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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만 세일링 (Tongyeong Bay Sa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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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바 앤 그릴 Jukebox Re:세일링 격언 34. 작게라도 지금 시작하자 (원제: Go small, Go simple, Go now!)
데루수 추천 0 조회 43 19.07.21 19:4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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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21 20:04

    첫댓글 옳은 소리입다. 안전을 생각하고 조그만 것부터 시작하는 것.

  • 19.07.21 23:15

    배는 적당히 살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계류장과 배 정비가 더 문제죠.

  • 작성자 19.07.22 12:39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소형보트라 정비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큰 보트면 정비가 문제될 수 있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세일링을 못하진 않죠? 씨맨쉽에 포함되니까요. 계류장 문제는 소형보트를 구입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만... 제 경우는 통영 마리나에 처음부터 있었으니,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최근 경남협회와 여러번 마찰이 발생했고 협회니까 그러너니 하면서 지냅니다. 즉 전혀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예외일수도 있어서... 왜 소형보트 선주에게 계류장이 더 문제가 되는지 답변 듣고 싶네요.

  • 19.07.22 12:46

    @데루수 배를 사더라도 배 댈 곳이 마땅치 않지요. 마리너는 계류비가 비싼데다 그나마 자리도 없고요. 어항에는 요트를 대기가 어려운데다 어민들도 못 대게 하니까요. 개중에는 어촌계에다 기여금을 내고 배를 댈 수 있는 곳도 있기는 합니다만 요트는 어렵죠. 선대도 있어야 배를 들 수 있고요. 어항에 설치된 크레인으로는 요트를 못 들죠. 양쪽에서 잡아주는 크레인이 있어야 하니까요.

    수심도 문제입니다. 일반 보트 들어가는 항이라도 수심 때문에 요트가 못 들어가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카타마란이 유리하긴 하지만 이건 떡대가 너무 넓어서...현실적으로는 남의 요트를 얻어타든가, 아니면 카타마란 딩기를 소유하는 것이라 봅니다

  • 작성자 19.07.23 01:50

    @대구담 잘 정리해 주었습니다. 좋은 지적을 해 주어서 나중에 긴요하게 쓰일 수 있겠는데요... 궁극적으론 각자 현지 상황에 적응된 해결책을 내어 문제를 플어나가야 합니다. 해외 경우는 지역 클럽에서 근처사는 세일러들의 모든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국내는 요트 1대 소유하면 클럽이라고 합니다 ㅋㅋ. 지역 세일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나요? (아니죠? 이름만 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럽도 있어요 ㅋㅋ) 통영 금호리조트 마리나 경우 최근 어선 모터 보트들이 선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세일러들의 입지가 확 줄어서 잘 안와요.

  • 19.07.22 15:19

    @데루수 돈이 제일 큰 문제고요. 그 다음은 시간이죠. 요트는 돈과 시간이 모두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취미입니다. 코딱지 만한 배라도 자기 배 하나 있으면 타는 시간보다 정비하는 시간이 더 많죠. 크루들이야 왔다가면 그만이지만요.

  • 작성자 19.07.23 01:51

    @대구담 정비하는 시간이 더 많다...? 제 경우 선외기라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형보트가 좋은 거죠 (주말 세일링 시간이 이틀동안 약 12시간, 헐 긁는 시간 40분, 선외기 시동거는 시간 1초^^). 1년 운영비 쬐금 듭니다(이전 포스트 참조). 하지만 제 경우 친구가 기부해 주는 액수가 큽니다(30% 이상). 평소에 열심히 살면서 주말에 시간 내야죠. 1달에 한번은 탈 수 있으면 되는 거죠...

  • 작성자 19.07.22 12:41

    원 포스트를 잘 읽어보니 딩기로 시작하는게 이상적이라고 되어 있네요. 그 당시 제 생각이 틀리진 않았는 데... 남들 타고 다니거나 경기장에서 본 보트 생각하면 딩기타는 게 뭔 도움이 될까? 능력도 되는데 크루져로 바로 시작하면 되지. 어설픈 논리입니다. 해외 세일러 대부분은 어릴 적 딩기로 세일링을 시작합니다. 세일링에 빠지는 제일 첩경이 딩기 세일링이죠? 아직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네요. 하지만, 주위 분들 딩기 세일링도 이런 저런 핑계로 못합니다. 세일링 평생 못하는 거죠 뭐.

  • 19.07.23 13:14

    크루즈요트 입문한지 거의 10년되어가은데 현재 딩기요트로 시작하지 않아
    많이 아쉽고 딩기요트를 타면서 약한
    바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감각을
    익히고 싶어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짝 짝짝 👏 하 하 하
    데루수님!
    이제 한번 대양항해 할때가
    되지않았나요?ㅎㅎㅎㅎ

  • 작성자 19.07.23 11:06

    김포 세일링학교서 정말 가끔 딩기타고 있습니다. 아카니토는 IOR 경기정이라 대양항해가 가능한데요... 자주 나가시나요?

  • 19.07.23 13:18

    엔진 볼링하고 했는데 검은 매연이
    나오고 부하시 충분한 RPM(3000이상)이 나오지 않아 일부 부품 해체하여
    수리중이에요!
    대항항해는 못하드라도 제주도 일주하고 싶네요.^^

  • 작성자 19.07.24 16:43

    제주도 일주 멋있겠습니다. 바람이 잘 불고 대양같은 분위기쟎아요? 검은 매연은 불완전연소쟎아요? 이전에 카페 포스팅해 놓은 게 있는데요...제가 찾아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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