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기 위해
분적산에서 만난
가을 야생화
현호색, 개별꽃,
괭이밥, 붓꽃…
꼭대기에서 더 반갑게
인사하는 꽃
여기까지 왔구나!
흘린 땀의 보답으로
네가 준 선물
* 2023년 전남여류문학 연간집 수록.
첫댓글 야생화 꽃잎을 보고 있는 듯 눈에 선합니다, 감상 잘 했어요.
회장님! 더운 날 고생이 많으시지요? 꽃은 어디서 만나도 행복하지요~♡
분적산에 야생화들은 민금순 작가님의 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동심이 큰선물일겁니다
분적산에 꽃들이 많은 것은 아닌데 귀한 야생화들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첫댓글 야생화 꽃잎을 보고 있는 듯 눈에 선합니다,
감상 잘 했어요.
회장님! 더운 날 고생이 많으시지요? 꽃은 어디서 만나도 행복하지요~♡
분적산에 야생화들은
민금순 작가님의 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동심이 큰선물일겁니다
분적산에 꽃들이 많은 것은 아닌데 귀한 야생화들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