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양인이 동남아 여행을 하는 사람이 소형 트럭 짐칸을 얻어 탔다.
덜컹거릴 때마다 머리를 부딪쳤고 화가 나서 영어로 욕을 했는데 점점 기분이 나빠졌다.
현지인 몇 분은 머리를 부딪칠 때마다 깔깔거리고 웃는다. 따라서 해 봤더니 욕을 하고 화를 낼 때보다 통증이 훨씬 줄었다고 한다.
웃음은 통증을 완화시키고 운동효과가 있다고 한다.
50이 넘으면서 자꾸 부딪히고 다치고 뭔가를 깨곤 한다. 처음에는 마음이 상했는데 요즘은 정말 크게 웃는다. 하하하하 주님~ 또 시작되었네요.
그러면서 행복해진다.
언제 웃어 보았는가?
어떻게 기쁨의 삶을 살 수 있는가?
I. 개론
` 빌립보 지역은 패전 군인들로 세워진 곳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힌 바울에게 선교 헌금을 모아 에바브로디도 편에 보냈다.
- 그런 그가 병이 들어 죽게 생겼다.
- 빌립보 교인들은 근심하고, 걱정하며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그를 살리셨다. 걱정마라.
= 너희들끼리 다툰다는 말을 들었다. 싸우지 말라.
= 이단들이 있다. 교회를 지켜라.
= 보내준 헌금 잘 받았다. 고맙다.
지난 주에 안심하라는 1장 내용을 보았다.
II. 빌2장 싸우지 말라.
빌립보 교회 문제
- 2:3 다툼 허영, 2:14 원망과 시비.
1)다툼 = 에리쎄이아 = 당파 싸움이다.
- 빌4:2유오디아와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여자 분인데 두 분 다 교회 지도자다.
착한 분들이고, 헌신적인 분들이다.
성도와도 목사와도 잘 지낸다.
그런데 둘은 철천지 원수다.
직접 이름을 부르며 싸우지 말라고 한다.
직접 이름을 부르는 것은 불편한 일이다.
그러나 이름을 거론하여 권면할 만큼 파당은 긴급하고 중요한 일이다.
분파, 패거리는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먹잇감이다.
롬2: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이렇게까지 말씀하는 것은 당파, 패거리 문화가 교회를 순식간에 무너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빌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당파 분쟁 = 그리스도 십자가 원수다. 끝은 멸망이다.
다툼의 문제가 없도록 기도해야 한다.
다툼은 개인의 인생과 가정, 교회와 사회 전체를 고통스럽게 하기 때문이다.
`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 세계 236위 억만장자.
이재용 회장 3위, 서정진 회장 2위, 자산 16조 원.
연탄 나르는 집에서 태어나 완전 흙수저
성공한 사람이 되었다. 강연에서 성공비결.
매력적인 사람이 성공한다. 좋은 사람이 되라.
혼자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매력적인 사람을 도와준다.
미안함과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 매력적인 사람이다.
미안함과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 성공해야 한다.
그걸 모르는 사람이 성공하면 재앙이다.
친구가 다섯 명이면 15명으로 늘리고,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50명으로 늘리라.
친구가 된다는 것은 매력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집에 가면 가족이 행복해하고, 친구들이 좋아해야 하고, 회사가 당신으로 인해 행복해해야 한다.
주변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
기쁨을 주는 사람 = 그 사람이 성공한다.
지금 친구가 몇 명인가? 교회 안에서 친구가 있는가?
없다면 지금부터 매력적인 사람이 되라.
2)허영심 = 케노독시아 = 텅빈 영광
예수님이 아닌 자신을 높이는 행위
이단들이 하는 행위다.
하나님 영광을 도적질하는 자들이다.
그들을 향해 성경은 강하게 질책한다.
빌3:3 개들, 행악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 미국에서 뽑은 가장 큰 사건은 십자군 전쟁이 아닌 동방교회와 서방교회 분열
12~13세기 유럽은 기독교가 지배
서방교회는 로마 교황청 중심, 동방교회는 콘스탄티노플 중심
로마 교황청 중심의 서방교회는 현실 중시= 천주교
동방교회는 교리와 학문 중시
서로 인정하고 바른 신앙으로 나가면 좋은데 점점 누가 머리인가(수위권) 다툼이 일어남
로마교회가 게르만 민족에게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해 성상숭배 허용
로마교회가 점점 세를 얻자 동방교회가 성상숭배 금지령을 내린다.
로마 교황은 교황 권한을 강조하며 동방교회 압박
동방교회는 콘스탄티노플에 있던 서방교회 폐쇄
1054년 교회는 동방교회와 서방교회로 나뉜다.
서벙교회는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교회는 그리스정교회
겉으로는 신학적 논쟁이라고 한다.
