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 2014.01 - 밥존스 목사님의 마지막글

[김한]

 하나님의 약속

2014년 1월

사과나무 환상

찬양 중에, 밥은 사과 나무가 활짝 핀 모습을 보았습니다. 의미를 주님께 여쭈었을때, 주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꽃봉오리 상태로 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정말 오래 전에 주님께로부터 받은 예언을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014년 봄, 사과나무 꽃이 만개하기 전에, 이 사람들의 꽃봉오리들이 활짝 펴질 것이다." 오래된 약속을 기다리던 사람들은, 이제 그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볼 것이며, '의의 열매'를 맺기 시작할 것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가 태어나다

성령의 열매 중의 "평화"는 '사과'입니다. 2014년 봄에 "화평케 하는 자"들이 많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 때가 하나님께서 그들이 꽃피어나도록 정하신 때입니다. 그러므로 기대하십시오! 그들이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나타낼 것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들"은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 아버지께로 이끌어 관계의 회복을 이뤄낼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많은 영혼들에게 전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모든 면에서 안정시킬 것입니다. 이 "화평케 하는 자들"이 지도자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평화 가운데로 들어가 쉬게 될 것입니다. 이 평화는 사람의 논리와 이성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또한 "화평케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로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 열매들은 '대추수'가 시작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열매들입니다.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의 뛰어 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빌립보서 4:7)

사람의 두뇌를 뛰어넘는 '평화'를 하나님께서 주고 계십니다. 불행하게도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을 잘못된 관점에서 바라보아 왔습니다. '사랑과 정의'의 하나님을 '잔인한' 주인과 심판자로만 보고 있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 중의 95%가 '하나님은 우리를 짓밟는 잔인한 심판자일 뿐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그런 일을 하는 작자는 '사탄'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님'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은 단순히 사탄의 통치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시던 손을, 사람들이 더 이상 아버지를 원하지 않는다면, 그 손을 옮기시는 것 뿐입니다. 그것이 심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아버지가 누구이신지, 정말 그분이 누구이신지 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분은 '사랑'이시며, 우리가 '사랑'이라고 말할 때 기대하는 그 '사랑'을 훨씬 뛰어넘는 '사랑'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와 화평케 될 때, 우리는 꽃을 피울 뿐만 아니라,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이 열매는 2014년에 많이 맺힐 것이며, 이 열매로 인하여서 내년에는 더 많은 열매가 맺혀질 것이며, 그 다음해에도 계속해서 더 많은 열매들을 맺도록 할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무기창고

나는 내 무기 창고를 열고, 분노의 무기들을 꺼내 놓았다. 이제 나 주 만군의 하나님이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땅에서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예레미야 50:25)

하나님께서는 원수들이 절대로 막을 수 없는, 하나님의 신성한 사랑의 무기들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들을 무장시키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군대가 함께 모여서 커뮤니온을 이루며 연합하게 될텐데, 도시 중 어느 한 곳에도 원수가 발붙일 곳이 없게 될 것입니다. 이 군대는 도시들을 정복하며, 주(州)들을 정복할 것입니다. 세계의 어느 나라에서는, 그 나라 전체가 하나님의 군대가 장악한 나라가 되게 될 것입니다.  2014년에는 하나님의 군대가 연합하여, 셀 수 없는 천사의 무리가 그 군대를 도우며, 원수가 절대로 막을 수 없는 '사랑'의 무기로 연승을 거둘 것입니다. 천사들이 추수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돕고 있으며, 대단한 승리가 있을 것입니다. 사탄은 올해에 실제적인 나무가 꽃 피는 것조차 막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 무기창고의 환상

한 환상에서, 밥 존스는 하나님의 무기창고가 이제 열린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제껏 인간에게 주지 않으셨던 무기를 꺼내어서 나눠주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환상 가운데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셨던 무기는 너무나 엄청난 것이어서 만지기만 해도 제 심장이 떨렸습니다. 정녕 이 세상 가운데에는 아버지께서 꺼내놓으신 무기를 대적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첫번째로 아버지께서 다루실 것은 예레미야 51장에 나와있습니다. 사실 아버지께서 가장 먼저 다루실 것은, 아버지를 대적해오고 있는 '교회'입니다.

20 "너는(페르시아의 고레스 왕. 바빌론을 정복함) 나의 철퇴요, 나의 무기다. 나는 너를 시켜서 뭇 민족을 산산이 부수고, 뭇 나라를 멸망시켰다.

21 나는 너를 시켜서 말과 기병들을 산산이 부수고, 병거와 병거대를 산산이 부수었다.

22 나는 너를 시켜서 남자와 여자를 산산이 부수고, 늙은이와 어린 아이도 산산이 부수고, 처녀와 총각도 산산이 부수었다.

23 나는 너를 시켜서 목자와 양 떼도 산산이 부수고, 농부와 소도 산산이 부수고, 총독과 지방장관들도 산산이 부수었다.

24 "그러나 이제는 내가 바빌로니아 땅과 백성에게 원수를 갚겠다. 그들이 시온에 와서 저지른 모든 죄악을, 너희들이 보는 앞에서, 내가 그들에게 갚아 주겠다. 나 주의 말이다.

25 온 세상을 파괴한 멸망의 산아, 보아라, 이제 내가 너를 치겠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너에게 손을 뻗쳐서 너를 바위 꼭대기에서 굴려 내리고, 너를 불탄 산으로 만들어 버리겠다. (렘 50:20-25)

 

화평케 하는 자의 사역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지금 교회 내에서 누구든지 연합하고자 하면 그 연합을 이루시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지금 주시고자 하는 무기는 혼자서는 다룰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무기를 다루기 위해서는 대개 열두명 정도의 사람들로 구성된 팀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팀들은 한마음 한목적으로 뭉쳐서 아버지의 마음에서 나오는 뜻들을 선포하며 전쟁터로 나갈 것입니다. 이 선언들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욥 22:28)

네가 결정하고 그 일을 선언하면, 그 일이 그대로 잘 될것이다. 하나님의 호의가 네 길에 임하여 네가 걷는 길에 밝은 빛처럼 비췰 것이다.

이것이 제가 보는 것입니다. 사과 나무가 꽃 피는 것은 마치 우리의 영이 꽃처럼 피어나며 하나님 아버지를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혼이 진리를 아는 지식으로 말미암아 평화를 누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혼을 영에 복종시켜서 우리의 영이 우리의 양심(행동, 행위, 생각)을 다스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아버지의 신성한 성품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성경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직접적으로 씌여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은 그분의 본성입니다. (요한일서 4:8) '화평케 하는 자'의 성품은 '사랑'으로 특징지어질 것이며, 그들이 맺는 열매는 '사랑'이 될 것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들'이 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사람을 서로 화해시키고 평화를 맺게 할 것입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본성을 나타낼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곧 아들과 딸들에게 주어진 '모든 권세'입니다. 꽃이 핀 뒤에 열매가 얼마나 빨리 익게 될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것은 5월 중순쯤에는 개화가 끝날 것이고, 열매가 익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보는 것은, 이번 가을은 '끝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