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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군이 26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에서 러시아군과 교전 후 불발탄을 수거하고 있다.
이날 우크라이나군은 키예프 방어를 위해 러시아군에 격렬하게 저항했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 각국은 무기를 추가 공급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AFP연합뉴스】
2. 지난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제안으로 시동을 걸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야권단일화'가 투표용지 인쇄를 앞두고 파국을 맞았음.
단일화 결렬 이후에는 양측의 책임 떠넘기기 '핑퐁게임''진실게임' 양상으로 흐르고 있음.
♢윤석열 “안 후보 쪽에서 결렬 통보”
♢그간 협상 공개…책임 떠넘기기
♢안철수 “고려할 가치 없는 제안”
3. 북한이 27일 탄도미사일 발사를 재개.
이는 올들어 8번째 도발로, 대선을 열흘 앞두고 이뤄진 것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와 서방 국가들간에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수위가 향후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북한은 지난 27일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은 "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이 정찰위성에 장착할 촬영기들로 지상 특정지역에 대한 수직 및 경사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해당 촬영기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반도 모습. 2022.2.28ⓒ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정찰위성에 장착할 촬영기로 지상특정지역 촬영…정확성 확증"
♢준중거리 로켓에 정찰카메라 달아 시험한듯… '모라토리엄 철회' 수순
4.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정보기술(IT) 부대를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러시아 정부 기관과 관영언론의 홈페이지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후로 양국의 주요 기관이 사이버 공격에 노출되는 등 양국간 전면전이 인터넷공간으로 확대되는 모양새.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는 2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현재 러시아에 대한 작전에 참여하고 있다”고 썼다./사진=어나니머스 트위터 계정 캡처
♢우크라 부총리 "IT군 창설"
♢로이터 "사이버 스파이 임무 수행 해커 지하조직 소집"
♢러 크렘린궁·통신·여당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한때 다운
♢국제 해커집단 "러 정부 목표 작전 중...민간도 영향
5. 온라인 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금융사와 금융기관을 사칭해 투자금을 갈취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음.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으로 금융 거래를 하거나 공공 서비스를 신청하는 사례가 늘면서 이를 악용하는 사기 범죄가 함께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작년 11월부터 되레 급증
♢금융기관·한국거래소 등...가짜사이트로 투자금 모아
♢질병관리청 사칭 정보요구도
6. 한국의 '닥터 둠(doom·파멸)'으로 불리며 대표적인 비관론자로 유명한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가 "지금은 한국 주식 살 때"라며 주장하고 나섬.
김 교수는 매일경제 재테크 유튜브 채널 '매부리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 시점에서 볼 때 코스피 바닥은 2500선으로 내다본다"며 "지수가 이 밑으로 밀릴 경우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여야 한다"고 조언.
♢우크라 사태 이미 주가에 반영
♢불확실성 높아 한동안 변동 커
♢매부리TV 인터뷰 '최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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