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8-2구간
워킹날짜 : 2018년1월4일(목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20.2km 워킹시간 : 7시간09분
워킹코스 : 정릉유원지입구→빨래골→화계사→보광사→4,19혁명묘역→우이동→연산군묘→도봉사→능원사→도봉산유원지입구→서울청포원(서울둘레길지원쎈타)→도봉산역
금호동에서 110-B 버스로 정릉유원지 입구에서 내려 하이킹준비 09시14분에 출발해서 서울둘레길 과 북한산둘레길이 함께하는 코스 따라서 2.8km=54분 진행해서 10시05분에 빨래골 지킴이센터에 도착했는데 빨래골 이라는 명칭은 옛날 수도시설이 좋지 않을 때 인근 삼양동 사람들의 빨래터로 명칭이 붙었다고 하며 863m=28분 능선을 넘어서 10시33분에 북한산(삼각산=백운대,만경대,인수봉)자락의 화계사에 이르렀으며, 화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소속의 전통사찰로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로 많은 참배객들이 분비는 곳이라고 합니다.
화계사를 둘러 나와 응달의 빙판이 깔린 산자락을 오르락내리락 돌고 돌아 4.3km=1시간 43분 진행해서 12시13분에 보광사에 도착했는데, “원래는 신원사 이었으나 6,25전쟁 때 소실되었던 것을 1979년 정일스님이 포교원을 세우고 보광사(普光寺)라 하였으며 1985년에 관음전과 요사를 새로 지었다.”라고 쓰여 있으며 보광사에서 382m=12분 내려오니 1960년 4,19혁명당시 희생자들을 모시기 위해 건립한 4,19국립묘지에 이러러 위에서 내려다보며 북한산 지킴이 해설사로부터 4,19국립공원의 내력을 설명 듣고 사진만 한 장 찍고 경내는 들어가지 않고 우이동 솔밭공원으로 해서 3,5km=1시07분이 소요되어 1시36분에 우이동유원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우이동유원지 입구에서 1.4km=24분진행해서 2시에 연산군묘역에 이르렀으며 묘역에는 5기의 묘가 있는데, 맨 위 좌측이 연산군 묘, 우측이 부이 폐비신씨 묘 이며 아래에는 의정궁주 조 씨 묘 그 아래 좌측은 연산군 사위 묘, 우측은 연산군 딸의 묘인데, 원래는 태종의 후궁으로 간택된 조 씨가 태종이 사망하여 빈으로 책봉되지 못하고 궁주의 작호를 받았으며 사후에 이곳에 안장되었고 강화교동에 있던 연산군 묘를 이곳으로 이장하였다라고 연산군 묘 상설 도에 쓰여 있습니다.
연산군 묘역에서 4.4km=1시간36분이 걸려서 3시41분에 도봉사에 도착했고 용화사를 거쳐서 도봉산입구`도봉역을 지나 2.4km=42분소요 4시23분에 서울둘레길 지원센터가 있는 서울창포원에 도착 오늘구간을 마치고 도합 9일간의 서울둘레길 에서 날인한 24개의 인증스탬프 직인을 근거로 =서울둘레길 완주증서= 교부받고 도봉산역에서 1호선으로 회기역에서 중앙선으로 환승 옥수역에서 내려 귀가했으며, 봄이나 가을의 좋은 계절에 다시 한 번 하이킹 하고 싶습니다.
서울둘레길 완주증 입니다.
서울둘레길 인증 스탬프 날인 입니다.
첫댓글 9일간의 서울둘레길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역시 거침없는 발걸음은 계속되시는군요.
마지막 구간은 북한산 구간으로 정릉에서 우이동지나 도봉산역까지..
도봉사까지 멧돼지가 출몰했네요.
멋진 서울 둘레길 소개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한 산행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