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던 서머나의 하늘

[김난영]

어제 그렇게 그리워하던 서머나...
그 서머나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예배전 잠시 엘리베이터 옆
작은 발코니에 나가 하늘을 봤습니다.

햇빛이 어찌나 예쁘던지요...
빛...
그 빛을 보며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삶과 내면을 속속히
들여다보시는 「여호와라아」를
다시 묵상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바라보심...
헤아릴 수 없는 깊은 경륜과
지혜를 가지신 기묘자의
바라보심을 ...
그래서 오늘도 묵묵히 일상을 살아냅니다.

[카이노스(지종현)]

고맙습니다.
그 빛을 보셨군요.
힘들고 아픈 현실을 잘 참아 주시고 잘 견뎌 주셔 고맙습니다.
저도 보았습니다.
희망을 보았습니다.

[고영희]

목사님의 말씀은 많은 이들을 빛으로 인도하실겁니다.
생명을 걸고 말씀을 전하셨으니까요

[최정희]

아멘

[설미희]

주일날 목사님은 안계신데 목사님의동생분과가족분들을 교회에서 뵈니 감정이 더 복받쳐서 실례되지만 집사님을 부등켜안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집사님!! 항상 주와 목사님께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실것이니 우리 같이힘내요! 하늘나라가서 부끄럽지않토록이요^^♥

[harim 이하림]

아멘..

[허금경]

목사님을 이렇게 멋지게 잘 키워주신 부모님, 함께 힘주셨던 형제분들...
곁에서 수고하신 사모님과 어린 자녀들...
가족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들이 어디서 이런 바른 진리를 들었을까 싶어요.
한국교계에서 나오기 힘든..그런 목사님께 배우던 일년..저희는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가족분들께..죄송하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