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蔭仕)(주1)(李朝)
全孟謙 判書五倫子官郡守 全由義 孟謙子官縣監 全守溫 由義子官縣監 林千年 官縣監 鄭師仁 官縣令 全守良 由義子官縣令 金練 官縣監 劉覃 大提學海曾孫官縣監 金禧年 中司馬官郡守 劉恒 覃子官典牲令 李抃 官郡守 邊灝 官別提 趙永孫 官郡守 李亨慶 官縣監 劉瓘 官參奉 劉友三 官禁都 鄭輳 東平君種會孫官縣監 愼復亨 官參奉 愼復起 官參奉 尹安鼎 判書坤后官監役 朴瀅 官奉事贈參判 柳秀弘 文化人忠景公亮后官中樞 吳德弘 中司馬官參奉 愼讜 官參奉 鄭絔 官奉事 尹鸞 官參奉 朴明桂 官參奉 鄭絍 官參奉 姜緘 官參奉 鄭昌詩 蘊子官正郞宰高靈有治績 朴爾點 明榑子官參奉 郭希益 官敎官 鄭岐壽 昌詩子官社稷令 鄭岐胤 蘊孫官縣監 曺崑壽 官郡守 曺益暉 官察訪 鄭重元 蘊曾孫中司馬官敎官 全時晹 官眞長 鄭彦東 官司正 林芳洙 之藝子號德山高廟官安奇察訪
출처: 嶠南誌(주2)卷之六十 安義郡 人物
(주1)음사[ 蔭仕 ]
과거를 보지 않고 부조(父祖)의 공으로 음직(蔭職)을 얻어 관리로 서용(敍用)됨. 공신(功臣)이나 현직 당상관의 자손을 과거에 의하지 않고 관리로 채용하는 음서(蔭敍)가 대표적인 제도였음. 과거제가 주로 실력에 의하여 관인을 선발하는 제도였는데 비하여 음서는 가문에 기준을 둔 등용제도임.
[네이버 지식백과] 음사 [蔭仕]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주2)『교남지』[ 嶠南誌 ]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출처 디지털김천문화대전-『교남지』
정의
1940년 정원호(鄭源鎬)가 김천 지역의 지리, 인물, 풍속 등을 포함하여 경상도 각 군(郡)의 지지(地誌)를 묶은 통지(統誌).
편찬/간행 경위
정원호는 서문에서, 예전에는 경상(慶尙)을 교남(嶠南)이라 불렸으며 경상의 두 도(道)는 산천이 좋아 민물(民物)이 번창하고 도덕이 성했다고 밝히면서, 옛 것을 탐구(探究)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편찬 의의를 적어 놓았다. 또한 아첨하여 들은 것도 없고 거짓으로 의론하여 편수(編修)하지 않았음을 말하면서, 성내(省內)에 제현과 더불어 각 군 신구(新舊)의 원지(原誌)를 채철(採綴), 가산(加刪), 보편(補編)하여 한 질을 만들고 제목을 ‘교남지(嶠南誌)’라 명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시기(時期)에 중요한 것을 넓게 수록하지 못하였으나 사가(史家)에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는 편찬 목적을 밝히고 있다. 대구의 이근영방(李根泳房)에서 간행되었다.
형태
76권 15책으로, 연활자(鉛活字)본이다. 장정법은 오침 선장본이다. 계선 형태는 이어진 계선이다. 어미는 상하내향이엽화문흑어미이다. 광곽은 사주쌍변(四周雙邊)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17.9㎝, 세로 25.8㎝, 반곽 크기는 가로 13.5㎝, 세로 18.2㎝이다. 행수는 10행이고, 한 행의 자수는 24자이다.
구성/내용
김천 지역과 관련된 부분은 권16부터 권18까지로, 김산군(金山郡)과 지례군(知禮郡), 개령군(開寧郡)이 차례대로 수록되어 있다. 권1의 권두에는 정원호가 1937년에 쓴 서문이 수록되어 있고, 다음으로 범례와 목록이 수록되어 있다. 본문에서는 각 지역에 대한 인문, 자연적인 상황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는데, 각 군의 연혁, 지세, 군명, 관직, 성씨, 산천, 풍속, 호구, 토지, 부세, 토산, 관공서, 교원, 사찰, 관아, 인물, 도로, 교량, 제언, 시장, 역우, 총묘, 고적, 누정, 제영, 비판, 책판 등 30여 개 항목을 두어 설명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한국인에 의해 편찬된 인문 지리지로, 민족적 자존 의식을 고취시키고 당시의 인문 지리적 상황을 상세히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김천시사』(김천시, 1999)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http://www.koreanhistory.or.kr/)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교남지』 [嶠南誌]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嶠南교남 ☞ 영남(嶺南)
※嶠 산 쭈뼛할 교
1. 산(山)이 쭈뼛하다
2. 높다
3. 높은 산(山)
4. 산길(山-)
5. 발길을 내딛는 모양
6. 악곡(樂曲)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