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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스테리 그날이 오면? 원문보기 글쓴이: 영원한 기다림
지축이 흔들렸다는데…한반도는 과연? 23.5도 기울어진 지구의 자전축이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흔들렸는지 아직까지 구체적인 관측자료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 지진의 위력이 지난 1995년 6500명을 숨지게 한 일본 고베 지진보다 대륙 1000배가 더 컸기 때문에 지구의 자전축이 흔들렸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미국의 항공우주국은 이번 지진으로 지구자전축이 2.5cm 정도 변경돼서 지구의 자전속도가 100만분의 3초 정도 빨라졌을 것이라고... (KBS9시 뉴스중략) |
정말로 과연 우주에도 1년이 있을까요? 동양학에서는 이치적으로 129600년 이라고 하고, 현대과학에서는 직접 빙하를 파봤더니 자전축이 극심함 변화를 주기적으로 일으켜서 간빙기와 빙하기의 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빙하기가 10만년 주기로 온다고 하죠.
하지만, 내가 직접 겪어 본 이야기가 아니라서, 머리로는 이해는 가지만 가슴으로는 실감이 잘 가지 않았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실감이 가십니까? 도대체, 지구가 도는 것(자전, 공전)도 느껴지지 않는데, 오죽하면 예전에 천동설을 주장했겠습니까? ^^ 갈릴레이의 천동설이 망원경이 발명되어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양에서 받아들여지는데 100여년이 걸렸다는 건 아시죠? 지구가 도는게 느껴지지 않으니 태양이 돈다고 생각하는게 어찌 보면 자연스럽죠. 우리도 태양이 떴다고, 해가 졌다고 하지 지구가 오늘도 한바퀴 돌았다고 하지 않잖아요? ^^;;;
하물며, 지구의 공전, 지축의 변동이라니... 이치적으로, 과학적으로 명백하지만 가슴으로 실감이 안가는게 인지상정입니다.
하나.하루에, 밤과 낮이 생기는 원인이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이고, 둘.지구 1년에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의 변화는 지구의 공전때문이고, 셋.우주 1년의 기후 변화는 지축의 변동에 따른 지구의 공전궤도가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세번째 지축의 변동인데요. 저는 이번에 남동아시아 지진으로 인해 지축이 변동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번째 이야기가 실!감!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거대한 해일이었고 엄청난 피해가 있었지만 , 지구바닷속에서 일어난 지각 변동이 지축 까지 흔들다니, 끄떡하지도 않을 지축이 말이죠.
앞으로도 더 많은 일이 벌어질 거라고 합니다.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지각의 균형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지진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지축도 여기에 영향을 다시 받겠죠?
하지만 명심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자연의 재앙이 아닙니다. 대 자연은 이미 정해진 시간대로 시간운동을 할 뿐이죠. 하루의 변화가 자연의 이치고, 사계절의 변화가 자연의 이치듯이 지축의 변동으로 인한 우주4계절의 변화도 자연의 이치라는 것입니다. 지구에 가을이 오면 파리,모기들은 계절의 변화를 재앙으로 느끼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인류는 파리모기 보다는 현명합니다.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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