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김민정 선생님의 발표로 32기 정규세미나가 모두 끝났습니다.
발제하신 여러 선생님들과 토론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
그리고 토론내용을 충실히 정리해주신 하영진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발표 자료들은 일과적인 것이 아니라 향후 풍요로운 평등사회를 건설하는 데에 중요한 이정표들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사상 29: 민주주의]도 곧 발행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정규세미나와 [현대사상] 발행이 2년 가까이 떨어진 채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로 인한 장점도 있지만 [현대사상]의 시의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더 크다고 여겨집니다.
이 문제를 이유 삼아 세미나를 마치면 곧 이어 [현대사상]을 발행할 수 있도록,
세미나 진행속도를 당분간 1년에 1회로 늦추고자 합니다.
그래서 33기 정규세미나는 2024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체주제는 '노동자 국제주의'로 정할까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미리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새삼스럽지만 귀한 자리 마련해주신 홍승용 소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발제와 토론으로 함께 해주신 <현대사상연구소> 회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저에게도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준 세미나 <노동자정치>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카페에서, 스터디에서 뵙겠습니다.^^
2023. 9. 4. 뜨거운 가을 바람을 느끼며. 영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