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국방부 정문 앞에서 150여 명의 평택 시민들이 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반대하며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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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경제
지하자원 없는나라 수출만이 살길이다.*-
삼성개발 46인치 LCD TV 색상
▲ 삼성전자가 26일 출시한 46인치 초대형 LCD TV의 모습과 화면의 색상. 이 모델은 전 세계 상용 LCD TV 가운데 최대 규모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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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코스닥지수
26일 코스닥주가지수의 단위가 1,000으로 상향돼 소급 적용된 새로운 지수를 코스닥 직원들이 살펴보고 있다. 달라진 코스닥주가지수와 함께 스타지수와 오락.문화지수도 새로 선을 보였으나 시장 전문가들은 기초 여건의 개선이 선행되지 않은 표면적 변화일 뿐 뚜렷한 효과를 아직 기대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서울=연합뉴스)
교황청에서 25일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교황 요한 바오로2세의 모국인 폴란드의 한 문화단체 소속 젊은이들이 교황 앞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춘 것. 교황은 공연 뒤 “여러분의 창의적인 노력과 재능에 진심으로 축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로마=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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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核영웅 매도말라" 여론 들끓어
▲ 25일 파키스탄의 라왈핀디에서 ‘핵개발의 영웅’인 과학자들에 대한 정부의 조사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린 가운데, 6개 이슬람 정당 연합체인 ‘무타히다 마질리스 이 아말’(MMA)의 지도자, 카지 후사인 아미드(오른쪽)가 군중을 향해 연설하고 있다. /EPA앤빅
파키스탄정부, 核 해외유출 과학자 처벌 방침. 이슬람강경파 "美에 굴복" 대규모 시위. 이슬람권 유일의 핵보유국인 파키스탄이 ‘핵기술 해외유출’ 사건으로 들끓고 있다. ‘핵개발의 아버지’로 국민 영웅인 압둘 카디르 칸(Khan)을 비롯한 일군의 과학자들이 국가기밀을 밀매한 ‘범법자’로 내몰리는 상황이 되면서 국민들은 흥분하기 시작했다. 국제적 핵확산 혐의를 벗어야 하는 페르베즈 무샤라프(Musharraf) 대통령으로서는 성난 민심 앞에서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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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항공자위대 쿠웨이트로 출발
일본의 항공자위대 본대가 26일 아이치현 고마키 기지에서 정부 전용기편으로 쿠웨이트로 떠났다. 이 부대는 쿠웨이트 사막지대에서 환경 적응 비행훈련을 받은 뒤 다음달 초부터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사진제공 아사히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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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합동 군사훈련
일본 자위대와 주일(駐日) 미군 병사들이 25일 도쿄 북부 아사카에서 열린 미·일 합동 군사훈련 개막식에서 양국 국기를 든 채 부동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는 양국군 3900여명이 참가했다. /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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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리비아 해빙무드
커트 웰던 하원의원(공화당·앞줄 가방 든 사람)을 단장으로 한 미 의회대표단 7명이 리비아 정부 초청으로 25일 리비아 트리폴리에 도착해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방문은 다음달로 예정된 미국-리비아 관계정상화 회담을 앞두고 양측 입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트리폴리=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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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무드 접어든 인도-파키스탄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 총리(左)와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지난 5일 파키스탄 대통령궁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이슬라마바드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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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극심한 교통체증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가 잇따른 테러사건에도 불구,정상 생활을 되찾으면서 휴일인 25일에도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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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발견된 아기 용 표본
현지시간) 공개된 30인치 유리병 안에 들어 있는 모형 아기 용의 사진. 이 사진은 영국 남부 Oxfordshire의 한 차고에서 David Hart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아기 용과 함께 발견된 금속 단지 안에는 영국과 독일 과학자들 사이에 열띤 경쟁이 있었던 1890년대 스타일의 독일어로 쓰인 문서가 있었다. 그 문서에 의하면, 영국의 자연 역사박물관은 그 용을 파괴시키려고 했는데, 운반업을 하고 있던 David Hart의 할아버지 Frederick Hart가 그 단지를 중간에서 가로챘다고 나와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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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스포츠
스포츠는 정의롭게 세계를 하나로 만든다.*-
인기투표 1위…이상민 짱!
