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1-6절 올라가는 신앙인격

[유도순]

제목 : 올라가는 신앙인격

본문 마태복음 5:1-6절

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5: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강론

마태복음 5-7장은 주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셔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산상수훈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주옥같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수훈(垂訓), 또는 보훈(寶訓)이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톨스토이는 산상수훈만이 성경이라고까지 말했다 합니다. 문제는 이 산상수훈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갈린다는 점입니다.

㉠ 교훈적으로 본다면 산상수훈을 지켜야만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5:20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5:30)고까지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산상수훈을 온전히 지킴으로 구원 얻을 자가 있단 말입니까?

㉡ 그러면 산상수훈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주님께서 산상수훈을 말씀하신 의도가 무엇인가? 이를 깨닫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께서 구약교회에 율법을 주신 의도를 인식해야만합니다. 하나님이 시내 산에 강림하셔서 율법을 주심같이 산상수훈도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5:1), 이런 배경에서 주어진 것입니다.

출애굽기 20:1-2절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이것이 십계명 서문입니다. 율법을 주신 첫째 의도는 바로의 노예였던 자들이 유월절 어린 양의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므로 백성답게 살게 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하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율법을 주신 궁극적인 의도를 사도 바울이 밝히 진술하고 있는데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합니다. 그리하여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갈 3:11, 3:24)로 주어졌다고 말씀합니다.

㉢ 이런 맥락에서 산상수훈을 주신 두 가지 의도를 깨닫게 됩니다. 첫째는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5:48), 즉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두 번째 의도를 5:27-28절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데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하십니다. “음욕(淫慾)을 품고”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죄란 마음의 문제임을 드러내신 말씀입니다.

바울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바울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빌 3:6)고 자부하던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해서 “죄인 중에 내가 괴수”(딤전 1:15)라고 고백하기에 이르렀는가?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롬 7:7)고 진술합니다.

“탐내지 말라”는 계명이 십계명의 몇 번째 계명인지 아십니까? 마지막 계명입니다. “탐내지 말라, 탐심, 탐심”(貪心),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십계명이 마음의 문제임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 말씀대로 마음과 생각으로도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내면적인 처절한 싸움을 합니다. 가능했습니까?

로마서 7:23-24절을 보겠습니다.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비명을 지릅니다.

주님 말씀대로 “오른 눈을 빼버리고, 오른손을 찍어버린다”(마 5:29-30)고 가능해지는 것입니까? 명심하십시다. 구약의 성도들만이 율법을 행함으로 의롭다함을 얻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신약의 성도들도 “산상수훈”을 지킴으로 의롭다함을 얻을 자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 그러므로 산상수훈을 의도하신 대로 바르게 해석하는 열쇠가 맨 앞에 놓여 있는 8복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8복은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3)로 시작하여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10)고 천국(天國)으로 시작하여 천국(天國)으로 마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하시는데 “천국”, 즉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자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주목해보시기를 바랍니다.

① 첫째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3)하십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첫째 조건은 무엇을 행해야하는 “일”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관심은 여덟 번이나, “…자(者)는, 자(者)는”하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에 관심하고 계십니다.

㉠ 그것도 외모가 아니라, “심령(心靈)이 가난한 자”, 즉 마음과 영에 있음을 나타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외모가 아니라 심령이요, 인류의 시조가 죄를 범함으로 이 “심령”이 타락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점이 밤에 주님을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하신 말씀에서도 분명히 나타납니다. 니고데모는 “표적”이라는 행위(行爲)에 호기심이 있었으나 주님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고 단언하십니다.

㉡ “심령이 가난한 자”라 하신 “가난”에는 펜티크로스(pentichros)와 프토코스(ptochos)가 있는데 주님께서 말씀하신 “심령의 가난”은 내놓을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는 극빈자 프토코스입니다. 이점에서 누가복음 18장 말씀을 생각하게 합니다.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한 사람은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였습니다. 바리새인은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이렇게 했노라고 자기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한마디뿐이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눅 18:9-14).

주님은 “응답을 받고 돌아갔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는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의롭다 함”이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표현입니다. 사람들의 윤리기준으로 본다면 바리새인과 세리 중 누가 더 의로운 사람이라 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세리는 “심령이 가난했고”, 바리새인은 아니었습니다.

㉢ 그러므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하심은 인간의 자력구원의 불가능성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외에는 기대할 것이 없음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주님은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9:12-13)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야, 모세야 부르시면서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 3:5)하신 지점으로 인도해줍니다. 왜냐하면 “심령이 가난한 자”란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심령의 가난함을 고백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의 의미입니다.

② 두 번째 복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4)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애통”(哀痛)하게 됩니까?! 심령의 가난함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사울이 바울 되기 전에는 결코 심령이 가난한 사람도 아니었고, 애통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노라”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던 사람이었습니다.

㉠ 성경은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하십니다.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라(시 51:17)하십니다.

