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여호와의 증인 정보카페
 
 
 
카페 게시글
자유인을 위한 글 왜 증인들은 토론을 거부하는 것인가?
아나스타샤 추천 0 조회 1,683 16.08.01 11:4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8.01 12:01

    첫댓글 이방인과 결혼하면 제명되나요?
    그렇다면 무활동 상태에서 이방인과 결혼하면 이탈 취급받나요?

  • 작성자 16.08.01 14:21

    이방인과 결혼한다고 바로 제명은 아니지만 침례받은 증인이 이방 남자와 같이 잠자리를 하고 나서 계속 진리안에 들어오라는 장로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하니 제명시킨것이죠. 그냥 무활동 상태에서 이방인과 결혼을 했다면 제명은 아니겠죠. 그리고 사전에 잠자리를 하지 않고 이방인과 결혼한것이면 제명은 아니고 특권박탈 정도 받는것이고요. 그 대회 동영상은 자매가 장로들의 충고를 거듭 거절하고 이방 남자와 잠자리를 하고 결혼하니 제명 시킨것이죠. 그런데 부모가 전화도 안받고 말도 안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하느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랍니다. 결국은 힘들어서 제명당한 딸이 조직에 다시 연합해서 진짜 행복은 증인하는 거다.

  • 16.08.01 12:06

    저도 가족들과 얘기나누고 내린 결론은 증인조직이 주는 달콤한 뽕에 취해서 그렇습니다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뽕을맞으면 뭐든 할수있는것처럼생각이드니까
    뽕쟁이들은 약을 끊지못해요
    증인 가족들을 그리 이해하기로했습니다

  • 작성자 16.08.01 15:14

    님 말처럼 그런 대화를 하려면 그냥 기피하고 하루종일 워타 동영상 틀어놓고 아침숭배인지 뭔지 듣고 또 듣고 그리고 종일 워타 노래틀어 놓고 삽니다. 주말에 하루종일 하는일은 아침집회 점심 봉사 갔다와선 동영상틀고 듣고 또 아이들 연구하고 저녁되면 가족숭배한다...하루종일 매일매일 그렇게 조직에서 시키는 대로 보고듣고 하니..말씀대로 뽕에 취해서 분간을 못하고 사네요. 세상에 유명한 도서를 한권 보길하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기를 하나..온리 조직조직조직입니다. 봐도 조직책 노래도 조직노래 만나도 조직에 있는 사람들...죽어도 조직 살아도 조직..눈만뜨면 조직의 삶을 살아가니 완젼 뽕쟁이가 맞네요..ㅠ

  • 16.08.03 21:10

    조직에 대한 질문을하면 무조건 순종하지않으면 사탄이 괴롭힌다거나 더이상 대화를 거부하며
    나쁜사람으로 불쾌한 인간으로 취급하는것이 한두번 경험 하지않았으므로 알아서 처신합니다

  • 16.08.01 12:13

    제가 최종적으로 가족및 주변 증인친구들에게 하던 질문

    왜 의심하면 안되는거냐? 의심할만한 충분한 역사로 넘치는데?

    증인들이 하는 답은 의심하면 안되니까...입니다.

    물론 군살이 잔뜩 붙지만 결국 저게 답입니다.

  • 16.08.01 14:27

    좋은 글입니다. 생명력 넘치는 글이네요.

  • 16.08.01 12:20

    '조직원들은 철저하게 세상과 분리되어야 한다. 그래야 세상에서 낙오자가 되고 조직에 더 집착하게 된다.' - 조직이론중에서

  • 16.08.01 12:33

    다리우스님, 혹시 증인 출판물에 있는 말인가요? 참고삼아 찾아보고 싶습니다.

  • 16.08.01 13:44

    아니오. 극비문서임당.

  • 16.08.01 14:18

    내부 문서인가보군요...어쨌든 증인 내부 자료라고 이해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저는 증인 출판물 혹은 현실의 조직경영이론서에 나오는 것인가 했습니다. 일전에 맥그리거의 Y이론인가 그런 것을 여기서 읽은 적이 있어서 생각나서 문의드려 보았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16.08.01 14:51

    카페에 예전에 있던 내용인데 사정상 삭제되었을거에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17 10:19

  • 16.08.01 12:27

    우리가 초 창기에는 토론을 중요시 했고 어떤 종교도 논리로 이길수 있다고 생각을하고 살아왔는데...지금은 토론은 커녕 피해다니는 실정이니...세상에는 논리가 없는 여러 집단가운데 하나가 종교 집단이겠지요...그리 살다 죽는지도 모르고 영생한다고 믿고 있는 처랑한 사람들......증인들 살살 다뤄야 합니다....막 뒤리 대면 도망가거든요..감사합니다...