‘컴퓨터 가드’ 이상민(32·KCC). 그는 26일 한국농구연맹이 발표한 올스타전 팬 투표 최종집계에서 10만9087표를 얻어 2위 김승현(오리온스·9만517표)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02년부터 팬 투표로 진행된 올스타전 ‘베스트5’에서 해마다 가장 많은 득표를 한 것. 6회연속 올스타 선정으로 최다연속 선발기록. ▒ 김종석기자 3Dkjs0123@donga.com">kjs0123@donga.com
덤벨체조로 근육 담금질
묵직한 역기가 이소룡의 쌍절곤처럼 현란하게 춤을 춘다. 레슬링 선수는 비트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 팔을 안팎으로 꼬면서 역기를 들기 때문. 설 연휴조차 반납한 채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태극전사들의 열정이 아름답다.
민속씨름이 21일과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04 설날장사대회로 새해를 연다. 21일엔 금강·한라급 통합장사전, 22일엔 하이라이트인 설날장사전이 각각 오후 1시20분부터 열린다. 한국씨름연맹은 통합장사전의 1·2위 선수에게 설날장사전 8강에 직행할 수 있는 시드를 배정해 관중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지난 연말 천하장사에 오른 ‘신세대 골리앗’ 최홍만(LG)을 비롯, ‘원조 골리앗’ 김영현(신창건설), 이태현, 신봉민(이상 현대), 김경수(LG) 등 내로라하는 백두급의 강자들이 모두 나선다. 신인 선수들의 활약상도 관심거리. 최고 몸값(계약금 3억원·연봉 2000만원)을 받은 최병두(백두급)를 비롯해 문찬식, 채희관(이상 현대·한라급), 조준희(LG) 등이 프로 모래판에 첫선을 보인다. 연맹측은 입장 수익금 5%를 ‘어린이 새생명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경기장 출입구에 성금함을 놓을 계획이다. KBS 1TV가 양일 경기에 앞서 낮 12시10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방송한 뒤 경기를 중계한다. 입장권은 5000원(경로·장애인·군·경·학생권은 3000원). 선착순 입장이다.
일본 롯데마린스로 이적한 국민타자 이승엽이 26일 사이타마현 롯데 2군 전용구장인 사이타마현 우라와 구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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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홈런왕 왔다
니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우치 등 일본 주요 스포츠지들은 26일 국민타자 이승엽의 일본 도착 소식을 크게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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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이긴거야?”
22번 시드의 파티 슈나이더(스위스)가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16강전에서 프랑스의 나탈리 데키(29번 시드)를 2-0으로 물리친 뒤 몹시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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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애거시ㆍ비너스 가볍게 첫승
▲ 세계 랭킹 1위인 미국의 앤디 로딕이 1회전에서 칠레의 페르난도 곤살레스를 맞아 강력한 백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있다. /로이터 뉴시스
지난해 우승자 앤드리 애거시(미국)가 가볍게 1회전을 통과하며 통산 9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애거시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벌어진 2004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안정된 베이스라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호주의 토드 라크햄을 3대0(6―1, 6―3, 6―4)으로 완파했다. 애거시는 2회전에서 체코의 토마스 베드리치와 맞붙는다.
▲ 20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1회전에서 비너스 윌리엄스가 애슐리 해클로드를 상대로 강력한 스매싱을 날리고 있다. /로이터 뉴시스
P통신은 “익스프레스는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남극에서 물 분자가 존재하는 지점을 처음으로 정확히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 chosun.com 최보윤기자
"몸으로 막아라"
내쉬빌 프리데이터스의 마틴 에랫(오른쪽)이 26일 밴쿠버에서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원정경기에서 골문을 향해 돌진하던 밴쿠버 캐넉스의 에드 조바노스키에게 강한 보디첵을 구사해 넘어뜨리고 있다. 조바노스키는 부상했으며 밴쿠버가 4_1로 이겼다.
