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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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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조선은 유라시아에 있었다
망국의 한 추천 0 조회 540 13.09.14 09:45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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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14 10:03

    첫댓글 지중해 조선설을 비판하는건...
    정작 가장 증거가 많고 확연한 중원은 뭔지모를 땅이라하고...
    지중해가 조선의 중심이라는데 문제를 제기하는겁니다.
    누가 중앙아시아나 동유럽을 단군조선 문명의 변방이라 하질 않았던가요...?
    그 조선 서방 변방문명을 족선의 중심문영이고 동쪽의 중원이 오히려 변방이돼고...더 동쪽인 동북삼성과 한반도는
    왜놈들이나 살았음직한 땅으로 오도하기에 비판받는겁니다.

  • 작성자 13.09.14 10:07

    중국만 조선이라는 분들도 많습니다. 더 발전된 분들도 아시아만 조선이라 합니다. 지중해 조선사를 격멸합니다. 그건 또다른 역사 왜곡입니다.

  • 13.09.14 10:14

    유라시아의 동서를 나누는 기준이 코커서스라 하시는데...
    코카서스는 러시아나 북유럽의 동서를 나누는 기준입니다.
    유라시아 대륙을 나누는 동서고금 막론한 총령(蔥嶺)은...서양인들 스스로도 파미르산맥으로 분류합니다.
    상식으로 봐도 동서양을 완벽히 차단한 거대 장막은 파미르와 히말라야 알타이를 잇는 거대 장막이지
    북유럽만 나눌 우랄과 코카서스가 됄 순 없다 보입니다.
    역사에도 수 없이 그리 나오는 걸
    지중해조선이 조선의 중심이돼게 만들기위해
    억지로 총령(파미르)를 코카서스로 이동시키는 자세들은 객관적 과학적 역사의 진실보다는
    개인적 주장들에 역사지형까지 꿰맞추는 또다른 역사왜곡이라 봅니다.

  • 작성자 13.09.14 10:17

    파미르는 총령이 될 수 없습니다. 그곳은 해서 지방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13.09.15 00:43

    중국의 각 지명이 중앙아시아에서 옮겨왔다는 주장을 보면, 총령도 터키에서 타지스키스탄으로 옮겨왔다는 것에 힘니 주어집니다. 동양이라는 오리엔트도 옛 유럽지도에 보면 터키로 나옵니다.

  • 작성자 13.09.14 10:19

    숙종 37년 신묘(1711,강희 50) 5월2일 (경인) 해서의 총령·신당·광산의 3진을 혁파하다




    해서(海西)의 총령(葱嶺)·신당(新塘)·광산(光山)의 3진(三鎭)을 혁파하였는데, 도신(道臣)과 순무사(巡撫使)의 말을 따른 것이다. 그러나 3진의 토졸(土卒)들은 혁파함을 원하지 않아서 심지어는 격고(擊鼓)까지 하면서 원통함을 호소하는 자가 있었다.



  • 13.09.14 10:25

    해서(海西)는...제가 보기엔 청해성의 서쪽을 말합니다.
    더 서쪽으로 가면...라포박 일대 타클라마칸 사막 저지대 내륙호들...이게 황해(黃海)을 이른다 봅니다.
    고지도들에도 흑해나 카스피해는 서역 몇만리란 표기가 널널합니다.

  • 13.09.14 11:22

    해서(海西)가 3진(三鎭)중에 하나라함도...작은 소단위의 지역이기에 진(鎭)이라 한 것이지...
    카스피해나 흑해같은 거대 내륙해의 서쪽이라면...말 그대로 서역제국(西域諸國)...서역도(西域道)정도로 표기해야 정상입니다.
    진(鎭)이란...주요 관경의 도성(都城)도 아니고...주요지방의 주성(州城)도 아니고...
    최 전방 변경지대의 전초기지...극 전초진지(戰初鎭地)을 뜻하는 작은개념입니다.

