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여기서 나는 학식 있고 영리하고 다른 자들과의 논쟁에 뛰어나고 머리카락조차 꿰찌르는 명사수와 같은 어떤 사문들을 본 적이 있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통찰지로 다른 이들의 견해들을 단번에 논파하면서 돌아다닙니다. 존자여, 그들은 사문 고따마 어떤 마을이나 성읍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문을 들으면 그들은 질문을 미리 준비합니다.
'우리는 사문 고따마에게 가서 이런 질문을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의 질문을 받으면 그는 이와 같이 설명할 것이고, 그러면 우리는 또 이와 같이 논파할 것이다.'
그들은 사문 고따마가 어떤 마을이나 성읍에 도착했다면 소문을 들으면 사문 고따마를 만나러 갑니다. 사문 고따마는 그들에게 법을 설하여 가르치고 격려하고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합니다. 그들은 사문 고따마에게 아무런 질문을 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 논파할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그들은 사문 고따마에게 자신들의 출가를 허락해줄 것을 청하고, 사문 고따마는 그들에게 출가를 허락합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출가하여 혼자 은둔하여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 독려하며 지냅니다. 오래지 않아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집에서 나와 출가하는 목적인 그 위 없는 청정범행의 완성을 지금 · 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알고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뭅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참으로 우리는 거의 망할 뻔했다. 우리는 거의 망할 뻔했다. 우리는 이전에 사문이 아니면서 사문이라고 선언했고, 바라문이 아니면서 바라문이라고 선언했고, 아라한이 아니면서 아라한이라고 선언했다. 이제 우리는 참으로 사문이고, 참으로 바라문이고, 참으로 아라한이다.'
존자여, 나는 사문 고따마에게서 이런 네 번째 족적을 보았을 때 이런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세존은 정등각자이시고, 법은 세존에 의해 잘 설해졌고,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잘 도를 닦는다.'라고.
존자여. 이와 같이 나는 사문 고따마에게서 네 가지 족적을 보았을 때 이런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세존은 정등각자이시고, 법은 세존에 의해 잘 설해졌고,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잘 도를 닦는다.'라고."
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세존은 정등각자이시고, 법은 세존에 의해 잘 설해졌고,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잘 도를 닦는다. ()()()
혼자 은둔하여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 독려하며 지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