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붕이의 NLP 한의학 - 바디스캔 앵커링 경혈의 복합적 활용

[협태산]

뚱붕이 협태산 입니다. 한의사입니다.

경혈의 특성과 앵커링 바디스캔을 통합해보는 방법도 치료패턴의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경혈은 각기 경락에 따른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음양 한열 등등...)

(저는 사암침을 위주로 사용하기에 오수혈을 주로 사용합니다. 앵커링시에 왠만한 것은 손에서 취혈됩니다.)

앵커링 시에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락을 자극하면서 앵커링을 하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바디스캔과 앵커링을 연결시키고 경혈에 기운을 합하면 너무 복잡하지않고 괜찮은 조합으로 여겨집니다.

통증치료와 심리치료에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패턴이 되지 않을까요?

통증치료의 경우...

문제부위의 정도를 10에서 1까지 측정후에

문제 부위를 바디스캔 하고 나서

반대되는 긍정적인 경험을 이미지로 만들고 치료경혈에 앵커링을 만들고

문제부위를 바디스캔 기법으로 치료할때 앵커링을 이용하면

앵커링을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와 경혈작용이 함께 작용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앵커링만 사용해도 상당한 효과가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에 환자 스스로 피드백을 할 때 앵커링 부위의 자극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문제부위란 통증부위와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소화기로 인한 요통의 경우는 소화기를 먼저 선행문제부위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허리를 선행문제부위로 선택하겠지만... )

심리치료의 경우도 같은 방법을 써보는 것도 좋은 시도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링을 통해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때마다 비슷한 해결로 안정될 수 있도록하는 방법입니다.

새로운 가능성이라고 여겨집니다.

다같이 열공하십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