  • 16.08.01 12:43

    사실 우리가 좀비일때 개독들에게 전도하면서 그들의 모순을 파고들면 개독들 반응이 지금 증인들과 똑같았죠.
    종교는 허구를 사실인양 주장하고 속이는 것이기에 그 허구를 찌르면 허구에 대한 논리적 반박이 불가능하니 모르쇠 무관심으로 응대 할수 있는게 최선일겁니다. 그래도 말하면 화내고 소리지르고 배교자 드립만 할뿐.. 모든 종교인이 그래요.

  • 16.08.01 13:56

    지금 의심하고 경계하는 그 친구도 뭔가 생각하게 될겁니다. 가끔 보게 되면 생각 질문만 한번만 해주시면 ..큰 의심은 안할겁니다

  • 작성자 16.08.01 14:16

    집사람과도 이 문제로 진지하게 이야기 하자고 했죠. 조직책으로 검토하고 다른 책으로는 하나도 보지 않겠다고..그러고 나서 조직의 생성과 발전과정 그리고 하느님과 예수께서 충실한 종으로 임명하게되는 과정에 대해 검토 하자고 했더니..필요없다고 싹 잘라 버리더군요. 그래서 왜 그러냐..이 조직이 참 조직인데..다른 배교자의 출판물도 아니고 세속 역사도 아닌 증인들이 만들어낸 증인책으로 갖고 파수대와 와책으로 갖고 검토해 보자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예 덮어버리고 맙니다.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 두련운 것인지 아니면 믿는 친정 가족들이 있어서 불안한건지..하여간 미칠 노릇입니다..

  • 16.08.01 14:26

    모든 골수증인들의 놀라운 연합되고 일치된 행동입니다.
    아나스타샤님만 격는건 아니니 너무 상심마세요.

  • 작성자 16.08.01 15:17

    그렇다고 해 주시니 나름 위로가 되긴 합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이런 가족과 같이 살아야 하는지가 두렵습니다. 겁나네요.. 온리 워타의 삶을 삽니다. 눈 뜨고 나서 눈 감을때 까지 조직책 조직 노래...조직 동영상만 봅니다. 차에 타도 여호와께 노래하라 다운받아서 맨날 그것만 듣습니다. 하루도 편하게 숨을 쉴수가 없네요..

  • 16.08.01 17:41

    제 경험과 주변의 관찰결과 스올에 갈떄까지도 될수 있습니다.
    제가 볼때 아이들이라도 더 이상 세뇌당하지 않게 하시는것이 아버지로서 하실수 있는 최선책이 아닐가요?
    아마 화목한 가정은 포기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가족전체가 탈관념하지 않는이상...

  • 16.08.03 21:21

    남편보다 우선적으로 선택되는것이 여호와 이다보니 금기를 말하면 이혼으로 직행하자고
    하며 왜 깐죽돼냐고 신경질 내니 같이함께할것 같으면 대충 넘어가야합니다

  • 16.08.01 17:09

    왜 북한이 생각이 납니다..왜죠..

  • 16.08.01 17:59

    다들 북한 생각할걸요.폐쇄와 세뇌.구호로 유지되는 권력위계..딱 똑같잖아요.

  • 16.08.02 11:41

    어린아이들은 크면서 수없이 시도때도 가리지 않고 왜 그래요? 왜요? 왜 안돼요? 왜? 를 달고삽니다. 바로 그 왜? 가 인간을 지적으로 성장시키는 키워드입니다. 그 지적성장은 조직구성원이 되면서는 멈추어버립니다. 만일 집요하게 왜? 를 주장한다면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조직에 반하므로 결국 어떤식으로든 처분받고말죠. 바로 그 왜? 가 용납되지 않는 시스템이 넋나간 인간을 만들고 종교인들 중 증인에 유난히 많은 성인아이같은 정신질환자들을 양산하고 있는겁니다.

  • 16.08.02 16:23

    저도 경험했어요. 영성 약하게 하는 좋은 방법은 논리보다는 일탈의 즐거움을 알려주는게 낫더라고요

  • 16.08.02 18:21

    사실 그렇습니다. 시행착오의 시간과 과정이 필요하지요. 콜라 한 번 못 먹어본 것 같은 증인들의 내면에 답답함이...문제는 시간은 유한하다는게 문제라면 문제...파란 책에서 노래방 가는 것도 부정적으로 묘사되어 가족끼리 노래방가서 노래하는 것조차 죄책감을 느꼈었는데, 이제는 노래 잘만 부릅니다. 하나씩 극복하는 자신을 칭찬하는 즐거움도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좀 비참한 기분도 듭니다만. 당연한 것들인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