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현대인들이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쾌쾌한 매연으로 가득 찬 갑갑한 도시환경은 물론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만성피로나 근육통과 같은 만성질환은 물론 암,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의료기술이 발달로 대부분의 질병은 고칠 수 있다고는 하지만,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질환이나 암과 같은 질병은 여전히 확실히 고치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웃음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치료방법인 ‘웃음치료(=웃음요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새터데이 리뷰(Saturday Review)지의 편집장이었던 노만 커슨즈는 뼈와 근육이 콘크리트처럼 굳어지는 강직성 척수염이라는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던 중 우연히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고 난 후 웃고 났더니 통증이 줄어들고 잠을 2시간 동안 편하게 잘 수 있었다.
신비한 경험을 한 노만 커슨즈는 코믹비디오를 보고 일부러 웃고 또 웃고 하다보니 병이 낫는 기적을 경험했다. 그는 UCLA대학에서 웃음을 연구하여 [질병의 해부]라는 책을 내면서 웃음학의 아버지가 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웃음은 방탄조끼’라고 정의했는데 이때부터 웃음에 대한 의학적 효과를 연구하면서부터 현대의 웃음치료가 발전하게 되었다.
현재 웃음치료는 통증완화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 분노와 우울감 같은 정서조절, 의사소통, 건강증진 등의 영역에서 좋은 효과를 내고 있으며 이외에도 웃음을 통한 치료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한국리더십연구소의 웃음박사 권영복 소장은 지난 1년 동안 500여회라는 웃음치료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전국에서 웃음강의를 가장 많이 한 웃음치료사로 유명하다.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제약기업에서 서울지점장 등으로 일한 건강, 의학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한 권영복 소장은 “저는 만 20년 이상 세계 최대의 제약기업에서 근무하면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당뇨, 천식 등 만성병에 관한 세계 최고의 약을 취급하였지만 어떤 약도 병을 완치시켜주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웃음박사 권영복 소장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이야기했듯 세상 최고의 약과 의사는 우리 몸속에 있는 면역입니다! 이 면역력을 가장 강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웃음입니다!”
크게 웃을 때 엔돌핀, 엔케팔린, 세로토닌, 옥시토신 등 21가지의 각종 호르몬들이 분비되어 우리의 몸을 활성화시켜 우리의 면역력을 쑥쑥 올려주는 최고의 보약이 되는 것이다.
“현대인들의 만성질환을 고치기 위해서는 비싼 가격의 한약이나 주사가 아니라 웃음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권영복 소장은 자기 스스로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제가 웃음을 배운 이후 제 건강 성적이 쑥쑥 올라갔어요. 저한테 온 놀라운 첫 변화는 바로 변비가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피곤함이 없어졌고 나이보다 젊어져서 오랜만에 보는 주변 사람들이 놀라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하하하하하” 하고 너털웃음을 짓는 그는 웃음이 얼굴을 비롯한 온 몸을 화장해주고 성형시켜주는 최고의 화장품이자 성형제라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많은 사람들이 돈 보다도 명예보다도 건강의 중요성은 다 알고 있습니다만 막상 몸이 고장이 나야 심각성을 자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하면서 실제로 예방비용이 치료비용의 1/14밖에 안 든다는 연구결과를 예로 들었다.
“웃음은 우리 몸을 지켜주고 병을 예방해주는 최고의 파수꾼인데 중요한 점은 돈이 거의 안 든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이를 모르고 사람들은 잘 웃지를 않습니다.” 라고 하는 웃음박사 권 소장은 ”우린 건강을 위해 일부러 운동을 하는데 1분만 웃으면 10분이상 운동효과가 나는 최고의 운동임을 안다면 왜 일부러 이 좋은 운동을 하지 않느냐?“ 며 안타까워했다.
입을 크게 벌리고 10초이상 길게 배를 당기며 항문을 조이고 온 몸을 흔들며 웃을 때 온 몸이 춤추게 되어 마음도 즐거워지고 자신감도 높아지며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저 멀리 사라진단다.
16개 이상의 웃음치료사 자격증과 10여개에 가까운 레크리에이션 자격증, 웃음임상치료사, 스트레스관리사 등의 다양한 웃음치료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권영복 소장은 현대인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공무원교육원, 교육연수원, 지자체,농협, 기업체 등 많은 곳에 다니며 웃음을 전파하고 있다.
KBS1 TV에서 지난해 말 아침마당 특강을 통해 웃음요법을 강의해 반향을 불러일으킨 권소장은 MBC라디오를 통해 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웃고 살자!”라는 코너를 7개월간 현재까지 진행 했다
웃음건강 특강, 성공 리더십 특강, 웃음교실 등의 다양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웃음박사 권영복 소장은 웃음치료사과정을 직접 강의하면서 또 다른 웃음을 창조함과 동시에 자신과 같은 웃음치료사, 펀 지도자를 계속해서 양성하고 있어 단연 웃음치료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웃음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한국리더십연구소 권영복 소장은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 무시무시한 질병이라고 하더라도 웃음 앞에서는 결국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의보감에 ‘웃음이 보약보다 좋다’라는 말이 있고, 구약성경에는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는 말이 있다. 웃음은 오래 전부터 이미 만병통치약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더 이상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질환에 구속되지 말자. 웃음박사 권영복과 함께라면 스트레스는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것이다.
[독립신문]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