  • 13.09.14 10:26

    그리고 구한말의 근대조선은...
    그 일부 부족들만이 중앙아에 있었을 뿐...이미 청에 밀려 대부분 중원중동부에 중심이 있었다 봅니다.
    구한말 서구인들이 서양인들의 혼혈이 아닐까 할 정도로 아시아인들관 다르게 생겼고 잘 생겼다한 조선인들은...
    중앙아도 아니고 중원남부도 아닌...내몽골과 동북삼성 한반도의 조선인들을 말한 것으로 보이며...
    40년 전만도 예전의 어르신 분들중엔...서구인 닮은 분들도 꾀 있었다고 전 기억합니다.
    오히려 중원 남방계가 섞여 한반도인들이 현재 모습이지...이전엔 더 서구혼혈같이 보일정도로...
    아메리카 상당수 아파치족들식으로 코가 큰 분들이 많았다 봅니다.

  • 13.09.14 11:29

    중앙아시아나 지중해의 문명은...틀림없이 조선의 문명이 주도한게 맞습니다.
    그러나 그건 단군조선의 문명이자...단군조선의 일파인 주나라와 당나라 명나라등 중국이라한 지역의 나라고...
    특히 거란과 서돌궐의 문명이지...근세조선의 문명이 주가 아니였다 봅니다.
    근세조선은 단지 태조 이성계(티무르?)때와 세종대왕때나 잠시 중앙아를 뒤집었었던 것이고...
    대금황제 이징옥을 암살한 이후로는 중앙아는 근세조선과 멀어졌다 봅니다.
    특히, 당나라는...현재 뭔~스탄(스탕)으로 불리우는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기르키스탄,아프카니스탄, 투르크메이스탄.파키스탄,,이곳이 당의 중심였다 봅니다.

  • 13.09.14 11:02

    이걸 당의 서역 점령지라고 우기는게 현 서양과 기득권사학의 역사왜곡이라 봅니다.
    당나라도 선대가 선비족이요...선비족은 부여의 통치를 받고 싸우골 반복한 단군조선계이니...
    당연 당나라가 있던 중앙아와 동유럽도 단군조선의 강역이라 할 순 있으나...그게 근세조선이라 할 순 없다 봅니다.
    그 자리는 거란(키타이)이 망명한 카라키타이 자리로...돌궐의 자리였으며...후대 청나라의 자리였던걸...
    역사왜곡세력은 청이 중원에 중심을 두고 있었다 왜곡한 것이라 봅니다.
    또한,수도 없이 나오는 청나라가...초대에 조선을 상국으로 섬긴건 맞지만...
    후대에도 조선제후국으로한 지방정권이라 해석하는건 상당히 무리가 많다 봅니다.

  • 13.09.14 11:30

    또한 수도없이 조선이 섬긴 나라로 나오는 명나라가...조선 중앙정부의 조대명이란 주장도 무리가 많다 봅니다.
    조선왕이 수도없이 천자의 천군을 요청하는 사절을 서토로 보냈는데...자기가 중국(한양?)을 버리고 몽진하면서 뭔 중조의 천군을 서토에 요청한단 론린지 모를 일입니다...?
    명은...제가 보기에 무굴제국이고...중원남방 주원장의 홍건적들이 아니라...무카리(무쿠리)가 징기스칸에게 분봉받은
    태행(천산산맥) 남부의 땅을 이른다 봅니다.

  • 13.09.14 11:32

    중앙아와 동유럽을 휘젓던 티무르(이성계?)가...황제를 참칭치 못한 것도...
    징기스칸의 황금씨족이 아니라서기보단...엄연히 당대 무굴(무카리제국)이 몽골의 천자국을 선포했고...
    자신의 고려와 무굴(명나라)사이를 줄타기하던 절도사 정도의 직책이 분명했기에 그랬다 봅니다.
    오히려 국력이 쇠약해진 후대에 인도에 제국을 선포함은...티무르제국은 청나라(우즈벡족)에 망하고...
    무굴(명나라)의 영토로 망명했기에 그리 불렸다 봅니다.
    멸망의 주 요인은...티무르(이성계)와 쇼호르(태종이방원)의 분열이후...
    세조(수양대군)가 대금황제 이징옥장군을 암살한 싯점부터 중앙아 여진지역이 조선과 완전 분리돼면서부터라 봅니다.

