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합에서 제가 심판을 보면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자세한 상황을 이야기하면 그 당사자도 알기에 상황설명은 배제할게요
어떤 상황에서 심판은 노플레이를 선언했는데 한선수가 따르지 않고
계속 자기입장에서 노플레이가 아니라고 우깁니다.
정도가 지나쳐서 제가 심판은 점수판만 넘겨주는 사람입니까? 하고 반문을 해도
계속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화가나서 심판인 내가 볼때는 노플레이입니다. 알아서 하세요 하고 나왔습니다.
우기는 선수의 상대선수가 손해를 감수하고서 그냥 하자고 하여 무미건조하게 점수판만 넘겨줬습니다.
이경우 생활체육이지만 심판이 몰수패를 선언하거나 퇴장을 시킬수도 있나요?
가능하다면 정말 그러고 싶었습니다.
첫댓글 운동경기중 탁구가 심판의존도가 제일 높은 것 같아요. 쉽게 말하면 엿장수 맘이라는 말처럼 권한 막강하지요.
국대경기는 그럴지 몰라도 생체는 그렇지 못한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저도 심판보다 같은 경험있습니다. 엣지를 두고 양쪽이 대립하고, 심판 말도 무시하네요. 특히 뒤쪽의 응원단들이...
저는 손들고 생체관계자 불러 상황설명했습니다. 관계자분이 양쪽주장 듣고, 심판인 제 의견듣더니, 제손을 들어주네요.
저도 그렇게 할걸 싶네요^^
심판의 최초선언이 우선이 아닐까요?
뒤의 관중은 당연히 자기편을..
생활체육경기에서 심판의 권위를 참가한 선수들 스스로가 지켜주고 판정에 승복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게 쉽지만 않으니 이런 문제가 발생 하는것 같습니다...
대회요강에 당일 심판을 보시는 분들의 판정에 절대적으로 따라야 한다 이런 규정도 넣어야^^ ....아무튼 쉬운게 아니네요 ㅎㅎㅎ
그렇죠 다들 너무 이기적으로 탁구치는거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으나 플레이중에 (범실.실점)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면 심판이 넷 선언을 하면 노플레이가 됩니다 범실 미스가 이미 나와버렸다면 문제가 심각해질수도 있어요
노플레이 선언이 먼저였습니다.서브와 동시에 주변 상황때문에 노플레이를 콜했거든요
@후진속공 그경우 경고를 먹일수있고 경고이후엔 폴트도 가능합니다
@효니짱 답변 감사드립니다^^
노플레이라는 심판 판정이 있는지요혹시(렛 let이 아닌지)?
심판의 판정이 어려운 것은 심판관에게 의뢰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