필리오퀘 논쟁(성자에게서)라는 라틴어
성령은 성부로부터 나온다.라는 교리를 성부와 성자에게서 나온다로 첨언
로마 초대 교황은 베드로 = 성자에게서도 성령님이 나온다고 하면 로마 교황의 권위가 커진다.
동방교회가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싸움이 커졌다. 결혼을 하느냐 마느냐, 수염을 기르느냐 안 기르느냐, 성찬식 빵에 누룩을 넣느냐 안 넣느냐...,
결국 누가 대가리가 될 것인가? 싸움이 된 것이다.
교회는 갈라지고, 더 많은 돈을 거둬들이고자 백성의 고혈을 빨고, 타락하였다.
교회에 다툼과 허영이 들어오자 세상이 지옥이 된 것이다.
`존경받는 지혜로운 목사님
- 존경받는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나는 성경적 문제가 아니면 다 양보합니다.
- 성경 이외 것에는 다 양보하자.
- 전에 남원 광한루에 모임이 있어서 아내랑 네비를 찍고 갔는데 가서 보니 광주 광한루 식당/ - 껄껄껄 웃고 광주 구경 잘 하고 왔다.
- 죽고 사는 문제 아니고, 성경 문제 아니다.
- 덮고, 양보하고, 이해하라. 그 사람은 기쁨을 주는 사람이다.
2. 분쟁 해결 방법
1:27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 하나님 나라 시민답게 살라.
3:20 우리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빌립보 사람들은 자신들이 로마 시민권자라는 엄청난 자부심이 있었다.
우리는 하나님 백성이라는 자부심이 있어야 한다.
대범한 마음, 넓은 마음, 바다 같은 마음이다.
가슴을 활짝 열고 심호흡을 하라.
가씀을 쫘아아악 ~~~ 열라.
1) 해결방법 = 한 마음(2:2).
엄청난 신학적 답변이 요구되지 않는다.
대부분 문제는 상식적 답변이다.
한 마음을 품으라.
2:2 마음을 같이 하여, 한마음을 품어, 2:3 겸손한 마음, 2:5 이 마음을 품으라.
`수레바퀴 = 나 중심으로 가면 점점 멀어진다.
한가운데 계신 예수님에게로 가면 점점 가까워지고, 결국 하나가 된다.
그때 힘이 생기고, 무너지지 않는다.
오월동주 = 원수라도 위기때 힘을 합친다.
하물며 우리는 하나님 가족이다.
2) 겸손한 마음(2:3) = 타페이노오
` 겸손한 마음 = 굽실거리며 복종하는 노예의 모습 = 수치와 굴욕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 예수님으로 인해 이 단어는 미덕의 단어가 되었다.
- 힘이 있고, 능력이 있는데 왜 참어? 참는 것은 약자나 하는 것이고, 비겁한 자나 하는 것이다. 난 참지 않겠다.
- 만일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는 다 죽었을 것이다. 예수님이 참으셨다.
깊은 신앙심은 겸손한 마음이다.
참아주는 것이고, 받아주는 것이다.
`콜롬비아 신학교 스티븐 올포드 박사에게 학생들이 물었다.
- “저희들에게 크리스천 리더십의 비결이 무엇인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
- 무릎을 꿇으십시오. 눈에 눈물이 흐르게 하십시오. 그리고 심장이 깨어져도 참으십시오!
`전에 목회자 세미나에 오신 강사 목사님은 장로님에게 맞아서 두 주일 입원.
너무나 자존심이 상하고 부끄러워서 죽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고 한다. 끝까지 참고 품었더니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쓰시는 종이 되었다고 간증. 그러면 된 것이다.
교회 중직을 감당하다 보면 상처가 생기기도 하고, 속상한 일을 만나기도 한다.
예수님 생각하고 잘 견뎌라.
젊은 성도가 욕하고 때리면 같이 주먹 쥐고 때리고 맞고, 고소하고 그러겠는가?
그냥 맞고 죄송합니다. 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때리는 분이 한 분도 없으니 성도님들 볼 때마다 고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해야 한다.
`성도들도 공경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딤전5:17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소중히 여기고, 존중해 주라.
3. 본을 보이신 예수님
빌2:6 이하에는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셨다고 하신다.
1)근본 하나님의 본체
`빌2:6-11은 예수님 찬송시다.
대다수 학자들은 바울 이전부터 교회에서 불려진 찬송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2:6에 대한 해석이 너무나 중요하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
처음부터 하나님 자체로 선재하시는 분
본체 = 변할 수 없는 본질적 형체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취할 것 = 하르파그모스 = 강탈하다, 탈취하다.
