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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정보 스크랩 운문산 이끼폭포와 소머리바위 - 110619
권봉우 추천 0 조회 59 14.12.02 11: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 산행번호 : 11-31

2. 일     시 : 2011년 6월 19일 일요일

3. 동     행 : 세월산방 회원님들과 함께 

4. 날     씨 : 맑음

5. 산행거리 : 10.4km(Daum지도 도상거리)

                석골사주차장-1.9km-정구지바위-2.2km-운문산-1.2km-소머리바위-2.3km-범봉-2.8km-석골사주차장

6. 산행시간 : 7시간 40분

                석골사주차장(09:30)-정구지바위(10:13~10:17)-운문서릉갈림길(11:32~11:37)-운문산(12:19~12:23)-

                상운암갈림길(12:29~12:50)-이끼폭포(13:14~13:20)-소머리바위(13:48~13:56)-딱밭재(14:44~14:50)-

                범봉(15:12~15:17)-상운암계곡(16:28~16:50)-석골사주차장(17:10)

 

운문산 얼음굴-범봉 남릉 산행지도

 

 

세월산방의 운문산 폭포 순례 산행공지를 아직 가보지 못한 이끼폭포와 소머리바위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산행 전후날이 야간근무라서 망설이다가 아무래도 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산행신청을 하였다.

산악회 버스를 타고 석골사로 들어가는데 아침부터 햇빛이 쨍쨍하니 오늘 꽤나 더울 것 같다.

산행을 시작하여 녹음이 우거진 산길을 따라 먼저 선녀폭포(비로암폭포)를 감상하고 얼음굴로 향했다.

얼음굴은 2년 전 산행하면서 찾지 못했는데 오늘에야 얼음굴을 구경할 수 있었다.

얼음굴에서 운문산 서릉으로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기만 하고

힘겹게 운문서릉에 올라서니 맑은 날씨라서 전망이 시원시원하니 참으로 좋다.

운문산 정상에 도착을 하니 정상에는 일요일이다보니 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운문산에서 이끼폭포로 내려가는 길은 정글과도 같은 원시림 산비탈을 내려가야 하는데,

등로가 불확실하고 경사가 가파를 뿐만 아니라 너덜지대이다 보니 위험하여 조심조심 진행하여야 했다.

깍아지는 암벽 사이에 있는 이끼폭포는 바위를 덮고 있는 이끼와 그 사이로 졸졸졸 흐르는 폭포수가 신비감을 주었다.

이끼폭포를 흘러내리는 산삼 썩은 물을 받아 마시니 그 시원함과 함께 한 십년은 젊어지는 기분이다. 

이끼폭포에서 소머리바위로 올라가는 길은 코에 닿을 듯한 경사의 비탈길을 올라가야하는데

등로가 따로 없고 낙석의 위험이 있어 정말 주의해야만 했다.

소머리바위에 올라서니 운문산 북릉의 독수리바위, 하마바위, 운문지맥 암릉, 천문지골 조망 등

사방으로 운문산의 비경을 바라보는 훔쳐보는 즐거움이 힘겹게 올라온 보람을 느끼게 충분하였다.

소머리바위를 뒤로 하고 맨 후미로 운문지맥에 올라선 후 아쉬운릿지와 딱밭재에 지나 범봉으로 향했다.

오늘 산행이 억산을 지나 무지개폭포를 본 후 석골사로 내려가는 코스이나 범봉에 올라서니 선두조는 보이지 않고

이대로 더 이상의 진행은 아무래도 민페인 것 같아서 선두조에 연락한 후 범봉 남릉으로 하산하였다.

상운암계곡에 내려선 후 맑디맑은 계곡수에 몸을 담그니 그 시원함이란~~~  

 

 

 석골폭포

 

계곡의 웬 고래가? ㅋㅋㅋ

 

석골사

 

녹음이 우거진 산길을 걷는 따라 운문산으로

 

운문산 치마바위

 

 

선녀폭포인지? 비로암폭포인지?

 

정구지바위

 

정구지바위에서 바라본 비로암능선 초입 암릉

 

얼음골 입구 소나무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수리봉(좌)와 사자봉(중)

 

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본 얼음굴 입구

 

얼음굴 입구

 

얼음굴 내부

 

줌으로 당겨본 수리봉, 북암산, 문바위, 사자봉(좌→우)

 

수리봉에서 억산으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  

 

억산의 깨진바위 너머로 저 멀리 경산시가지와 팔공산이 보이고

 

구천산(영산), 정승봉, 실혜산, 정각산으로 이어지는 정각분맥 마루금

 

정각분맥(좌)와 운문지맥 사이 동천을 따라 이어지는 밀양 산내면 일대

 

다시 바라본 북암산(좌)에서 억산으로 이어지는 하늘금

 

억산과 범봉

 

운문산 서릉의 석문 사이로 바라본 산내

 

 

운문산 정상부 병풍바위

 

발 아래로 보이는 얼음골 사과주산지와 재약산 사자봉

 

잘못 세워진 함화산 정상석

 

운문산 정상

 

운문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지산

 

올라왔던 서릉을 바라보고

 

운문산에서 바라본 억산

 

정글과도 같은 원시림 산비탈을 내려가서 이끼폭포로...

 

이런 협곡 위를 지나고

 

나무잎 사이로 보이는 소머리바위

 

이끼폭포

 

 

하단 이끼폭포

 

소머리바위로 올라가는 길도 가파르기만 하고

 

소머리바위 정상에 있는 석이버섯

 

소머리바위 정상

 

소머리바위에서 바라본 천문지골

 

소머리바위에서 바라본 가지산과 독수리바위

 

소머리바위에서 바라본 운문지맥

 

소머리바위에서 바라본 범봉과 그 너머로 고개를 내민 억산

 

줌으로 당겨본 운문산과 복호산

 

아쉬운릿지

 

아쉬운릿지에서 바라본 가지산

 

되돌아본 아쉬운릿지

 

아쉬운릿지에서 바라본 운문산

 

아쉬운릿지에서 내려다본 상운암계곡

 

운문북릉과 그 뒤로 보이는 문복산

 

가야할 범봉과 그 너머로 보이는 억산

 

딱밭재

 

범봉에서 전에 없던 어엿한 정상석이 세워져있고...

 

범봉 남릉에서 바라본 억산

 

 

바위가 호랑이 머리 옆 모습처럼 보이는 그래서 범봉인가?

 

수리봉(좌)와 수리봉(우) 사이 살짝 고개를 내민 북암산

 

지나왔던 범봉 남릉의 암릉

 

범봉 남릉에서 바라본 상운암 계곡

 

범봉 남릉 암릉 너머로 보이는 억산

 

범봉 남릉에서 바라본 운문산

 

범봉 남릉의 암릉

 

범봉 남릉 끝자락에서 바라본 상운암계곡과 수리봉

 

상운암계곡의 수정처럼 맑은 물에 알탕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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