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2시- 오후 1시 10분까지 삼성 반도체 피해자 가족분들과 함께 삼성 본관 앞 1인 시위가 있었습니다.
7/24 오후 1시 30분 경 상황
본관 앞에 차벽으로 둘러친 모습을 찍던 반올림의 자원 활동가에게 경찰은 `초상권 침해다. 신분증을 내놔라`했습니다. 반올림 활동가 이종란 노무사가 이에 항의하다 옆에 있는 황상기 아버님께 `삼성 돈 받았나보
...네` 라고 하자, 경찰이 삼성 경비에게 `지금 이 얘기 들었죠?`라며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고 이 노무사에게 `명예훼손으로 체포하겠다`하고 바로 여경도 없이 남자 경찰 두 명이 차에 태워서 연행했습니다.
한편 지구대에 달려온 피해자 가족들이 경찰서 문을 열으라고 주장하다가 피해자 가족 중 한 분인 정희수씨가 고함을 질렀다고 연행 했습니다.
7/24 오후 4시 30분 경 상황
지구대에서 변호인을 통해 신원 주소지 확실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으니 오늘은 석방하고 금주내에 출두하여 조사받도록하자는 뜻을 전했으나 지구대가 거부하여 4시 40분 경찰차로 종란 동지와 희수씨는 서초경찰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7/24 오후 7시 10분 경 상황
이종란 활동가와 정희수 씨 서초경찰서에서 나왔습니다.
첫댓글 이런 써글놈들이 지옥에 가려구 지랄 발광을 하는군요.
이종란 노무사님, 정희수님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