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하면 할수록 무서운 인생의 비극입니다.
너무도 가혹한 비극이었습니다.
어떤 말로 추모하더라도
조선 동포 6천 명의 유령은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 후세 다쓰지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높은 양반의 가랑이에서 뜨거운 것이 쏟아져
내가 목욕을 할 때
나는 그의 다리에다 뜨거운 줄기를 뿜어대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 박열
”
고택에서 듣는 인문학 강좌 126
<간토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그리고 후세 다쓰지>
2022. 7. 9. (토), 오후2~5시,
파랗게날 언덕
(경남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45번지)
이규수_
근대 일본 및 일본인의 한국 인식과 상호 인식을 규명하기 위해 힘쓰는 한일관계사학자.
현재 일본 히토쓰바시대一橋大學 한국학연구센터 교수.
동아시아 속의 한일관계사로 박사학위.
쓴 책 <식민지 조선과 일본>,
<제국 일본의 한국 인식, 그 왜곡의 역사> 등.
함께 쓴 책 <근대 한국의 소수와 외부, 정치성의 역사>,
<근대전환기 동서양의 상호 인식과 지성의 교류> 등.
뒤풀이로 듣는 소리 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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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시민강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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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공간 파랗게날
Daum 카페 ‘파랗게날’
http://cafe.daum.net/blueedge
010-9257-1157 이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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