입니다. 예배는 이미 준비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억지로 나오는 걸음은 안된 다는 말입니다. 게으르고 나태한 마음으로 예배에 나오지 말라는 말입니다.
내가 가장 만나고 싶은 분, 내가 가장 기다리던 분, 내가 가장 존경하고 의지하는 그분을 만나러 나오는 기대감과 설렘으로 나오라는 말입니다. 이 예배 시간을 위하여 모든 것을 정리하고 모든 시간을 조정하여 소중한 시간으로 드리는 그 발걸음을 하나님이 기뻐하신 다는 말입니다. 이웃의 애경사 친목계의 모임보다 주님의 전에 나오는 가치를 더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그 믿음 예배드리기를 기뻐하는 그 마음 예배를 정성스럽게 드리는 그 마음 이 마음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정신입니다. 이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이것이 아벨의 산 제사입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모리아산 예배입니다.
3)가장 최상의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구별된 삶을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 정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헌신입니다. 헌신이 없는 예배는 공염불에 지나지 않습니다.
가장 귀한 것을 드립니다. 첫열매를 주앞에 드리는 것입니다.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마음입니다. 시간도 가장 귀한 시간을 드리는 것입니다. 인생도 가장 귀한 젊음을 주앞에 드리는 것입니다.
주의 전에 나올 때는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주앞에 나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슬리퍼 차림으로 반바지 차림으로 아무렇게 전에 나왔다면 그 귀하신 하나님께 크게 실례를 범한 것이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하셨는데 우리의 구별된 삶입니다. 일주일 동안 예배보는 마음으로 장사하고 사람을 만나고 사귀고 가정에서 직장에서 빛의 자녀로 살다가 주앞에 우리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이 것이 거룩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정신입니다.
이렇게 될 때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 받고 위로 받고 응답 받는 예배가 회복된다는 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는 네 발을 삼갈지어다 말씀하십니다.
4)자세와 태도에서도 정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성전 뜰을 밟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합당한 자세여야 합니다.
*경외하는 마음으로 열린 마음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토요일부터 주일 아침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전에 나아와 예배를 도우십시오. 주중에 한번은 교회를 들러보고 예배를 드리는데 준비되어져야 할 부분이 없는 가? (청소/정리/화분/주변정리)
*앞자리부터 질서를 지켜주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마음이 있어서 자리를 앉을 때도 새 신자 우선 다른 사람의 편의를 위하여 처신하는 것입니다.
*유아 실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다른 분의 예배에 방해되는 부분을 잘 협력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한시간 예배드리기 위하여 이 귀한 시간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배시간에 또 하나님이 역사 하는 시간에 예배를 방해가 되지 않도록 돕는 일이 중요합니다.
*예배시간은 늦지 않고 미리 10분전에 착석하여 예배순서를 점검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도록 마음의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2.가까이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 드리는 것보다 낫다"고 말씀하십니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으며 말씀으로 다스리시며 말씀으로 당신의 백성들을 만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깨닫고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예배의 초점입니다.
삼상15:22/"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1)말씀을 듣는 자리에 나와야 합니다.
매주 마다 강단에서 흘러나오는 말씀을 들으러 나와야 합니다. 찬양예배시간도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수요예배에도 나와 들어야 합니다. 새벽마다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예배드리고서 세상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자꾸 말씀을 들을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주일을 성수 해야 한다는 말은 한 주일에 한번이라도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소리를 듣게 되고 마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2) 말씀을 경청해야 합니다.
나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듣는 것도 잘 들어야 합니다. 바로 들어야 합니다. 집중해서 들으라고 말합니다. 롬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말씀합니다. 몽롱한 상태로 말씀을 들으면 안됩니다. 집중해서 사모하는 마음으로 청종해야 합니다. 피곤한 요소들을 말씀을 듣기 위하여 제거해야합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주님을 찾기에 갈망하고 사모해야 합니다. 들을 귀가 열려서 주님의 음성을 듣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 은혜를 받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임하십니다. 말씀을 들을 때 능력을 받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위로와 치료를 받습니다.
3)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주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4:12-13)
나의 심령 골수를 관찰하시고 나의 인간됨을 아시는 말씀이 내 삶을 조명하고 치료할 때 우리는 그 속에서 주님의 인격과 만나고 그분의 능력을 우리 안에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 순종할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순종이 없는 헌금 봉사 찬양 기도는 우매한 자의 예배태도라는 것입니다. 차라리 그럴 바에는 주앞에 나아와 주의 말씀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으면 그 말씀으로 능력 받고 응답 받고 위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올 때 가까이 나아가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우매한 자의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합니다.