/밴쿠버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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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축구경기중 사망
축구선수가 또 경기도중 사망했다. 헝가리 국가대표팀의 미클로스 페헤르(24·벤피카)가 26일 포르투갈 프로리그 비토리아 기마랑스와의 원정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지난해 6월엔 콜롬비아와의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 도중 카메룬의 비비앵 푀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페헤르가 쓰러지자 구급요원들이 심폐소생술(인공호흡)로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기마랑스=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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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흥미 유머 엽기
한자를 굽혀 여덟자를 바르게하라.*-
약육강식
사자들이 사방에서 들소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고 있다. 이것은 야생 들소가 사자들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켜내는 과정을 보여주는 게임 드라이브(사파리처럼 야생동물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관광 코스)의 일부이다. 나이로비(케냐)=신화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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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얼음수영
24일(현지시간) 민스크 외곽의 얼어붙은 강에서 Vladimir Latenkov(왼쪽)와 Vladimir Popov가 얼음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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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하는 목욕
25일(현지시간) 벨로루시(폴란드에 인접한 독립국가연합의 하나)와 폴란드 사이 국경지대에 위치한 막사 근처에서 벨로루시 위병들이 눈으로 목욕을 하고 있다. 폴란드가 5월 1일 EU에 가입하게 되면 벨로루시와의 국경은 EU의 동부 경계가 된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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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사고 후원
타살도 자살- 용서는 하늘의 명령이다.*-
“조류독감 확산 막아라” 방역당국 긴장
조류독감 공포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자 국내 방역당국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26일 질병관리본부 호흡기바이러스과 연구원이 무균실험실에서 조류독감 및 뉴캐슬병 위험지역에서 살처분에 관여한 사람들의 혈청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변영욱 3Dcut@donga.com">cut@donga.com
▲ 조류독감 등으로 인천공항검역이 강화되고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방콕발 승객들에게 검역질문서를 받으며 큰혼잡을 빚고 있다./ 조인원기자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최근6명의 사망자를 낸 베트남의 조류독감 바이러스와는 유전자형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예비검사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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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가구거리 큰 불
26일 새벽 경남 마산시 추산동 ‘북마산 가구거리’ 가구점에서 불이 나 가구점 6곳과 주택 3채가 탔다. 불길이 크게 번져 주변이 대낮처럼 환하다. 사진제공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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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8개 먹은 사나이의 복부 X-레이
지난달말 `배가 아프다`며 서울 K병원 응급실을 찾은 남루한 차림의 안모(경기도 남양주시)씨의 복부 X-레이 촬영사진. 사진에 나타난 안씨의 위와 장에서는 누비이불용 대바늘 7개와 이 바늘 절반 크기의 바늘 1개 등 바늘로 추정되는 가느다란 물체 8개가 들어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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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 어린이
1%의 재능과 99%의 노력. 에디슨.*-
정부-재계 과학기술 지원 논의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제계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민관 정책간담회’.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경제 5단체장들은 이날 기업이 일정 수의 이공계 전공자를 채용하면 정부가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과학기술 전공자 채용목표제를 신설키로 했다.
미 항공우주국 과학자들이 25일 오퍼튜니티가 화성 착륙 이후 보내온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배경 사진 내 흰색 부분이 이번에 처음으로 포착된 기반암이다. /패서디나(미 캘리포니아주)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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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일상 생활을… "어렵지만 재미있어요"
'경기도 영어캠프' 열려…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원어민 교사가 앞에서 끌고, 영어 교사가 뒤에서 밀고!" 경기도영어문화원이 주최하고 초중등영어교육연구회가 주관한 '2004 경기도 겨울 영어 2차 캠프'가 용인에버랜드 안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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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 익히며 예절도 배워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26일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양지서당 예절학습마당의 망건을 쓴 훈장 선생님에게 붓글씨를 배우고 있다. 논산=뉴시스
▒ donga.com
-* 이런일 저런일
배 밭에서는 갓끈을 매지말라.*-
'2월14일 부안주민투표'
핵폐기장 백지화 범부안군민대책위원회가 다음 달 14일 원전센터 건설 찬반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자체 강행키로 한 가운데 주민투표를 알리는 현수막이 부안 시내 곳곳에 걸려 있다.(부안=연합뉴스
▒ hankooki.com
MBC, 북한 민속놀이 취재
MBC 방송 취재팀이 22일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어린이들의 민속놀이를 취재하고 있다. 북한/ 2004.1 .26 (조선신보=연합뉴스)
▒ hankyung.com
-* 알아둡시다
하늘은 특별히 친한 사람이 없다.*-
명동에 中企제품 전용매장
활로가 막힌 중소기업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판매하는 한국창업보육협회 1호 매장(KOBIA)이 서울 명동 아바타 쇼핑몰에 최근 문을 열었다. 이 매장에서는 중소기업청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43개 업체의 전기전자제품. 화학제품. 섬유제품.공예품 등 51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고객들이 최고 25km/h 속도로 3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접이식 전기자전거를 구경하고 있다.
