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과 무익[탈무드]어느 부자가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이상하단 말일세. 내가 죽으면 내 재산을 모두 자선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유언을 해 두었는데도 사람들은 왜 나를 구두쇠라고 비난하는 걸까?”친구가 말했습니다. “내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를 잘 듣게나. 어느 날 돼지가 암소에게 자신은 왜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는지 모르겠다고 불평을 털어 놓았다네. 사람들은 항상 암소의 부드럽고 온순함을 칭찬하지. 물론 너는 사람들에게 우유와 크림을 제공하지만 ....하지만 난 사람들에게 너 보다도 더 많은 것을 제공해. 베이컨과 햄, 심지어는 발까지도. 암소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했다네. 글쎄 그건 아마 내가 죽은 뒤 보다는 살아 있을 때 유익한 것을 제공하기 때문이 아닐까?”그렇습니다. 사람은 살아있을 때가 고귀하고 소중합니다. 그러므로 우린 살아있을 때 주께 헌신하고 모두에게 유익을 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죽고 난 이후의 몸뚱이는 짐승보다 더 가치가 없습니다. 짐승은 죽어서 인간에게 먹 거리를 제공해 주지만 사람은 죽으면 당장 매장하거나 치워야 합니다....고전10: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