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최초의 "단오절 장산창포 머리감기 체험행사"를 원각사에서 6.9.10:00 ~13:00에 시행 할 예정입니다.
머리감기용 창포는 장산 반딧불이 습지에서 자라고 있는 창포를 이용합니다. 노랑창포나 보라색창포는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향을 머금은 정도에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가지는 제외하기로 하였습니다. 참가회비는 없으며 점심 공양이 있습니다.
장소는 장산 대원각사 다도교실에서 시행하며 6339부대 위병소에서 원각사차량으로 이동합니다. 머리 닦을 수건은 각자가 준비하여 오시면 되고요, 사전 이 카페나 장산반딧불이를 통하여 연락되신 주민을 위주로 참여하게 됩니다.100명 한정입니다.
특별히 참여하는 어린이 25명은 부모님과 함께 와야 합니다. 작년 반딧불이 행사에 참가했던 어린이를 위주로 했습니다.
할머니들은 65세 이상 50명으로 해운대주민을 선정하였습니다. 꼭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원각사 종무소로 연락 주십시요.
우리민족 고유의 4대명절인 단오의 추억을 되살려보고 자연에 고마움을 표시했던 민족 고유풍습을 재현해보려는 것입니다.
머리감기외에 창포비누 만들기를 체험 장산반딧불이습지의 자원을 알려 람사르습지 도전 의지도 보여드리려 하는 것입니다.
첫댓글 기대됩니다
장산습지 토종 창포를 이용하는 이번 첫 행사가 잘 진행되어 앞으로 해마다 꾸준히 사랑받는 향토문화로 자리매김 하길 바랍니다.
참 좋은 행사입니다
세상의 길은 그물망이다. 우리 앞에는 수많은 길이 있습니다.
우리가 간 길과 우리가 가고 있는 길 또 앞으로 가고 싶은 길이 있습니다.
그 길에서 생각합니다.
‘어떤 길이든 주저하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꿋꿋하게 갈 것이다.’
저기 손짓하는 그 길로 호기심이 먼저 건너갔습니다.
우리는 창포가 향기 내 품는 그 길을 마냥 따라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