▒ .joins.com 최승식 기자
서울시교육청 "선행학습 하면 불이익 주겠다"
▲ 26일 오전 서울 잠신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학교교육정상화촉진대회"에서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대표들이 선행학습추방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기병기자
서울시교육청 유인종 교육감은 26일 “선행학습과외를 시키는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에 대해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26일 오전 서울 잠신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학교교육정상화촉진대회"를 마친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대표들이 가두캠페인을 위해 피켓등을 들고 출발하고 있다. 전기병기자
한편 이날 촉진대회에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시내 주요 학교에서 11차례 걸쳐 대규모 촉진대회와 거리캠페인을 열 계획이다.
▒ chosun.com
-* 여행 포토 환경
살림에는 누이보배.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뜨거운 키스
25일(현지시간) 사람들이 헝가리 북부 Egerszalok에 있는 온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온천 수온은 38도인데 반해 밖의 온도는 영하 10도이다. Egerszalok천연 온천은 지하 깊숙한 곳으로부터 시간당 400리터의 온천수를 뿜어낸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chosun.com
용산 미군기지 전경
한.미 양측이 오는 2007년말까지 한강 이남으로 이전키로 합의한 80만평 규모의 용산 미군기지 전경이 25일 언론에 공개됐다. 용산 미군부지는 이전비용 충당을 위해 일부 매각도 검토되고 있으나 대부분을 공원으로 조성해 국민에게 개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 hankyung.com
호주 원주민들의 미술세계
호주대사관과 포스코미술관이 주최하고 샘터화랑이 협찬하는 '우리나라, 우리미술-현대 호주 원주민 미술로의 초대'전이 오는 30일부터 대치동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무등산 등산객 만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 무등산에 많은 눈이 내리자 설 연휴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민들로 꽉 찼다. (광주=연합뉴스)
▒ .joins.com
알프스 산맥에 뜬 반 고흐 열기구
스위스 알프스산맥에서 제26회 세계열기구대회가 개막된 24일, 네덜란드 출신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얼굴 모습을 한 열기구가 산속에 자리잡은 한 집의 뒤편으로 날아가고 있다. /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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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럽구만
"할아버지! 할머니 손 꼬옥 잡으세요." 사진찍는 손자의 말에 할머니는 쑥스러워 어쩔줄 몰라 하신다. 할아버지도 멋쩍은 듯 웃고, 설날 고향집 마당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joins.com 이동진 대학생 명예사진기자
-* Beauty, Lovely, Sexy
하늘은 두 가지를 다 주지 않는다.*-
니콜키드먼의 과감한 의상
영화 콜드마운틴으로 제61회 골든 글러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여배우 니콜 키드먼이 25일(현지시간) 시상식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 donga.com
골든글러브 참석한 스칼렛 요한슨
25일(현지시간) 비벌리 힐스에서 개최된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 도착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donga.com
-* 패션 인테리어
복장은 상대를 위한 예절이다.*-
바디페인팅 패션쑈
25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서 바디페인팅을 한 모델들이 올해 봄ㆍ여름에 유행할 캐주얼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오대근기자
▒ hankooki.com
“올 봄엔 이런 옷이 유행”
25일 로마 패션주간 행사에서 펼쳐진 2004년 봄·여름 여성 주문복 패션쇼. 디자이너 토니 워드의 작품전에서 한 모델이 올해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
▒ donga.com
-* 영화 연극 행사
화나 복은 같은 문에서 나온다.*-
‘반지의 제왕’ 3편 감독-작품상
25일 발표된 골든글로브 수상자들. 왼쪽부터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으로 감독상을 받은 피터 잭슨, 영화 ‘미스틱 리버’ 출연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숀 펜을 대신해 상을 대신 받은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몬스터’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찰리 데론.