- 첫째 해석: “(그리스도 예수)는 하나님의 형체이셨으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탈취할 것으로 여기지 않았다.”
- 둘째 해석: “(그리스도 예수)는 하나님의 형체이셨기에 하나님과 동등됨을 탈취하는 것으로 여기지 않았다.”
- 성육신 하셨어도 여전히 하나님
- 뭔가를 더 강탈할 필요성이 없는 분.
- 예수님은 뭔가가 더 필요하신 분이 아니다.
- 완전하신 분이고 충만하신 분이다.
- 아담과 로마 황제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 아담은 하나님처럼 되려고 선악과를 탈취하였다.
- 로마 황제는 하나님과 동등됨을 탈취하려는 자다.
- 예수님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으신 분이다.
-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이시다.
- 그러나 스스로 비우셨다.
2) 비하(卑下) = 스스로를 비우셨다고 하신다.(7-8)
성육신 = 예수님의 자기 비하卑下라고 한다.
낮을 비 아래 하 =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
스스로 자기를 낮추셨다.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 이 편지를 읽는 빌립보 교인들
다툼과 허영에 들떠 있는 사람들에게 이 말씀이 읽혀지고 있다.
우리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이런 본을 보이셔서 우리를 구원하셨는데 당신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물으시는 것이다.
내가 낮추고, 겸손하고, 섬기는 자리에 있으면 구원의 문이 활짝 열린다.
내가 다투고 허영에 들떠 있다면 구원의 문은 닫힌다.
닫는 사람인가? 여는 사람인가? 물어보는 것이다.
닫는 사람으로 살았다면 오늘부터 여는 사람 되라.
3)승귀(承貴)- 2:9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만일 그것이 끝이라면 우리는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이다.
미래도 없고, 하나님 나라도 없고, 영생도 없다면 목사는 가장 비참한 사람일 것이다.
나와 아내는 젊어서 돈도 벌어보고, 마음껏 쓰며 살아 봤다.
주님께 묶인바 되자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리고 산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가 없고,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고 한다면 나는 땅을 치고 통곡할 것이다.
나는 예수님을 성인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고, 구원자로 믿고, 선포하고, 삶을 드리고, 따르는 것이다.
그 결정적 증거가 부활이고, 하나님 나라로 승귀하신 것이다.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지상에 계신 모습과 천상의 예수님의 모습은 다르다.
빌2:9-11
- 아버지 우편 = 권위와 적극적인 통치의 상징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하늘의 천사, 땅위의 인간, 지옥에 떨어진 악령들까지 예수님 이름에 무릎을 꿇고 그를 예배하게 될 것이다.
`계시록 20장에 예수님은 심판주로 기록되어 있다.
바다와 죽음과 지옥이 죽은 자들을 다 토해내어 심판대 앞에 세운다.
그 사람의 행위가 기록된 책들이 펼쳐있다.
천사가 한 사람씩을 불러내어 그 사람의 행위를 읽기 시작한다.
심판 권세를 가진 예수님이 심판하신다. .
- 그 눈은 불꽃같다. - 하늘에 있는 모든 군대들이 예수님을 따른다.
- 옷과 다리에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쓰여 있다.
그 예수님이 정의롭게 판단하신다.
저 사람은 나의 명령을 거역한 반역자다. 고로 유죄다.
영원한 죽음과 불못에 던져진다.
영원한 지옥만이 그를 덮친 것이다.
`다른 사람이 심판대 앞에 섰다.
그의 행위를 읽으려는데 예수님이 멈추라고 하신다.
그 행위를 읽을 필요가 없다. 저 사람은 나를 믿고 따른 나의 사람이다. 생명록에 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느니라.
영원한 천국과 영원한 지옥을 결정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시다.
` 세상은 점점 더 종말을 향해 달려간다.
예수님 오실 날이 가까워오고 있다.
그 날을 준비하며 사는가?
`빌2:10 모든 무릎이 예수님 이름 앞에 꿇어지게 될 것이다.
- 어떻게 무릎을 꿇을 것인가?
-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 예수님께 무릎을 꿇을 것인가?
아니면 철장에 무릎이 깨지고 박살이 나서 지옥에 떨어진 채로 꿇어 엎드릴 것인가?
그날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을 뿐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함으로 하늘 시민권자로 산 사람들
다툼과 허영, 원망과 시비로 주님 나라를 무너뜨리고, 주님을 거부함으로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만이 있을 뿐이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께서 명령하신다.
-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다툼과 허영을 버리고 한 마음으로 서로를 섬겨라.
그 사람은 주님이 찾으시는 사람이고 기쁨을 주는 사람이다.
기쁨을 주는 사람 되기를 축원한다.
찬양: 주께서 전진해 온다/ 저 성벽을 향해 돌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