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주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우리에게 무슨 표적을 주겠느냐?“고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성전을 헐라. 그러면 내가 삼일 만에 이것을 다시 일으키리라.‘고 하시니라. 그러자 유대인들이 말하기를 ”이 성전을 짓는데 사십육년이 걸렷는데 네가 이것을 삼일만에 세우겠단 말이냐?“고 하더라.그러나 주께서는 성전된 자기 몸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이라.(요한복음 2;18~21)
너희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경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경배하는 것을 아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라. 그러나 참된 경배자들이 아버지께 영과 진리로 경배드릴 대가 오나니 바로 지금이라. 이는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경배드리는 그런 자들을 찾으심이니라. 하나님은 한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드려야만 하리라.“고 하시니라. 그 여인이 주게 말슴드리기를 ”나는 그리스도라 하는 메시아가 오실 줄을 아나이다. 그분이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일들을 말씀해 주실 것이니이다.“라고 하니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슴하시기를 ”너와 말하고 있는 내가 그니라.“고 하시더라.9요한복음 4;22~26)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눈에 보이는 건물을 성전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공생애 때 그분은 자신의 몸을 성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성전이 헐어졌으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심은 그분의 성전이 다시 일으켜진 것입니다.
또한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에서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것은 제도적이고 형식주의적인 성전 예배가 아닌 주 에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과 진리로 경배드리는 살아있는 예배를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이후에는 우리에게는 성전이 없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이후에는 지상에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가 바로 성전입니다.(고린도전서 3;16, 6:19)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그분을 믿는 우리는 그분 안에서 죽었고 그리스도의 부활로서 우리도 그분 안에서 다시 살아났기 때문입니다.(고린도후서 514~16)
하나님이신 주 에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피로서 하나님의 교회를 사셨습니다.(사도행전 20;28) 이것은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입니다.(에베소서 5:45)
그리스도의 지체인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주 에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입니다.(고린도전서 6;17) 그러므로 지금 교회시대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베드로전서 1;23)
우리는 성경의 관점으로 거듭남과 영생을 진지하게 대해야 합니다.
성경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베드로후서 1;20~21)
만일 성경은 하나님께서 직접적인 계시를 통해서 기록되지 않았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문학작품이라고 말한다면 어찌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결코 실수하거나 실패가 없으신 분입니다.(시편12:6~7)
성경기록자들의 최초의 원본만 영감받았고 보존되었지만 그 이후에는 보존되지 않았가고 말한다면 어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참으로 최초의 원본에(창세기 3:1) 구원의 복음이 그렇게 적혀져 있는지(에베소서 1;13)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구원조차 확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요한일서 5;13)
히브리어 헬라어 원문에만 권위가 있으며 모국어로 된 번역본에는 최종권위를 둔다면 자신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을 때 히브리어나 헬라어 원문으로 복음을 듣고 그분을 영접했습니까?
아니면 자신의 모국어로 그분을 영접했습니까?(마태복음 28;19~20)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 변개되지 않고 섭리로 보존하십니다.(요한계시록 22:18~19)
하나님읠 말슴인 성경의 축자영감을 부인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오류가 있으며 온전히 보존되지 않았고 완벽한 번역본이 없으므로 성경은 일점일획 하나님께서 보존하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성경론은 물론이며 신론과 삼위일체론과 교회론까지 완전히 무너지는 것이며 고등비평학(성서비평학)을 가르치는 자유주의와 신정통주의와 신복음주의는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의미만 전달되었을 뿐 일점일획까지 보존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유기적 영감 역시 이브가 하나님 말씀을 변개했던 방식으로(창세기 3:3)하나님께서는 결코 실수가 없으며 실패가 없으므로 그의 사람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주권이 유효적으로 행사됨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변개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긴 자가 아니며(요한일서5:4, 요한계시록 3:5)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며 하나님의 사람도 아닌(로마서 8:9) 거듭나지도 않은 자입니다.(고린도전서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