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차연구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흑차류시음기 ***** 2011년 황가채 생병 *****
壺中壺 추천 0 조회 375 11.10.15 17:5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10.15 22:59

    첫댓글 시음기 잘봤습니다..,~저도 가끔 답을 구하지 못하는 하나가~~~고수차들 단일모차들 입니다. 차맛이 싱겁고 진한 여운은 생각지도 못하겠고..고미는 좀처럼 찿아볼수 없고 삽미또한 저 위로 공기처럼 떠다니듯 가볍게 지나쳐 버리는듯 해서 항상 ~~장차 이차의 미래를 좋게봐야하나 아니면

  • 11.10.15 23:05

    익어가면서 몰래 찿아올 깊은 차맛을 기약해야 할지 다소 답답함도 약간 있었습니다~~대지차~~대익 해만 창태등 기타 차들의 입맛에 거친 고삽미에 길들여져 버렷는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몆년간 고수차의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99대익 이무야생병과 비슷한 시기의 대익 차들과도

  • 11.10.15 23:07

    차별화된 입맛에 ...,,,조금 더 많은차를 더많이 마셔봐야 될것같습니다,,..,!!! 누가 답좀 주세요 ㅎㅎㅎ

  • 작성자 11.10.16 14:05

    변산차인님 그간도 건안하시온지요?
    공감합니다. 보이차 접하면 접할수록 아리송 하단 생각인데요
    한 가지 분명한 건,
    아는 것 보다 모른것이 더 많음이란 확신입니다 ㅜㅜ

  • 11.10.16 00:15

    고수차에 대해 좀 더많은 정보를 나누었어면 합니다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차를 접하고 나서는 다른차에 의문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 작성자 11.10.18 11:40

    차한모금님 반갑습니다.
    보이차 가까이 갈수록 의문만 증가 한다는 생각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보다더 다체로운 다양성을 몸소 체험해 보자는 생각입니다.

  • 11.10.18 12:48

    어떤 차인지, 어디에서 구하셨는지 힌트를 조금만 주세요. ^^

  • 11.10.18 11:51

    유명산지에서 불과 몇 키로 떨어져 있는데 맛과 향에 차이가 너무 달라 헛걸음 했던적이 있습니다
    수령이 오래 된 고수차라 하여 다 좋은맛만 아니엿습니다

  • 11.10.18 11:56

    춘차를 어찌 구분 하시는지요 ? 위 엽저 사진 같은경우는 순을 딴것같아 보이는데 줄기를 꺽어 채취한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어느시기에 채취한 잎일까요????

  • 작성자 11.10.18 20:03

    차대섭님 건안하시죠?
    맨 마지막 10여개 엽저 사진 맨 위 겹처놓은 것처럼의 (1아 4엽) 전후 것들과 줄기없는
    잎들의 것들에 더하여 보수보강님 지적하신 연대가 다른 듯 보이는 것들도 보이곤 하는데
    시간차를 두고 좀더 신중히 마셔보려 합니다. 자칫 무지의 발단으로 판매하는 카페에
    대해 부정적 멧세지로 누가 될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지금까지 위 차를 구입한 카페에서 여러차래 차를 구입 했는데 대채로 좋았기 때문입니다.

  • 11.10.18 12:56

    상기 차는 저도 마셔보았습니다. 알쏭달쏭 하더군요.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향과 맛~ 그런데 제가 마셔본 차의 엽저를 살펴봤는데 호중호님이 올리신 글의 제일 아래 사진과 같이 진화도가 다른 찻잎이 섞여 있더군요. 흡사 해만차창의 908과 같이 숙차잎이라고 해도 좋을만한 잎이 하나 있었습니다.

  • 작성자 11.10.18 20:18

    보수보강님 반갑습니다.
    지난 2-3 여년 대수차에 취해 이런저런 경로를 ( 타이완, 광저우등등)통해 각 산채별로 다양한
    170여 (산차포함) 종 순료들을 수집하여 나름 살피고 있습니다. 하온데 보이차 어렵다는 생각만 가중 ...
    미 맥도날드가 한국 진출을 위해 자국에서 생산되는 감자튀김의 맛에 최대 근접을 위해 2년간 연구팀을
    파견 한국산하 각지의 감자들을 분석했다는 설에 동감하기에 이름니다.
    보이차의 그 끝은 어디일까요?

  • 11.10.19 10:05

    호중호님 그간의 경험들을 한번 펴는 자리를 마련하면 어떨까요? ^^

  • 작성자 11.10.19 12:08

    보수보강님께오선 별말씀을요.
    삐약거리는 병아리에게 타조알을 기대하심이 낳을 듯 사료됩니다.ㅋㅋ
    초행의 茶行길 깜깜한 밤 네비게이션만 따라갈뿐 한치앞 지척도 분간 못하는 소자
    유려하지 못한 서툰 솜씨지만 정성껏 따끈한 차한잔 받들어 봉합니다.

  • 11.10.18 14:39

    보이차의 가장 큰 매력은 잘못된 차만 아니라면.. 세월이가면 왠만하면 맛있다는것! 세월의 힘.. 어떤차는 세월이 아깝기도 하지만요... 20년이 지나도 5년도 진화가 안된 탕색을 가진 차이여도 꽊찬 물질감과 차기를 가지고, 정상적인 세월에 익어 간 차는 그나름데로 맛있고, 곰삭아진 차도 맛있고... 헐.. 헌데 인간이 이리저리 장난친 차는 맛도 없지만 건강을 해친다는것.. 사람손이 문젠가요?@@

  • 작성자 11.10.18 21:15

    메뚜기님 건안하시죠?
    보이차 참 묘한면은
    한 참 맛이 드나 했는데 어느 순간 이게 뭐야 할 정도 부정적 맛이기에 방치하던중
    어느날 무심코 시쿤둥 모드로 시음을 했는데 좋아진 맛에 화들짝 놀라는 즐거움을 건지곤 합니다.
    차생활의 행복을 위해선 지나친 자기 고정관념에 얽매임에서 벗어나 황희 정승처럼 이것 저것 서로
    다름들에서 부정적 요소는 배설하고 좋음들을 취하는 슬기로운 마음 공부를 더 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메뚜기님 ^^* ㅋㅋ

  • 11.10.18 22:12

    세월이 흐르고 흘러서 그 어느날 무심히 생각나서 시음을 하였을때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차향이 나타나는 차가 되기를 생각하여 봅니다*^^*

  • 작성자 11.10.18 23:53

    이석님! 반갑습니다. 건안하시죠?
    말씀 하심대로 그런 경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보이차란 대체로 제한 된 시간이 없는 건 아니지만 대체로 시간감에 긍정의 반응을 보여준다는 생각입니다.
    초면엔 좀 시쿤둥으로 다가 왔는데 사귈수록 좋은 벗들이 있듯 보이차도 그런면이 있다 사료합니다.
    이석님 수장하신 다양한 보이차들도 그런 좋음으로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