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6 대영힐스cc에서 추계골프대회가 끝난 후 6년 동안 맡아온 교우골프회장직을 사임하고 조노영회원에게 인계했다.
2008년 교우골프회 입회 후 15년간의 골프와 만남이란 인연으로 쌓인 희노애락의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2017년 11월 회장을 맡은 이후 동호회의 체계적인 운영과 참여율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금년도까지 매년 23명 내지 31명의 회원이 참여하였는데, 모든 회원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본다.
앞으로 신임 조노영회장께서 새로운 리더쉽으로 바람을 일으켜 신입회원이 많이 입회하여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고,
골프장과 부킹 등 더 좋은 여건에서 자연을 즐기며 직장 선후배간 돈독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많아지길 기대한다.
올해로 교우골프회 입회한지 15년이 지나고보니 세월이 정말 빠르다고 느낀다. 그간 많은 회원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그동안 천안,화성상록 등 여러장소에서 자연을 즐기며 세상사 수다떨며 필드에서 함께한 시간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조노영회장님! 취임 축하드리고, 양장헌총무님! 그간 수고하셨고 앞으로 조금더 수고해 주세요.
그리고 회원님들께서는 신임 회장과 양장헌총무에게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6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혹시 저로하여금 언짢았던 점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너그럽게 양해하여 주세요.
이제 회장직을 떠나 평회원으로 돌아와 새로운 기분으로 적극 참여해서 즐겁게 자주 필드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10.26 안찬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