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민연합은 작년 8월 2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사에서 창립을 한 우파시민단체입니다. 자유시민연합을 결성한 궁극적인 목적은 종북주사파와 치열한 이념전쟁을 치르고 있는 자유우파세력을 결집하여 대한민국을 지켜내어 우리의 자식들과 손주들에게 자유와 번영의 나라를 물려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 목적이 달성되기 위하여서는 윤석열정권이 성공하여야 합니다. 윤석열정권이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는 내년 4월에 있을 22대 총선에서 자유우파세력이 절반을 넘는 승리를 거두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윤석열정권은 법률 하나 개정할 수 없는 식물정권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런데 자유우파의 중심정치세력이라 할 수 있는 국민의힘을 보면 한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중 종북주사파와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인물들이 몇명이나 됩니까. 그들 대다수는 자신의 안위만을 바라는 웰빙족으로서 공천권을 가진 실력자들의 눈치만 보면서 자유우파시민단체와 연대하여 투쟁하는 것을 외면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국민의힘을 멀리 하고 다른 정당을 지지한다고 해서 실질적인 성공을 바라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미우나고우나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자유우파세력이 뭉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적인 대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자유시민연합은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고자 하는 부울경의 모든 예비후보들에 대한 점수를 내어 올해말쯤 국민의힘 공천위원회에 제출하고자 합니다. 후보들에 대한 평가항목으로는 지력, 전투력, 조직력의 세가지 대항목을 정하였고 세부항목을 첨가하여 인사고과하듯이 점수를 내고 객관적 자료를 첨부하여 제출할 것입니다.
자유시민연합의 이러한 시도가 성공하기 위하여서는 자유시민연합의 회원의 숫자가 많아져야 합니다. 저희는 그 최소한의 숫자를 회비내는 회원 만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조기에 회원 만명을 확보하여야 국민의힘에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하여 오늘 성명서발표에 동참한 모든 애국시민단체들의 대표자분들에게 호소합니다. 내년 총선에서 종북주사파와 목숨걸고 싸울 수 있는 제대로 된 인물들을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게 하기 위하여 자유우파세력들이 대통합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기존의 단체를 해체하고 자유시민연합으로 모이자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존 단체를 더욱 공고히 유지하면서 자유시민연합이라는 하나의 연합체로 뭉치자고 하는 것입니다. 올해말까지 부울경의 모든 자유우파시민단체들을 자유시민연합이라는 하나의 연합체로 묶어내어 내년 총선을 대비하여 종북주사파와 치열하게 싸울 수 있는 우파의 전사들을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공통된 목표라고 할 것입니다.
그 방법은 각 단체의 대표자들은 월회비 만원 이상 내는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그 소속회원들은 월회비 천원이상 내는 준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제외한 10명 이상의 준회원을 가입시킨 정회원은 자유시민연합의 지도부가 됩니다. 회원을 가장 많이 가입시킨 5명의 지도부가 최고지도부가 되고 최고지도부의 만장일치제로 자유시민연합의 모든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자유시민연합을 이끌어왔던 저를 비롯한 기존의 지도부가 주인으로 계속 자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 회원을 많이 가입시키면 누구나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 절대 다수는 자유와 번영을 바라는 우파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보다는 집단을 우선으로 하는 좌파는 조직으로 뭉쳐있는 데 반하여 우파는 조직화되어 있지 못합니다. 그것이 각종 선거에서 우파가 패배하는 결정적 이유입니다. 이제는 우파도 조직화하여 뭉쳐야 좌파와의 이념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자유롭고 번영된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조직의 3요소는 목표, 사람, 그리고 자금입니다. 회비를 내지 않는 조직은 조직이라 할 수 없습니다. 자유시민연합의 회비는 월천원이상으로 자유롭게 납부할 수 있습니다. 정회원은 월만원이상이고 정회원과 준회원의 차이는 지도부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자유시민연합의 회비를 그동안 은행계좌에서 이체하도록 하였으나 앞으로는 휴대폰요금에 연동하여 이체할 수 있도록 납부방법을 바꾸었습니다. 봉투에 넣은 회비자동납부신청서에 필요한 사항을 기재하신 후 오늘 제출하여 주시거나 나중에 작성하여 사진찍어 전송하거나 팩스로 송부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6. 9.
자유시민연합 대표 최태열
사진전송 : 010-3219-8279
팩스송부 : 051-558-5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