  • 13.09.15 00:51

    조선이 천군을 요청한 것이 명의 군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이는 조작으로 보이고, 조선은 조선의 중국군, 조선황제군대를 요청한 것입니다. 저는 이 대목을 조선황제는 선조황제로서 국중,중국에 있어서 조선8도, 12성에 있는 각성의 제후군대를 모집하여 300만에 가까운 군대를 징집한 후, 지방제후의 왕의 요청에 부응한 것으로 봅니다. 이때 일본군은 서유럽과 유라시아의 남부의 남만을 평정하여 징집한 100만명이 넘는 대군대로 조선을 치다가 인해전술로 나서는 조선의 전술에 말려 후퇴를 거듭한 것으로 보입니다.

  • 13.09.14 11:24

    올리신 해국지도의 총령(蔥嶺)은...제 눈으로 봐도...분명 현재의 파미르를 표시한것인데요...?
    우랄산맥을 그 북쪽 지류로 본것만 다릅니다.

  • 작성자 13.09.14 11:38

    리미아는 아프리카이고요 서인도계는 사우디아라비아 반도지요.. 저 지도도 약간 왜곡이 된 지도이고 파미르는 아니지요 총령이

  • 13.09.15 00:52

    저 지도에는 총령이 터키로 나와있는데요..

  • 13.09.15 16:50

    해국지도에 나오는 그 총령이 터키로 보이신다니...
    찬 뭐라 말씀드릴 구절을 못 찼겠습니다.

  • 13.09.14 14:00

    두 분의 토론을 보았습니다. 먼저 제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1) 해국도지에도 총령을 기준해서 동과 서를 나누는데, 이것은 옛 사상에서 하늘을 떠 받치고 있는 천주가 이곳 총령이기 때문입니다. (2) 코카서스는 지역의 동서를 나누는 국지적인 분수령이며, (3) 중요한 것은 중국 곧 조선의 중조지방이 어디에 있었는가 하는 점인데, 이것은 대륙의 황하 동서축 선상에 있을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4) 해국도지나 독사방여기요등 명, 청대의 설명을 봐도 조선은 황인종의 주류사회이며, 서. 서북방면의 변경지방에서 백인계열과 중앙아시아계 종족과 섞여 살았다는 것입니다. 고지도는 확신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 고증이 필요합니다

  • 13.09.14 14:06

    예를 들어, 열도 아이들이 반도를 수십년간 지배하였는데, 지금 반도를 일본의 영역으로 설명하나요? 조선이라고 할 때는 그 주 강역권을 말하는 것이며, 조선이 확장될 때는 아프리카 북부, 유럽일부, 러시아 일부까지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한 때 속국으로 했다거나 정복했다거나 영향이 미쳤다고 해서 그곳이 "조선이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조선이 잠시 속국으로, 점렴으로, 영향을 미쳤으나 그들은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반도는 일본의 영역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 13.09.14 14:13

    <조선>을 건국한 분들은 "神(신)"이 아닙니다.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으나, 걸출한, 탁월한 분이었다는 것을 빼고는 우리와 다름이 없는 분들이었지요. 조선이 어찌 지구의 왕조가 될 수 있겠습니까? 지금도 지구 곳곳에는 밝혀지지 않은 많은 왕조들의 유물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 모두를 조선이라고 말한다면, 지구는 곧 조선이란 이야기밖에 할 말이 없으며, 그 근거나 증거는 전혀 없으며, 고증할 수 있는 자료도 없고, 유물유적도 없음에도, 말로 만 그렇다는 것은, 스스로 조선을 <비하>하는 것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조선을 과소평가하는 것도 안 되지만, 과대평가하여 웃으갯 소리로 치부당하는 것도 싫습니다.

  • 작성자 13.09.14 17:18

    지금도 쓸모 없는 땅이 중국입니다. 그 중국에서 만 년을 살았다는걸 말하면 안됩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수 천 년 전은
    중국 동부는 바다입니다. 그것은 과학입니다. 아무리 조작해도 안됩니다. 중국 동부에 인간이 산건 지구의 역사에 있어 얼마 되지 않습니다.

  • 작성자 13.09.14 17:20

    현재 중국은 물이 귀한 곳입니다. 과거에는 풍부 했다는 증좌를 보여줘야 합니다. 청조인지 나라인지 아직 명확것이 없으나 인조이래 조선의 영토는 줄고 줄어 서북방을 다 잃었다고 보여집니다.