3.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니라 일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전5:2-3)
야고보서 기자는 "(약1:9)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
눈과 입은 닫을 수 있게 만드시고 귀는 열어놓은 신 이유를 아십니까? 그것은 듣는 것은 속히 하고 말하는 것은 천천히 하라는 것입니다. 입은 하나인데 왜 귀는 두 개입니까? 그것은 말하는 것보다 두배를 들으라는 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라는 것은 신중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만일 백악관이나 청와대에서 요구와 필요를 요청할 때 어떤 태도를 해야하겠습니까? 신중하고 조심스럽고 미리미리 준비된 말을 조리 있게 정중하게 요청하게 될 것입니다.
하물며 전능하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일이 얼마나 더 신중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1)바른 신앙을 고백하라는 것입니다.
베드로처럼/“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도마처럼"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그분은 살아 계셔서 우리를 지원하고 도우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2)바른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들으심이라 내뜻대로 구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구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알려면 매일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해야 합니다.
믿음의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상주시는 이심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는 살아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장들에게 상주 신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믿음의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중언부언하지 말아야 야 합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자꾸 자꾸 같은 내용을 되풀이하는 것은 상대방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고 신뢰하는 관계에서는 한마디만으로 족합니다. 말이 많으면 우매자의 소리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개인기도는 오래오래 많이 하는 것이 좋지만 대표기도는 짧고 준비된 기도가 좋습니다. 기도의 내용이나 길이를 보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중심을 동기를 보신 다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3)찬송을 바르게 부르라는 것입니다.
찬송을 부를 때는 가사의 전달과 그 중심을 잘 알고 불러야 합니다. 감사찬송은 감사한 마음으로 부르고 신앙고백찬송은 신앙을 고백하는 마음으로 불러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성가대와 글로리아 성가 단들은 더욱 간절하고 진실된 찬송의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반주자나 연주자도 입으로 찬송을 같이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술로 죄인 됨을 고백하고 주신 은혜 감사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신중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간 구하고 찬송하며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게 될 때 하나님께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고 능력주시고 우리의 영혼과 육신을 치료하여 주시고 우리의 병든 심령을 위로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 기도를 도우시기를 위하여 우리 안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주님께 바른 기도를 통하여 우리의 심령이 우리의 상처난 마음이 치료받게 되는 것입니다.
4.하나님 앞에서 결단을 지켜야 합니다.
예배의 결과는 우리의 신앙적인 결단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우리의 결심을 그리고 결단을 주님께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서원이라고 합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의 임자를 경험하고 말씀으로 깨닫고 그 말씀 앞에서 "주님 저는 이렇게 저렇게 살겠습니다." 라고 서원을 하게 되는 것인데 서원을 했으면 반드시 지켜나가고 이행하지 못한다면 다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요구에 우리를 믿을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어떤 성도는 일이 생길 때마다 서원을 합니다. 그리고 응답 받은 후에는 그 서원을 까맣게 잊고 지키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땅이 팔리면 십일조를 내겠다고 서원 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비싼 값으로 땅이 팔려서 십일조를 낼려하니까 심장이 뛰고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부가가치세와 양도소득세를 다 제하고 십일조를 드렸다고 합시다.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서원 했으면 해로울 지라도 갚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의 예/바칠 수 없거든 서원하지 말아야 삽비라처럼 아까운 마음이 있어 얼마를 떼어놓고 성령을 속인 죄로 봉변을 당하게 된 예입니다. 한나는 서원 하여 그것을 그대로 지켰습니다.
서원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갚아야 합니다.
욘2: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소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억지로나 인색한 마음이 아닌 서원을 갚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갚아야 합니다 서원은 것은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신23:23/네가 서원 하여 입으로 언약한 대로 행할지니라"
함부로 서원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약하고 약속을 지킬 수가 없다면 처음부터 서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앞에 결단을 결심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성령께 의지하여 연약함을 극복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작은 것 한가지라도 주님과 약속은 하나하나 서원을 지켜 나감으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신용이 두터워지면 구하는 것이나 바라는 것에 넘치게 주실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고 예배자의 태도인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예배가 회복될 때 성령께서 우리를 위로하시고 축복하시고 응답하시며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결론
진정한 위로는 주의 전에 나아와 예배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전에 나아올 때는 발을 삼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앞에 서는 마음으로 몸과 맘을 구별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주앞에 나아와야 합니다. 자원하는 마음 기쁜 마음 기대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사모하라는 것입니다.
주앞에 나아와 주의 음성을 말씀을 통하여 듣고 깨닫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그 말씀으로 충만하고 능력 받고 치료받고 상한 심령이 위로 받게 됩니다.
주앞에 나아와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주님의 말씀을 따라 구하고 그 뜻을 따라 구하되 믿음으로 구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구하면 주께서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고 은혜 받은 데로 살기로 결단하고 결심하여 서원하되 그 서원을 잘 지킴으로 하나님께 인정받아 더 많은 것을 받아 누릴 수 있는 믿음의 새인격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용납되고 받아들여질 때 우리의 고독하고 외로운 삶이 풍성해지며 가치 있는 삶 능력 있는 생애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배의 회복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당신의 예배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를 충만하게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