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3월7일 구제역으로
한달씩 연기된 정기
기차여행 일정이다.
아침7시20분 돈다발
식당 옆에 집결 후
7시30분 참여회원
모두 6대의 개인차로
영주역을 향해 영주역 출발
20분전 일찍 도착했다.
나는 역에 근무하시는
사돈한테 부탁해 왕복 기차 표를
예매해두었다. 15%의 할인된 금액이다.
사돈께서 나오셨다. 기차표를 받았다.
사돈께서 우리일행이 간다고
미리 준비해주신 문어회를 갖이고
8시54분발 정동진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일행은 모두가 한칸을 찾이했다.
각자가 갖이고 온 간식을 먹으며
모두가 즐거워했다. 어릴적 몇십년만에
타보는 기차여행이라고 다들 좋아한다.
나는 영동선을 2년전에 태백산을 가기위해
타보았으나 오늘은 가족같은 회원들과 함께
가게되니 새로운 느낌이든다. 차안에서
지금까지 못다한 이야기를 하며 준비해간
문어회와 떡 계란 많은 간식을 먹었다.
차창밖으로는 띄엄 띄엄보이는 강원도의
전형적인 산골 모습과 기차역이있는
중소도시가 눈을 스쳐지나간다.
하늘만 보이는 산야와 탁트인
바다도 보면서 어느듯 12시21분
기차여행 목적지 정동진에 도착 했다.
나는 전화로 미리 시간을 벌기위해
횟집에 예약도 해두었다. 횟집에서
차를 역앞에 대기시켜 놓았고
일부회원은 차를 이용하고 일부회원은
약10분정도 걸어서 예약한 횟집에
도착해 차려놓은 회와 매운탕에
점심 식사를 마쳤다. 식사후 식당에
부탁해 썬쿠르즈까지 서비스를받아
차량으로 태워주었다. 입장료를주고
모두가 입장해서 조각공원과 전망대
에 올라서 사진도 찍으며 구경을 한 후
모두가 걸어서 해변가를 따라
모래시계를 관람하고 해변가 파도를
보면서 정동진역에 도착했다.
약3시간30분의 시간을 머물다가
다시 오후4시정각에 기차에 몸을 실었다.
기차안에서 모두가 즐겁게 노래도
육성으로 한곡씩 불렀다.
웃고 즐기는 동안에 저녁7시40분
영주역에 도착 했다. 술을 많이
먹은 친구들이 걱정된다. 술을
먹지 않은 회원들이 차를 운전하기로 하고
모두 각자의 차에 몸을 실어
8시30분경 풍양 도착 돈다발식당에서
정식 국밥을 먹고 다음을 기약하며
각자의 집으로 무사히 귀가했다.
오늘 참여회원은 32명이다.
참여회원은 권오준 권태화
기영석 윤차순 김정동 전윤희
윤형숙 박명기 박상중 남연화
손호근 이정순 오수명 오항구
이성희 이승규 박옥자 이영옥
이창식 임재규 정각모 장성분
정덕진 오석년 정인혁 고숙희
정재수 기연이 정재윤 정헌영
최병을 황운영 이상 32명
개인차량은 정인혁 정재윤
이창식 정덕진 최병을 손호근
이상 6대 특히 오늘 간식을 많이
해온 회원님들과 문어회를
마련해주신 저의 사돈분께 고마움을
여기에 글로 대신 남겨두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일정은 기차에서
임원회를 잠깐열어 구제역으로
한달씩 연기된것을 맞추기 위해
다음달엔 서해갯벌 체험과 칠보산
산행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원래는 정기 일정이 매월7일이였는데
차량관계로 4월8일로 갯벌체험을
해야 될거 같아요. 산행과 여행계획에
있듯이 고창 하전갯벌체험을 가게 됩니다.
여러분이 체험해보지못했던 체험으로
갯벌에서 바지락캐기 갯벌축구
바다고기 잡아보기를 체험 할겁니다.
이미 그쪽 하전갯벌체험마을
위원장님과 전화로 예약을했는데
4월8일 물떼의 시간은 오전9시부터
12시30분 이라고 하네요.
약 2시간30분동안 체험을하게됩니다.
그래서 일찍 준비를하고 가야하기에
걱정이 많이되는데 상세한것은
회원각자의 집으로 안내문을 발송할겁니다.
그리고 칠보산
산행은 4월27일(수요일 음.3월25일)로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또한 5월7일 정기여행 일정은
5월8일이 어버이 날이고 해서 일주일 뒤인
5월14일(음4월12일 토요일)로 차량을 맞추었습니다.
장소는 결정하지 못했으나
년중 계획에 준하는것을 원칙으로 할거예요.
상세한것은 몇일뒤 안내문을 발송할겁니다.
4월과5월 일정에 착오가있슴을 이해하시고
회원님들께서는 미리 보내는 안내문에 따라
주실것을 저는 부탁드립니다.
2011년3월7일 정동진 기차여행을
다녀와서 기영석이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