  • 작성자 13.09.14 17:26

    조공이나 하던 서유럽애들이 불과 3 -4 00년전에 겨우 인간답게 살기 시작한 애들이 반란을 해 조선을 멸했지요.. 일본은 그 하수인 노릇하다 열도로 좆겨나 다시 자신의 조상이 살던 땅을 찾는다고 대동아 공영을 외치며 2차 대전을 일으켰지요..

  • 작성자 13.09.14 17:26

    세상에 천자는 둘이 될 수 없습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분명 조선은 란이라 칭했지요. 반란인것입니다. 그 반란을 통해 조선은 천자의 지위에서 점점 힘을 잃고 만리 영토를 내주고 우리가 사는 이땅으로 피신해야 했지요.

  • 13.09.15 00:58

    천자의 지위기 힘을 잃었다고 하더라도 천자는 고종,순종까지 이어집니다. 이빨빠진 호랑이도 천자는 천자입니다. 힘의 논리에 따라 천도한 것은 추정이 가능하나, 아직 사료에는 천도했다는 이야기가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중앙아시아가 중국이 될 수 없는 것은 아묵리가땜에 그렇습니다. 신대륙까지 섭렵하려며는 지구의 중국,중심이 현 중국에 있어야 수월합니다. 하여 저는 조선의 중국이 현 중국이나, 그 영역이 서유럽까지 펼쳐져, 조선의 서해가 다름하닌 대동양의 반대 대서양이라고 주장합니다.

  • 13.09.14 22:34

    확실하게 입장정리를 해보시지요. (1) 열도+반도+대륙+중앙아세아 변방+러시아변방+서남아일부 변방=대륙조선설 주장입니다. 이것 외 (2) 중앙아세아+유럽=조선 중앙아시아설 중에서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물 이야기를 하시는데 지금 대륙은 15억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중앙아세아 역시 물이 귀하긴 같습니다. 그곳에 한 번 가보시기를 권합니다. 중앙아세아! 인종과 종족이 일천 몇 백년 내부싸움으로 몸서리쳐지는 곳입니다. 이러한 곳에 조선의 중조가 있었다구요? 단군이 무당인가요? 아니면 샤먼인가요? 아니면 전설로 치부되나요? 단군은 인간이며, 지도자였습니다. 상대방의 주장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09.14 23:49

    단군은 백두산에 나라를 세웠지요... 처음 중국 땅은 불모지였습니다. 백두산이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지만 중국과는 상관이 없지여

  • 13.09.15 12:06

    단군은 태백산 신단수아래..........백두산이 태백산인가요? 우선 이것부터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요?

  • 13.09.14 22:47

    천자라는 것은 동양의 옛 사상에서, <지상과 천상사이의 중재자라는 위치>를 말하는 것으로, 중국의 통치와 일반적 행동양식은 대부분 공자로 부터 기초되었습니다. 천자는 사회가 상황이 나빠지면 명백하게 하늘이 신임을 잃은 것이고, 그것은 곧 혁명의 정당성이 되었습니다. 그 천자가 관할했던 곳은 사해라고 하는 광대역적인 의미이지만 실제 그의 힘이 미치는 곳은 고작 기전과 직할통치구역일 뿐입니다. 조선이 천자국이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조선의 영토가 어디였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조선의 영토가 어디였느냐에 따라 천자가 될 수 있고, 제후국 왕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 13.09.14 22:54

    기전(경기=경조지방)이 있고, 적현신주가 있어야 하며, 이곳은 하도낙서와 연결됩니다. 중앙아세아에 적현신주가 있나요? 하도낙서가 출현했나요? 신주가 있나요? 그저 간단한 몇 가지 문제가지고 "중국"이 어디냐 하는 것은 중국이란 정체를 우습게 보는 경향일 뿐입니다. 그곳에는 수천년 사상이 차곡차곡 쌓여있어 난공불락인 곳입니다. 조선이 지구를 지배했다고 주장해도 정작 중요한 것은 "중국"이 어디에 있었으며, 그 중국은 조선의 조정이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몇 가지 주장을 가지고 조선이 어디에 있었냐? 중국이 어디냐? 하는 것은 조선사를 평가절하 하는 것입니다.

