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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운샘의 세계 탐방 원문보기 글쓴이: 조동운사회샘
기본 정보 정식 국명 : 체코 공화국[Ceska Republika], 수도 : 프라하 면적 : 78,864km², 인구 : 1,030만명, 인종 : 슬라브계 체코인 정치체계 : 공화제[대통령 바츨라프 클라우스] 공용어 : 체코어, 통화 : 코루나[Koruna] 종교 : 가톨릭 39%, 프로테스탄트 6%, 희랍 정교 4%, 기타 11% - 자료 인용 |
체코 역사는 5세기 무렵 이 땅에 슬라브인이 정착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830년경 모라비아 지방을
중심으로 형성된 모라비아 왕국은 지금의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동부를 차지한 거대한 대국이었다.
그러나 마자르족의 침략과 신성 로마제국 등 열강의 간섭과 지배로 힘든 역사를 갖기도 했다.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이며 중세의 모습을 고이 간직한 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며, 백탑의 도시, 북쪽의 로마, 유럽의
음악학원, 동유럽의 파리 등 수많은 애칭과 함께 세계 6대 관광도시에 오를 정도로 많은 여행 인파가 프라하를
이용하는 매력있는 도시~
호스텔은 바츨라프 광장 근처의 접근성이 양호한 곳 그러나 아침을 제공하지 않기에 아침 햇반과
추어탕을 데워서 밑반찬과 함께 식사를 준비해서 먹어야 했다. 그래도 빵보다 우리 체질에 좋을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환전을 하는 것이 행동의 자유를 가져올 수 있기에 숙소에서 가까운 대로변 바츨라프
광장에서 환전하는 곳 몇 군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몇 군데를 조사하고 환전하는 것은 기본이다.
1유로에 27kt, 200유로를 환전하니 5400kt[코로나]~
프라하에서 3박을 한 호스텔의 입구 모습
호스텔 내부의 모습 더블룸에 공용 욕실을 사용했으며, 조식 없이 3박에 23만원 정도~
숙소에서 코너만 돌면 바츨라프 광장이 자리하고..
바츨라프 광장의 바츨라프 국왕 동상이 자리하고..
이제 돈도 있고, 인접의 하벨 시장을 먼저 들렸지. 하벨 시장은 Mustek 역에서 가까운 곳이다.
노천 시장의 형태로 많은 기념품도 전시해 놓고, 많은 인파가 붐비는 곳..
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재래시장이 도움이 된다. 시장을 거닐면서 그림이
들어가 있는 도마 형태의 기념품도 구입하고, 먹을거리 체험도 하면서 프라하에 적응
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
무스텍 역에서 구시가광장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노천시장이 하벨 시장이다. 각종 움직이는 인형들~
이어서 들린 곳이 구시청사와 천문 시계탑~
구시청사와 천문 시계탑 프라하를 상징하는 건축물이자 구시가 광장을 대표하는 명물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인파가 정시에 울리는 종소리와 시계를 보기위해서 장관을 이룬다. 디자인이 독특한 천문시계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계로도 알려져 있다. 1490년 하누슈라는 시계공이 만들었는데, 일설에 의하면 천문시계가 완성되자 프라하 시민들은 하누슈가 다른 곳에 이와 같은 시계를 다시는 설계할 수 없도록 눈을 멀게 했다는 설이 있단다. 많은 인파에 놀라고, 많은 볼거리를 주변 광장에서 제공하기에 언제나 북적거리는 곳으로도 유명한 것 같다. |
구시청사와 천문 시계탑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하는데 정교하게 제작된 천문시계는
유럽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정각에 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많은 여행객들이 몰려와서 보는 장면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퍼포먼스는 해골 모양의 인형이 밧줄을 당겨서 시계 위쪽의
창문이 열리면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예전에도 보았지만, 역시나 흥미 있는 모습이다.
구시청사와 함께 있는 천문 시계탑의 종소리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이고..
천문 시계는 매우 정교하고 아름답고.. 클로즈업 해서 촬영을 했지~
결혼식을 끝낸 신혼 부부가 타고갈 리무진도 한켠에 위치하고..
건축 박물간으로 불리는 구시가 광장과 틴 성당[80m 높이의 두개의 첨탑]
무더운 여름에 전통 악기 연주를 열정적으로 펼치고.. 땀도 범벅인 모습들~
천문 시계탑에서 카를교 까지는 10여분 거리, 구시가지의 모습도 감상하면서 향했지~
카를 다리/카를교[Karluv Most]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자그마치 600년이란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다리이기도 하기에 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기도 한다. 특히 야간에 프라하 성의 조명과 블타바 강의 유람선과 함께 묘한 조화를 이루는 카를교...
카를교에 조각된 성 요한 네포무크 동상에는 많이 만진 흔적이 있으며, 많은 인파가
소원을 비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성 요한 네포무크가 강으로 던져져 죽을 때 그의 머리에서
후광이 비추었다고 해서 동상에 금빛 테를 두르고 있다. 카를교의 총길이 520m, 폭 약 10여m의 고딕 양식의
다리라고 한다. 프라하를 상징하는 카를 교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
블타바 강에 위치한 카를 다리의 전경~
많은 유람선들이 카를 다리 밑을 통과하기도 하고..
카를 다리 위를 거닐면서 다리 가장자리의 조각상들, 기념품 판매, 길거리 연주 등을 볼 수 있었지~
카를교에 조각된 성 요한 네포무크 동상에는 많은 탐방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예수상을 배경으로, 만진 곳은 번들번들~
다양한 조각상들이 볼거리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카를 다리~
카를 다리의 가장 자리에는 아치형의 건축물이 위치하고..
늦은 점심 식사를 레스토랑에서 하였지~ 음식에 대해서 공부가 안 된 상황이기에
글로 된 메뉴판으로는 선택의 어려움... 팁까지 2인 식사비가 600kt[크로나] 한화로
31,000원 정도이니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시내를 거닐면서 대형마트인 테스코를
알게 되고 생수를 포함 식품을 구입하다. 무더운 여름, 시차 적응도 필요하고,
다소 일찍 숙소로 들어가야 했던 것, 내일 서둘러 체스키크룸로프[체스키크루믈로프]
성을 가야 하기에..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 메뉴.. 31,000원 정도의 음식값이 나오고~
저녁 호스텔에서 저녁 식사로 준비한 음식들~ 마트에서 식재료 구입도 하고..
첫댓글 좋은 자료 공유 감사드려요~
바쁘신 중에도 모니터링을 해 주신
회장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