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25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복되고 좋은 날입니다만, 여전히 강추위 한파의 목요일 아침에 두터운 옷으로 훈훈하게 출발 해 봅시다.
- 신앙생활에서 형제들과 교제하면서 어떤일에 갈등 속에 있다면 “서로 받으라.” 명령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면 오늘은 나를 내려놓는 하루를 만들어 봅시다.
- 그리고 이제 어떤 일에 분쟁하지 말고 형제의 실수를 용납하고 받고 섬기면 존귀하게 높여 주신다고 하였으니 겸손히 섬겨 보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거듭 축복합니다.
♥ 본 문 ♥
{ 로마서15장1-9절 }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8.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하게 하시고
9.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바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 제 목 ♥♥♥
☞ 성도의 교회 생활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이다.
♥♥♥본문 이해와 요약 ♥♥♥
☞ 15장에서는 성도가 누리는 자유는 방종이 아니라 교회의 유익과 덕을 세우는 것이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 바울 사도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를 본받아 서로 용납하고 자신의 기쁨을 추구하지 말고 이웃의 기쁨을 추구 할 것을 권하면서 그 근거로 예수님의 모범 된 삶을 제시하였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방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셨듯이 성도는 서로를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합니다.
- 그리고 바울은 로마 교회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증거하며 자신을 위하여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명에 순종하여 이기심을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와 같이 자신을 희생하여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야 합니다.
- 성도는 어떤 경우라도 서로 화합해야 할 궁극적인 이유는 교회의 화목과 평화 그리고 세상의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볼 때에 아름다운 덕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며, 성도들의 화합뿐만 아니라 교회들 간의 화합과 일치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명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삶이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임을 교훈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서로가 받아 주면 천국 된다. (로마서15장6,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믿음 안에 서로가 이해하고 ‘받음’으로 화목하게 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림이 됩니다.
- 6, 7절에 살펴보면 “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은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으셨듯이 우리도 바다와 같이 모든 것을 서로 받아 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특히 ‘받으라.’는 말은 현재 명령형으로서 계속해서 서로 용납하고 받아들이라는 말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으셨다는 사실은 우리가 계속해서 서로를 용납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본이 됨과 동시에 가장 효과적인 도전이 됩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으시고 용납하신 우리는 본래 어떠한 존재였습니까?
- 우리는 형편없는 다 죄인들이였고, 모순투성이고, 악이 넘치는 그래서 멸망 받아 마땅한 자들이었습니다.
- 이러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넓은 바다와 같이 한참 잘 못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죄를 용서 하시고 다 받아 주신 것입니다.
- 말 2:10절에서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의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궤사를 행하여 우리 열조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라고 하였습니다.
- 롬 12:10절에서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받으시고 용납하신 자들을 살펴보면 그들은 결코 거룩하고 강한 권세 자이신 예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자들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죄인, 세리, 창기, 소외되고 가난한 자, 병든 자들을 받으시고 용납하시며 그들을 찾아 주셨고 또 기꺼이 만나주시고 옆에 친구가 되어 주신 것입니다.
- 그런데 따지고 보면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우리의 면면도 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우리 중에 누가 자기를 의롭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주님은 우리를 받아 용납하여 주신 것입니다.
- 그럴진대 우리가 누구를 받지 못하겠습니까? 누군들 용납하지 못하겠습니까?
- 그렇다면 지금 내가 함께 하는 지체와 성도가 나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고 전체의 흐름과 분위기를 모르고 처신한다고 미워하고 멸시하고 천박하게 몰아 부치는 경우는 없는지 스스로 자문자답해 봅시다.
- 이 세상에는 내가 받아들이지 못할 만큼 불의하거나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사람은 없습니다.
- 엡 4:32절에서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고 하였습니다.
- 나를 돌아보면 그저 하나님 앞에서 죄인들일 뿐이지만,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입고 사는 존재임을 명심합시다.
-그렇다면 지금 나의 주변에 약한 자들을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강한 자들이 거부해도 이해하고 받아들여 화목해야 하는 것입니다.
- 특별히 우리가 주목할 사실은 이와 같이 ‘받음’으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 이는 성도가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앞에서 서로 하나 되어야 할 결정적인 이유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 앞에서도 이미 언급한 바 있지만 성도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성도가 서로 받음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면 성도들은 마땅히 서로 이해하고 사랑으로 용납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세상 사람들이 볼 때에는 기독교인들만큼 하나 되기에 적합한 사람들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은 기독교인들 만큼 나누어지고 갈라져 나가는 사람들도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그렇다면 나는 여기서 파당을 만들고 나누고 일어선 적이 없는지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 골 3:13절에서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라고 하였습니다.
- 내가 받아들이고 용납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아도 막상 구체적으로 옆 사람을 보면 받아들일 수 없는 수백 가지의 이유가 떠오를 수가 있습니다.
- 내가 스스로 너무 깨끗하다는 이유로, 혹은 그들이 너무 죄가 많다는 이유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것은 없는지 생각해 봅시다.
-성경에서 살펴보면 바울은 반복적으로 성도들 사이에 관용의 정신(롬 14:1-12; 빌 4:5; 딛 3:2)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들을 위한 마지막 기도로 요한 17장11절에서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는 기도를 올리셨음을 주목합시다.
- 예루살렘 교회에 야고보 당회장 목사님도 하나님께로부터 난 지혜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관용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약 3:17절에서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이제 바로 옆에 있는 형제와 자매가, 어떠한 영적이거나, 육적인 상황에 있든지 그와 화목하고 화합하고 피차 서로 용납함으로 한마음 한입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