  • 13.09.14 23:04

    우리 카페 특히 저의 <대륙조선사>주장은 * 명백하게 <열도+반도+대륙(남방포함)+중앙아세아 일부+러시아 일부(유럽과 접경지역일부포함)+서남아시아=대륙조선사 영역> 이렇게 지금까지 주장해 왔습니다. 조선이 확장될 때는 서족과 북쪽, 남쪽으로 확대된 적도 있으나, 중요한 것은 관할영역입니다. 또 물 이야기를 여러분들이 하시는데, 중앙아시아지방은 대륙보다 물 사정이 더 안 좋습니다. 또 대륙의 동해안 이야기는 일부 학자들의 주장일 뿐이며, 증명된 것이 아닙니다. 유추하는 것이지요. "연변"은 과거와 현재가 다를 수 있겠지요. 중앙아세아 일부 신강성일부는 옛 적에 내륙해였다고 했습니다. 여러 주장이 존재합니다.

  • 13.09.14 23:10

    댓 글이 길어졌네요.
    중요한 것은 조선사의 진실과 그것을 소화할 수 있는 현실성입니다. 중앙아세아조선설. 지구조선설 뭐 다 좋습니다. 현실성이 있나요? 상대방에게 이해와 설득을 할 근거와 고증이 있나요? 이러한 것들이 중요한 것이지, 주장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 주장이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만, 그것은 힘이 없는 약소국의 비애와 슬픔입니다. 망한 자의 넋두리일 뿐이지요.이것을 어떻게 조선사와 함께 승화시킬 수 있는가? 이게 문제인 것입니다.

  • 13.09.15 10:42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주장만 있지 증명이나 근거가 없습니다.
    있다고 주장하는 글들을 보면 억지죠.
    이런 면들이 모든 대륙조선의 주장을 도매가로 떨어뜨리는 현실입니다.
    아직까지 반도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들이 접한 내용은 거의 대부분이 바로 이런 분들의 글들이죠.
    그래서 그들은 철저하게 대륙조선을 무시하거나 오해로 인해서 잘못 해석하고 계시다고
    말을 하더군요. 재야처럼 왜곡이네 사이비 이네 하는 말들은 별로 안 하십니다.
    간혹 대륙조선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글들도 은유 적으로 보이시지만
    그분들의 노력이 헛되게 되는 것을 저는 많이 봤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 13.09.14 23:38

    중조만 중국이지 중국이 전부가 아님니다. 중앙아시아 우랄산맥이동이 다 조선의 본토입니다.동유럽은 잃어버린 지역이지요, 근세 조선의 본토는 아닙니다. 과거에 영토경계는 의미 없지요.. 오늘은 우리 땅 내일은 남의 땅...

  • 작성자 13.09.15 00:26

    현 중국은 서해가 존재 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3면이 바다라는 조선과는 거리가 멀지요.. 더 서쪽으로 가야 서해가 나옵니다.

  • 13.09.15 01:06

    지금에서야 보는 것은 제가 지구조선사를 주장해서가 아니라, 어느 지도를 보건데, 조선의 동해는 첨에는 지금의 동해,동중국해 혹은 태평양(조선시대 대동양)라고 보았는데, 지금은 대서양의 서쪽연안이고요, 조선의 서해는 첨에는 대서양전체로 보았는데, 지금은 대서양의 동쪽해안으로 보고 있습니다.이는 원으로 구성된 조선의 천하도의 모습과 일치합니다. 죄송합니다. 전혀 다른 논리를 펴서요.. 그래도 의심해볼만합니다. 지도를 보니까..

  • 13.09.15 12:19

    지금처럼 <바다는 곧 해(海)> 또는 <海(해)는 곧 바다>라는 개념은 근대의 것입니다. 그렇다면 "육해"는 무엇이며, "운해"는 무슨 바다이겠습니까? 물론 대륙엔 서쪽바다가 없지요. 그러나 고전에는 무수한 "서해"가 있습니다. 물로 이것은 현 대서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영토내에 있는 큰 호수등을 일컫는 말입니다. "해서"라는 말은 바다서쪽지방이라면 대서양 건너 아메리카인가요? 그렇 또 서해는 무엇일까요? 현재의 기준을 가지고 수천년 전의 것을 말한다는 것은 비교자체가 될 수 없습니다. <망국의 한>님의 심정은 나 역시 백번 이해하고, 나 역시 안타까운 마음입니디만, 조선이란 왕조는 옛 봉건왕조일 뿐입니다.

