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왓! 희양산 우렁쌀 까페가 홈페이지로 새로 생긴다고 해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_<
게다가 영화 몽실언니 준비 때문에 까페가 아주 시끌벅적~ 하네요^^
오늘은 책 진도를 나가면서 be동사에 대해 수업을 했습니다.
사실 be동사를 제일 먼저 했어야 했는데.. 순서가 바뀌었군요. -.-;; ㅎㅎ
원래 오늘은 일반동사에 대해 공부하고, 일반동사의 부정문/의문문을 하려고 했는데
그러려면 be동사를 다시 해야겠더라구요.
그러는 김에 명사나, 형용사, 동사라는 것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었는데요.
다들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be동사의 줄임말도 해보고,
폭탄게임(빙고게임의 일종!)을 하면서 문장 만들기도 해보았습니다.
모두들 be동사를 어떻게 쓰는지 잘 알겠죠? ㅎㅎ
시간이 되면 게임도 더 해보고, 부정문/의문문도 해보려고 했는데
수업을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더 늦게 끝날까봐 못했습니다.
다음 시간에 기회가 되면 해봐야겠어요.^^
오늘은 제가 간식을 조금 준비해갔었는데요,
이거 원, 간식 때문에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수업하는데 누가 떠들거나 장난치면, 서로 간식을 먹지 말라는 둥, 조금만 먹으라는 둥...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이거 계속 간식을 챙겨야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오늘도 도협이가 어찌나 잘 먹던지.. ^^ )
얘들아, 앞으론 간식을 기대하지 말도록 하렴.
그래야 우연히(?) 생기면 더 맛있지... ㅋㅋㅋㅋㅋ
간식까지 먹고 6시가 좀 넘어서 마쳤는데요.
요즘 가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선 구슬치기가 유행인가봐요. ㅎㅎ
진협이가 구슬을 한 보따리(?) 들고와서는
온 작은방을 누비며 구슬치기도 몇 판 하고서 겨우! 돌아가더라구요. ㅎㅎㅎㅎ
어쨋거나.. 이번 주도 숙제는 없어요.^^
하지만 다음 주에 오늘 수업했던 것 물어볼테니 준비하도록~~~ ㅎㅎ
아참! 진협, 도협아!
다음 주에는 늦지 않도록 하는 것! 잊지마~ ^^
이제 점점 빨리 어두워질텐데 말이지.... 흠..
그럼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