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부터 UNC치대에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정상 식구들(아내, 딸 둘)이 5월에 들어오기로 했는데 그동안 제가 혼자 머무를 곳이 필요합니다. 캐리나 채플힐 지역이면 좋겠고, 글 보시고 혹시 주변에 아이들 대학 진학 등으로 방이 비는 분이 계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략적인 패턴은 학교 스케줄이 꽤 빡빡해서 월~금, 8am~6pm은 학교 스케줄이 거의 항상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일에는 교회에 갑니다.
나이는 40이고 남자라 아마 좀 꺼려질 수 있을텐데요.. 신분은 확실합니다. 한국에서 치과 개업 10년했고 지금도 병원은 운영중입니다. 그리고 치과의사회 임원도 5년 이상, 출국 직전까지 했습니다. 올 해 UNC치대에서 해외치과의사 대상으로 8명 모집하는 편입과정에 지원했는데 합격해서 학생비자로 오게됐습니다. 술, 담배는 안합니다.
2024년 5월 졸업이라 늦어도 내년 5월 까지는 집을 구해서 어느정도 세팅해두고 아이들을 데려오려고 합니다. 3~5월 사이, 괜찮은 집이 보이면 바로 계약을 할 생각이고요. 들어온지 열흘밖에 안됐는데 벌써 아이들이 보고싶어서,,, 아마 아이들 한국에서 학년 마치고 여기 집 세팅만 되면 바로 데려올 거 같습니다.
인연이 되어 아이들 학교나 NC 라이프 조언도 듣고 저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돕고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 uncljlove@gmail.com
전화: 909-871-오7영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