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판토 앞바다의 해전에서 우리는 확실히 완패를 했소 하지만 우리는 귀국에게서
키프로스를 빼앗았소, 당신들은 팔 하나를 잃었지만 우리는 수염이 뽑힌 것이나 다름 없소,
수염은 다시 자라지만 잘린 팔은 다시 돌아올 수 없음을 기억하시오."
베네치아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첫댓글 그 '팔'이 무엇???
베네치아 영토인 키프로스여.
수염은 함대?
오스만 투르크는 무한물량인가??ㅋㅋㅋ
실제로 레판토 이후 오스만투르크는 그 이상의 함대를 재건했습니다만 -_-; 배만 재건했고, 실질적인 노잡이라던가 노련한 선원이라던가는 보충 실패 ㅠ 결국은 갤리선 숫자만 많은 해군이 되버렸지요 ㅋ
하지만 결국은 동귀어진 ㅡㅡ;;
근데 시오노짱(...)이 역시나 베네치아 빠라서 그렇지 이후로도 투르크는 짱짱한 전성기를 누렸죠. 본격적으로 약화된건 17세기 발칸반도에서의 일이 안풀릴때고.
그리고 18세기 와서 러샤가 남하하게 되고아조프에서 한번 크게 얻어터지면서 "오스만도 이제 조빱다됫구나" 하는 인식이 전유럽에 퍼졌죠.
..그래도 레판토에서 패했다고 오스만 투르크가 약해진 것은 아니고 오히려 피해를 금방 복구 했으니까 틀린 말은 아니네요..
첫댓글 그 '팔'이 무엇???
베네치아 영토인 키프로스여.
수염은 함대?
오스만 투르크는 무한물량인가??ㅋㅋㅋ
실제로 레판토 이후 오스만투르크는 그 이상의 함대를 재건했습니다만 -_-; 배만 재건했고, 실질적인 노잡이라던가 노련한 선원이라던가는 보충 실패 ㅠ 결국은 갤리선 숫자만 많은 해군이 되버렸지요 ㅋ
하지만 결국은 동귀어진 ㅡㅡ;;
근데 시오노짱(...)이 역시나 베네치아 빠라서 그렇지 이후로도 투르크는 짱짱한 전성기를 누렸죠. 본격적으로 약화된건 17세기 발칸반도에서의 일이 안풀릴때고.
그리고 18세기 와서 러샤가 남하하게 되고
아조프에서 한번 크게 얻어터지면서 "오스만도 이제
조빱다됫구나" 하는 인식이 전유럽에 퍼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