  • 13.09.15 12:24

    당연한 말씀입니다. 서쪽은 거대한 땅으로, 중앙아세아와 연결이 되기 때문에 그 중간엔 바다가 존재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고전엔 서해니, 해서니 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이것은 당시 사회상과 사상을 가지고 따져보아야 할 사안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저는 중앙아세아조선설에 대한 첫 번째 의구심은 "알라신"을 믿는 이슬람 종교인데, 이들에 대한 교리라도 한 번 제대로 검증해 보았는지 묻고 싶습니다. <망국의 한>님께 하는 말이 아니라 그것을 주장하는 분들께 하는 말입니다. 만약 그곳이 조선이라면 코란속에 무엇인가 흔적이 있을 것입니다. 또 이곳 지형지리는 중앙조정이 자리잡을 만한 곳이 못됩니다.

  • 13.09.15 07:27

    망국의한민 주장대로...그럼, 카스피해나 흑해...더 나가 지중해가 조선의 서해라치고...
    그럼,조선이 어디있어야 삼면이 다 바다고 북쪽만 대륙과ㅓ 연접됀 지형이란 겁니까...?
    알알해와 카스피해사이는 남쪽이 아랍으로 통하니 아니고...아랍까지 조선관경으로 치자면...
    그 동쪽이 인도와 티벳으로 통하고...
    카스피해와 흑해사이를 조선관경으로 처도 역시 마찬가지...

  • 13.09.15 07:36

    오로지 터키해협을 넘어 유고슬라비아등 동유럽거처 순수한 유럽영토만이 그 지형과 흡사한데...
    그럼 조선 서쪽의 중국과...중국이 조선이라고처도...그 중국의 서쪽과 서북쪽에 있는 회족과 달단족,몽고족...그 서쪽 중국에서 몇만리 서역에 있단 서융과 대진국등의 서역제국들... 이건 대서양 바닷속 아틀란티스제국들이란 말이 돼는 겁니까...?
    아니면,아메리카가 회회국이고 타타르고 유럽이고 대진국이고 이런걸까요...?
    그럼,중앙아세아기준으론 서역제국이 아니라 완연한 극동제국인셈인데여...?
    너무 모순이 많은 이론이 서역조선주장입니다.

  • 13.09.15 12:32

    <망국의 한>님께서 아주 좋은 주제를 숙제처럼 내 주시는 바람에 아주 유익한 토론이 되었다고 보아집니다. 물론 서로 다른 여러 주장이 있으나, 자세하게 살펴보면 오십보 백보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주제와 조선사 찾기에 희망이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수고들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13.09.15 14:19

    <중국으로 가는 길> 를 참고해보시면 지중해를 "서해"라 불렀다합니다. 이책은 1860년대 작가가 당시 중국을 방문해 고위관리를 만나보면서 쓴 책이랍니다. 외국인니다. 글고 당시 "상트패테르부르크"와 중국조정에서 긴박한 서신이 빠르게 오갔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런 정황으로 볼때 당시 중조는 우즈베크,투르키,타지크,카작크스탄 일대에 있었을 가능성이 없지않아 보입니다. 급한 서신이 빠르게 오고갈 수 있는 위치는 과연 어디였을까요?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것은 울 역사서가 대부분 고쳐 쓰여진 것임을 알아야 한다는겁니다.

  • 13.09.15 16:57

    해국지도에도 카스피해나 흑해 더 서쪽인 지중해가 서해(西海)라 표기됬습니다.
    그런데...그게 과연 중국(중앙조선???)의 상대적 동쪽에 있었던 연행사들의 그 동국조선의 서해냐란 겁니다.
    서해든 북해든 동해든...시대와 각 왕조마다 그 기준점이 다른단건 다 무시하고...
    무조건 서해는 딱 한군대란 적용으로 중원에 있던 동쪽조선의 서해까지도 지중해라 함의 모순을 지적한 겁니다.
    그 해국지도에서의 서해(西海)도...분명 서역 몇만리란 표기가 있거든여...
    그런 기록은 쏙 빼고...서해란 단어 하나만 일괄적으로 딱 한군대라 적용하니 답답하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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