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나안 선교회는 6/17(토) 오후 3시 '코람데오 갤러리@스튜디오'에서 전반기 동안 진행된 ‘생각 바꾸기’를 통해 회원 각자가 생활 속에서 체험한 간증을 나누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회원들 중 10명의 간증자를 섭외하여 본인이 직접 또는 사회자가 대신 간증을 소개하였는데 가정, 일터 및 신앙 안에서 벌어진 일들을 통해서 육신의 생각이 어떻게 드러났으며 생각 바꾸기를 통해서 마음과 주변의 여건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보은 권사의 간증에 소개된 지도교사님의 대언말씀을 통해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영혼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좋은 길로만 인도해 가시는 사랑을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시간 남짓 이어진 1부 간증 후 잠시 휴식시간에는 준비된 간식을 먹으며 교제를 나누고 10명의 간증 중 참석한 회원들의 마음에 가장 감동과 은혜가 되었던 간증자를 투표하였습니다.
2부에는 선물 추첨, 간증청취 소감, 투표를 통해 선정된 감동의 간증자 발표 및 시상이 이어졌고 지도교사님의 말씀을 끝으로 행사가 마쳐졌습니다.
이날 진행을 맡은 3명의 사회자는 위트 있는 멘트와 개성 있는 진행 방식으로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간증 소감을 듣는 시간에는 연출되지 않은 인터뷰를 통해 긴장감과 현장감 있는 진행으로 참석한 회원들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지도교사님께서는 각자 영의 마음을 이뤄가는 모습에 감동이 되어졌다 하시며 오늘의 모습이 하늘나라에서도 영광스런 뉴스가 되었을 것이라고 회원들을 격려 하셨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의 '육의 생각 바꾸기'는 시작에 불과하며 신부단장을 온전히 이룰 때까지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사랑장 말씀을 양식 삼아 행함의 기반을 닦아 반석으로 나아가고, 성령의 9가지 열매, 팔복까지 이루어 영과 온영으로 가자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날 선교회 행사는 각자 위치에서 맡겨진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준 선교회 임· 역원들과 세 분의 진행자들의 수고로 행복하고 은혜가 넘치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행사 이후 회원들은 기관별 모임을 통해서 여운을 이어갔고 각자 간증을 통해 은혜를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으로 모든 순서가 아버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