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3월 개강시 교육원 회원이 총65명이었습니다.
1분기 한달이 안돼 포기자가 4명이어서 61명었지요.
(구숙의,김근수,안정희,윤명옥)
2분기에 이런저런 이유로(질병,가정및개인사정 등)
등록을 포기하거나 중간에 그만두신 분이 10명이었네요.
김영길, 이경희, 김승조, 신승희, 이명순, 이은경
염순정, 이주현, 최순애, 김미영
3분기현재 건강상, 타지전출, 사업확장, 가정사 등으로
나올수 없게 되신 회원이 또 10명이나 됩니다.
권미애, 김동례, 이양례, 김영례, 이용옥, 양순자
지호하, 채상헌, 이현필, 한경선
매년 3월개강 후 도중하차하는 것은 자연현상이긴하나
이번처럼 많은 인원이 들어왔다 나간 사례는 드문 현상입니다.
1.관절 및 허리협착, 당뇨병 등으로 인한 사례도 있고
2.회원간 반목으로 서로 상처입고 그만둔 사례도 있으며
3.너무 어렵고 진도 빨라 따라갈 수 없어 스트레스 받아 포기했고
4.학원처럼 놀고 먹으며 친목할 수 없어 딱딱하다는 이유도 있었으며
5.본인이 잘 하는줄 알고 왔는데 못 따라해 자존심 상해 나간 분도 있고
6.배움보다는 가르치는데 열심내다가 호응도 없고 눈치가 보여 나가기도 함.
7.친구따라 왔다가 친구따라 그냥 나간 사례도 있습니다.
8.기타 멀리 이사가게되어 할수없이 그만 두게된 사례도 있습니다.
9.이외에도 손주 봐야해서 시간 내기가 어렵게된 경우도 있습니다.
취미생활하기가 이렇듯 쉽지만은 아니 것 같습니다.
그래도 또 새로 들어오신 분도 계시고 해서 40명은 넘습니다.
우리 교육원은 30명이상이면 존속 유지가 됩니다.
학교사정으로 인해 장소사용이 불가능할 때까지
제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될것입니다.
단 후계자가 나오면 미련없이 넘기고
뒤에서 돕는것으로 멋진 은퇴를 하고 싶은 로망이 있습니다.
가장 바르고 정확하게 댄스스포츠를 전하고자 시작한게
벌써 14년이 되었네요. 교원댄스연구회로 한게 2005년도 이니까요.
이 후 2007년부터 교원댄스교육원으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쓰다보니 넋두리처럼 되었네요.
나이가 들어가니 사설이 길어지게 되는군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협조하고 동참해 주신 회원들 감사합니다.
2019년 9월 2일(월)
이병호 배상
첫댓글 댄스는 자기노력 없으면 안되는 운동이라 남탓하지 마시고 좋은 환경인 교원에서 열공들 하세요 열심히 하시면 반드시 결과는 있다고 믿습니다 회원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