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시118:20~28)
시118: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Psa118:20 This gate of the LORD, into which the righteous shall enter.
시118: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Psa118:21 I will praise thee: for thou hast heard me, and art become my salvation.
시118:22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Psa118:22 The stone which the builders refused is become the head stone of the corner.
시118:23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Psa118:23 This is the LORD'S doing; it is marvellous in our eyes.
시118:24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Psa118:24 This is the day which the LORD hath made; we will rejoice and be glad in it.
시118: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케 하소서
Psa118:25 Save now, I beseech thee, O LORD: O LORD, I beseech thee, send now prosperity.
시118: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Psa118:26 Blessed be he that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we have blessed you out of the house of the LORD.
시118: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우리에게 비취셨으니 줄로 희생을 제단 뿔에 맬찌어다
Psa118:27 God is the LORD, which hath shewed us light: bind the sacrifice with cords, even unto the horns of the altar.
시118: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Psa118:28 Thou art my God, and I will praise thee: thou art my God, I will exalt thee.
시118: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Psa118:29 O give thanks unto the LORD; for he is good: for his mercy endureth for ever.
* 넓은 곳(מרחב, 메르하브) 문자적으로는 ‘탁트인 공간, 넓은 장소’ 란 뜻이며, 여기서는 비유적으로 ‘대적의 위험이 없는 자유롭고 평안한 곳, 완전하게 구원받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 의의 문들(שׁערי־ צדק, 솨아레 체데크) 거룩하신 하나님이 임재해 계신 예루살렘 성전의 출입문들을 가리키는 상징적 표현입니다.
* 머릿돌(ראשׁ, 로쉬) 문자적으로는 ‘흔들다.’ ‘근원, 우두머리’ 라는 뜻. 여기서는 건물에 있어서 가장 근간이 되는 ‘기초석’을 가리킵니다.
* 형통하게 하소서(צלח, 찰라흐) 원뜻은 ‘잘 되어가다, 돌진하다.’ ‘매사가 평탄하고 잘 되어가다, 뜻한 바를 성취하다, 성공하다’ 는 의미입니다.
나의 눈은 가려져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내가 보는 것 이상의 삶 넘어에 까지 길을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무언가를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길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요즘 주께서 보여주시는 꽃길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에는 아름다운 벚꽃들이 손을 내밀어 안녕하고 인사를 하며 나의 가는 길을 반겨줍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좋아서 모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잘 알 수 없지만 좋은 울타리 안에 두시고 지키시며 사랑하시며 긍휼과 자비로 날마다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여 가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이십니다. 보이시지 않으시지만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또한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을 조명하여주시고 깨끗하게 하십니다. 성실하심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가심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