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짝되는 영고리즈입니다.
회산데, 이러면 안되는데... 그냥 씁니다ㅎㅎ
다 제 생각입니다.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ㅎㅎ;
노래방은요 모두 아는 노래, 들어본 노래를 부르는 곳입니다.
창작곡이나 내 노래를 부르는 곳이 아니지요
그래서 노래방고수가 되려면
1.자신의 소리를 가수에 맞추던가,
2.자신의 소리에 맞는 가수를 찾는가 둘 중 하나입니다.
결국 자신의 소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노래를 완벽히 카피하느냐가 노래방 고수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당기기? 목에 힘빼기? 다 필요없습니다.
저의 야매(?)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ㅎ
(야매(?)법이래도 5년은 족히 걸려요ㅎㅎ; 재능이 있으면 빠르겠지만 그럼 이미 고수겠지요ㅎㅎ;)
굳이 당기기, 목에 힘빼기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쉽게 갑니다. 한음 올리기를 일단 합니다.
최대한 성악가처럼 도~레~ 갑니다.(피아노로 가면 더 좋습니다)
가다보면 소리가 급격히 얇아지면서 목에 힘이 들어가려 합니다. 턱에도 힘이 들어가고요~
그게 한계음역입니다.(이 이상의 소리는 의미없습니다. 쉽게 말해 못쓰는 소리입니다.)
자~ 이제 한계음역을 알았으니 딱 한계음역되는 노래를 선택해서 부릅니다.
절대 그냥 부르는 거 아닙니다. 음역만 잡고 부르는거 아닙니다
감정, 바이브, 톤, 모두 의식하고 부릅니다.
높은음도 똑같이 낼 수 있도록 합니다. 바이브도 똑같이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누가 똑같다라고 하면, 바로 그 위에 곡으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이렇게 진행합니다.
선곡은 자신이 하고싶은거, 목소리 비슷한 것도 좋고, 뭐든 좋습니다.
대신에 음역을 맞추어 선곡하고 부를때는 음역과 다른 모든 것을 완벽하게 따라부르는 겁니다(이걸 카피한다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녹음하고 평가받고 그러다보면 어울리는 가수나 노래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더욱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목에 힘이 들어간다고요? 목을 죄고 턱이 아프다고요?
그건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겁니다. 내공이 쌓이지 않은 것이지요~
레벨이 되지도 않는데 어떻게 고랩의 마법을 쓰고 스킬을 쓰겠습니까? 그렇죠?
그냥 그 레벨이 되면 자연스럽게 쓸수 있는 겁니다. 별거 없는거지요~
여러가지 연습법에 큰 의미를 둘 필요없습니다.
목에 힘빼기 주구장창 해봐야 1년을 하실겁니까? 2년을 하실겁니까? 맞춰볼까요? 2주, 1달이면 많이 하는거죠?
그냥 못하니깐 안되는 것뿐입니다.
그러니 의미가 없는 겁니다. 아니, 의미를 둘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해답은 카피에 있습니다.
단 1곡만 완벽하더라도 10곡 허접한 것보다 훨씬 발전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노래방가서 주구장창 1곡만 할 수는 없죠ㅎㅎ
그냥 노래방가서는 부르고 싶은거 되든 안되는 부르세요 고음이든 뭐든 부르세요
그냥 노는건 노세요~ 대신에 이런거에 절대 의미를 두지 말라는 겁니다.
그리고 모든 연습은 녹음해서 원곡과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이게 저의 야매(?)법입니다.
지금부터 1년만 하세요
그럼 아실겁니다.
노래가 참 재미있다라는 것을요~
그리고 5년정도 하시면, 그냥 노래방을 멋지게 즐기실겁니다ㅎㅎ
ps.허접한글 죄송합니다ㅎㅎ;
솔직히 자기반성입니다. 저는 한 10년 했는데도 노래가 개뿔이거든요ㅎㅎ
마지막으로 노래방파는 정말정말 카피가 생명입니다.
임창정 목소리로 금지된사랑이 멋질까요? 쉬즈곤이 멋질까요?
버즈 목소리로 금지된사랑은 과연 멋질까요?
아니면 버즈 바이브로 임재범 노래를 하면? 어찌합니까우아우아우~
노래방에서 멋진 모습은요, 자신을 알고 노래를 알고 정확히 부르는 그 모습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ps2. 그래도그래도그래도....
중요한건 노래를 즐기는 겁니다. 노래는 즐기라고 있는겁니다.
절대 노래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실천으로 해봐야겠어요! 글구 저도 노래를 즐기고 노래가 좋기때문에 노래로 스트레스받는일이 없어서 다행~ ㅎㅎㅎㅎ
노래에 자꾸 자신이 없어져요ㅠㅠ 남들과 비교대고 ... 노래 잘하는 사람에게 질투도 느끼네요,,, ㅠㅠ
저는 누가 끼어들지 않았으면~ ㅡ.ㅜ
저는 자신의 소리에 맞는 가수를 찾는거 같아요 그게 노래 부르기 편해서
노래를 즐기는건 참 좋은거죠 ㅎㅎㅎ
저는 저한테 맞는 가수랑 장르가 싫어서 에고~...
그런면에서 참.. 저는 즐기는데... ㅎㅎㅎ 옆에서 곤욕이죠머.. ㅋㅋㅋ
모창이 아닌 노래를 하는것이 젤루 어려운 과제 인것같습니다. 노래의 성격이 강한노래는 자연스레 모창을 하게 되죠..자기것으로 승화하는것 그것에 재미를 느끼며 전 노래를 사랑합니다.:)
일단 노래라는것은 잘하든못하든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잘한다 생각하기보다는 내실력이 이정돈데 왜?이런식의 떳떳함 이라고 할까요? 노래실력이 부족하다고 기죽을거 없다고 봅니다 그래야지 더욱더 노래를 하게되고 차츰 더 늘어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윗분 말 동감.
저도 동의합니다...
음악은 즐기는거고 , 나는않돼 나는더발전이없나? 전보다못하내?(슬럼프) 이런것들을 격으신다면 충분히 발전가능성은 얼마든지 모두 있습니다. 건승요 ㅎㅎ
소리를 만드는게 쉽지 않지만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하죠 ㅋㅋ 진성과 두성하나로도 노래를 잘할수 있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