캘리포니아=AP연합
▒ donga.com
한자리에 모인 팝의 프린세스
2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새로 공개된 사진에 팝의 프린세스 비욘세놀즈, 브리트니스피어스 그리고 핑크가 글라디에이터 스타일의 새 광고를 찍고 있다. 이 세 스타들은 26일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광고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AP
▒ donga.com
현대무용의 주류 유럽 춤꾼들이 몰려온다
'세 드 라베'
유럽의 무용단들이 몰려온다. 1990년대 들어 미국이 유럽에 현대무용의 깃발을 넘겨준 이래 유럽이 세계 현대무용을 주도해 오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에서는 유럽 현대무용단의 공연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샤샤 발츠'
올해 벨기에 ‘세 드 라베’ 무용단, 스페인 국립무용단, 독일의 ‘샤샤 발츠’ 무용단, 영국의 ‘매튜 본’ 무용단 등이 줄지어 내한공연을 갖는다. 여기에 고전발레단인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도 내한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강수진이 활약하는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 donga.com
막이 올랐다! 춤춰라 객석이여
세계적인 인기 뮤지컬 ‘맘마미아(Mamma Mia)’의 한국판 공연이 1주일의 프리뷰를 거쳐 25일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맘마미아’의 한국판은 제작비만 해도 80억원에 이른다.
▒ donga.com
실화에 바탕을 둔 <실미도>, '묻혀진 진실의 힘'
▲ 71년 당시 ‘실미도 군 특수범’이라고만 보도된 북파부대원들의 버스 납치 자폭 사건 장면.
억눌린 자들의 이야기 통해 대리만족 느껴. '형''역도산''바람의 파이터'등 줄이을듯. “30여년 전 북파부대원들 실화를 다룬 내 영화에 오늘의 10대, 20대들까지 이렇게 열광할 줄은 나도 몰랐다. 깜짝 놀라고 있는 중이다.”
▲ 영화 ‘실미도’의 한 장면. 묻혔던 실화의 공개가 갖는 충격성이 관객을 붙드는 한 요소가 되고 있다.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던 실화의 공개가 갖는 충격은 영화의 역사를 다시 쓰도록할만한 결과를 낳았다. 70·80년대 권위주의 정권 시절을 배경으로 억압 속에 이를 악물어야 했던 젊은이들 실화가 ‘탈(脫)권위, 반(反)권위’ 시대 젊은 관객들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
▒ chosun.com
-* 문화 예술
문화는 사람과 세상을 밝게한다.*-
달구지에 한강 얼음 싣고…지금은 신기한 풍경
상|1957년 2월15일, 꽁꽁 얼어붙은 한강에서 얼음을 캐서 실어 나르는 작업의 사진. 하|2004년 1월 26일, 여의도 한강 둔치, 얼어붙은 게 신기했는지 동네 꼬마녀석들이 이곳에 몰려 나와있다
한국에 대한 일본 고교생들의 관심도가 20년전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난타' 공연을 단체 관람하러 온 일본 고교 학생들./
▒ chosun.com 이덕훈기자
"서비스 배우러 왔어요"
기모노를 곱게 차려 입은 일본인 스튜어디스 지망생들이 26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원에서 기내 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다. /연합
▒ hankooki.com
-* 방송 연예
연예는 대중의 진정한 휴식이다.*-
한국女-일본男의 극중 사랑은 아직 왠지
MBC와 일본 후지TV의 합작드라마 ‘별의 소리’에서 사랑하는 사이로 나오는 조현재(오른쪽)와 나카고시 노리코. 고화질(HD) 영상이 아름다운 반면 내용은 신선하지 못하다는 평이다. 사진제공 MBC ▒ 조경복 3Dkathycho@donga.com">kathycho@donga.com
매일 매일 연예가 뉴스
베스트 고전 명언
⊙ 효도(孝道)는 인정의 자연에서 우러나오는 것으로 모든 도덕의
근본(根本)이 된다. 또한 교육의 근원(根源)이 되는 것이다. - 효경 -
첫댓글 잘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