㉡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하십니다. 세상은 “가난, 애통”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애통하는 자만이 위로를 필요로 하고, 하나님은 그런 자를 위로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말씀하시는 “위로”는 그 이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바로 “위로 자”(요 14: 16, 눅 2:25, 행 9:31)이기 때문입니다. 애통하는 자에게 위로의 성령은 임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성도들이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위로인 것입니다.

③ 세 번째 복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5)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온유한 자입니까?

㉠ 하나님 앞에 “심령의 가난함”을 깨닫고, “애통”을 한자만이 비로소 “온유”해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조약돌을 아실 것입니다. 그것은 본래부터 동굴동굴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삐죽 삐죽한 다치기 쉬운 돌이었는데 오랜 세월 풍랑에 마모되어 만질만질한 조약돌이 된 것입니다. “온유와 겸손”은 “심령의 가난함과 애통”의 과정을 거쳐 형성이 되는 주님의 마음입니다.

㉡ “온유한 자”란 결코 나약한 자를 가리키는 말이 아닙니다. 숫돌이 쇠를 갈 듯이 진정으로 강한 자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하시는 것입니다. 폭군들이 무력으로 한 때 땅을 정복하는 듯하지만, 그들의 말로는 비참한 패자로 돌아갔음을 역사가 증언합니다. 그러나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셨던”(벧전 2:22-23) 나사렛 사람은 복음으로써 세계를 정복하셨습니다.

④ 네 번째 복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6)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입니까? 하나님 앞에 심령의 가난함을 깨닫고, 그래서 애통하고, 온유 겸손해진 자의 영혼만이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는 것입니다.

㉠ 시편에는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자들의 갈급함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시 42:1-2).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119:131, 148). 얼마나 목이 말랐으면 “헐떡인다”고 말하겠습니까?

㉡ 이점에서 주목하게 되는 것은 “의로운 자는 복이 있나니”하시는 것이 아니라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는 점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의”(義)란 하나님과의 관계성, 즉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할 수가 있는가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의에 목마름”이 8복의 핵심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존전에서 추방당한 아담의 후예들의 절체절명의 소망이 무엇이겠습니까?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시 42:2)하는 하나님 앞으로 돌아갈 수가 있는가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것입니다.

㉢ 8복의 구조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시내 산으로 올라가는 모세를 연상하게 합니다.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고, 온유함”이란 한 걸음 한 걸음 정상을 향해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 단계입니다. 그리하여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라 하는 지점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드디어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6하)하는 정상(頂上)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심령의 가난함, 애통, 온유”는 비우는 단계입니다. 비운 자만이 “배부를 것임이요”하고 채우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하심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를 아는 자만이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것입니다.

현대교회의 문제가 어디에 있다고 여겨지십니까? 심령의 가난함을 모릅니다. 그리하여 애통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의에 주리고 목마름”이 있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성령의 통찰력으로,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딤후 3:1-2)라고 경계합니다. “자기 사랑”에 목말라 있습니다. “돈”에 목말라 있습니다. 그리하여 “축복에 목이 말라” 있는 것은 아닙니까?

⑤ 8복 중에 1복-4복을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있어서 최대의 난제(難題)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갈 2:16), 이것이 어떻게 가능해지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의롭다함 만 얻으면 의로우신 하나님 앞으로 돌아갈 수가 있고 하나님과 화목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행위로는 “그의 앞에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롬 3:20)고 단언합니다. 그러면 이에 대한 해답이 무엇입니까?

㉠ 5:17절을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주님은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5:17)하십니다. 무슨 뜻입니까? 어떻게 “율법을 완전하게”하셨습니까?

이점을 로마서 10:4절에서는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좀 더 설명을 드린다면 “죄의 삯은 사망이라”한 율법의 요구를 주님께서 대신 담당하심으로 율법을 폐한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심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고 선언합니다.

“너를 해방하였음이라”한 “너”가 누구입니까?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4)한 “나”, 바로 형제입니다. 그렇습니다. “심령의 가난함을 깨닫고 애통하고 온유해진 자, 그리하여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한 자”가 마침내 도달하게 된 정상은 “배부를 것임이요”한 풍성한 은혜입니다.

㉡ 주님은 산상수훈을 통해서 하나님을 “너희 아버지”라고 7번, 심지어 “네 아버지”라고 두 번(6:6, 18)이나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고 묻게 됩니다. 주님은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고, 온유하고, 의에 목말은 자”가 되라하십니다.

다음은 그렇다면 어떤 삶을 살아야 마땅하냐고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5:16절입니다. 주님은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하십니다! -아멘-

[이용원]

목사님 캄보디아 잘 갔다왔습니다~~

[바위]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자'가 내가 되기를 원합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갈급함같이, 헐떡이는 것처럼
우리 심령이 늘 상한마음, 애통한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가 없으면 한순간 설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항상 생명의 말씀, 온전하고 순전한 말씀, 영혼을 깨우게 하신 말씀을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