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6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계속 되는 한파 속에 너무나 쌀쌀하고 추운 날씨이니 독감 조심하시고 황금 같은 금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 전능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과 은혜 부어 주심을 믿고 사명에 불타는 생활이 됩시다.
- 죄인들을 십자가로 구원을 얻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냅시다.
- 무엇보다 복음과 함께 섬기면서 주의 증인되고 사랑으로 최선을 다 해 보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로마서16장1- 8절 }
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2.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3.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6.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7.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겨지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8. 또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
♥♥♥ 제 목 ♥♥♥
☞ 바울의 격려와 감사와 마지막 문안 인사편지
♥♥♥본문 이해와 요약 ♥♥♥
☞ 16장에서는 사도바울은 자신의 동역자들을 소개하면서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한 마지막 인사말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 바울은 그와 함께 동고동락하던 복음의 동역자 혹은 여러모로 바울의 선교 사역을 위해 조력했던 성도들을 일일이 나열하면서 문안합니다.
- 그러면서 로마 교회에 발생하는 거짓 교훈들에 대한 경계를 명하면서,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승리를 주실 것임을 확언하여 격려하였습니다.
- 권위주의적 자세로 성도들을 주장하려 들지 않고 도리어 섬기는 마음으로 친형제와 자매처럼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자 한 바울의 모습을 통해 그리스도의 겸손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마 교회에 문안하는 동역자들을 소개함으로써 편지를 마쳤습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성도들과 함께 아름다운 영적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 성도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창세전에 구원에 이르는 복음을 준비하신 구속 주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 성도는 구원을 얻게 하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항상 찬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현재의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임을 확신하고 담대하게 싸워 승리를 거두어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사랑으로 섬기면 존귀하게 인정받는다. (1,2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믿음이 준비 된 성도는 존귀하게 쓰임 받으며, 진실한 봉사와 헌신하는 성도의 삶을 하나님께서 빛나게 하시며, 영적 지도자에게 세심하게 배려하는 믿음에는 존귀하게 인정받는 삶이 됩니다.
- 1,2절을 살펴보면“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뵈뵈와 관련하여 로마 교회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당부입니다.
- 바울은 뵈뵈를 위해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두 가지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뵈뵈를 파송하는데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영접하여 달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뵈뵈에게 채류 하는 여권과 필요한 것들을 도움을 달라는 것입니다.
-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이 뵈뵈가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기를 부탁한 것입니다.
- 다시 말해서 바울은 사랑하는 자매 뵈뵈가 타지에서 실리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어려움을 당하지 않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 본절에는 뵈뵈가 멀리 외국에서 외국 사람과 함께 생활함으로 혹시라도 어떠한 어려움을 겪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뵈뵈를 향한 바울의 측은한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것입니다.
- 실로 로마 교회 성도들 향한 바울의 당부는 뵈뵈를 위한 사랑 깊은 배려이며, 기도였습니다.
- 사도 바울은 뵈뵈의 영적 지도자로서 바울은 뵈뵈를 진실로 아끼고 염려했습니다.
- 물론 로마 교회에 편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뵈뵈를 해하려는 사람들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 바울은 다만 양을 치는 목자의 심정으로 아끼며 뵈뵈의 안전을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 그래서 ‘목자’는 양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하는 사람입니다.
- 시 23:1-2절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막대기와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며 양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리의 공격으로부터 양을 보호하고 잃은 양을 찾으러 다니며, 좋은 꼴과 신선한 물을 공급하는 것에 온 관심이 쏠린 사람입니다.
- 겔 34:14절에서 “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바울은 뵈뵈의 영적 지도자로서 그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세심한 배려를 한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는 내가 섬기는 영적 지도자에게 이러한 세심한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그러므로 영적 지도자는 성도들이 세상에서 신앙을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찰하고 기도하며 그들을 배려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 그러한 영적 지도자의 수고는 아이를 낳는 산모의 수고와도 같다고 할 것입니다.
- 사랑하면 아끼는 법이니 영혼을 사랑하는 영적 지도자는 자기 양떼의 신앙생활을 세심하게 돌봄 을 가져야 예수님을 본받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 이것은 그들의 신앙에 일일이 간섭하라는 말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맡겨 주신 양들의 상태를 확인하며, 그 양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그것을 묵묵히 제공 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 영적 지도자의 본분이며, 많은 성도들이 교회에서 다른 사람을 지도하는 영적 지도자의 자리에 있기에 이러한 직분을 맡은 성도들은 자기가 맡은 영혼의 안정된 신앙생활을 위해 세심한 배려가 있도록 힘씁시다.
- 주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영적 지도자인 목사, 장로, 집사, 교사를 위해 기도해 주고 그들의 필요를 공급하고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는 바울의 마음을 함께 배웁시다.
- 하나님은 믿음으로 신실하게 준비 된 성도를 영적 사명 자와 지도자로 존귀하게 사용하십니다.
- 그렇다면 오늘은 내가 멀리 떨어져 홀로 타지 생활하고 있는 형제와 자매가 있다면 관심있게 챙겨 주어야 할 그가 있습니까? 사랑으로 섬겨 주는 이 하루가 되어 봅시다.
- 성령님께서도 진실하게 봉사와 헌신하는 사명자의 삶을 존귀하게 인정하고 배려하며 축복하고 더불어 섬기며, 함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 그래서 사랑으로 섬기면 존귀한 인생으로 인정받게 될 것을 명심하여 바울처럼 주님을 섬기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