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Gozo)섬
몰타 제도에서 두 번째 크기의 고조(Gozo)섬은 본섬 몰타의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중간에는 삼단뛰기 육상선수가 징검다리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가깝고 작은섬 코미노(Comino)가 있다.
-몰타 섬과 고조 섬의 관광 지도-
![](https://t1.daumcdn.net/cfile/blog/263DB24E57423E3C17)
** 위의 지도에서는 지면의 오른편 공백으로 고조 섬을 이동 배치하여 그려 놓았다.
BC5000년 경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고조 섬은 몰타 섬과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지만 불행하게도
16세기 중엽, 오스만 제국(Ottoman)과 바르바리(Barbary) 해적의 침입으로 섬이 모두 파괴되고
주민은 모두 노예로 현재의 리비아(Libya)땅으로 끌려갔다. 나폴레옹이 몰타를 정복했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고조 섬은 몰타에 의해서 통치되고 있다.
-고조 섬으로 가는 훼리선 선착장-
![](https://t1.daumcdn.net/cfile/blog/2535DA4757301CF80B)
**차량과 화물은 선수 문(Bow door)을 이용하고 승객은 고가 램프로 승선한다.
-선착장에 계류되어 있는 훼리선 갑판-
![](https://t1.daumcdn.net/cfile/blog/24605B4A572E08E102)
-훼리선의 라운지-
![](https://t1.daumcdn.net/cfile/blog/2240014757301DAD05)
** 근거리 운항 훼리선이지만 비교적 대형 연안 여객선으로 여러 대의 대형 관광 버스 수송도 가능하다.
-고조 섬을 향하여 출항-
![](https://t1.daumcdn.net/cfile/blog/2427DA4A572E08E133)
**버스나 트럭의 탑재가 쉽고 선수 앞부분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거대한 경첩이 장착되어 있다(두 개의 흰색 4각주).
-코미노(Comino) 섬의 감시 초소-
![](https://t1.daumcdn.net/cfile/blog/213EC54A572E08E31C)
** 해안에는 해적이나 외침을 경보하기 위한 감시 초소(Tower)와 해안 방어 초소(Fort)가 세워져 있다.
몰타 섬에는 13 개의 감시 초소, 11 개의 해안 방어 초소(Fort)가 취약 해안에 설치되어 있고,
고조 섬에는 7개의 감시 초소 와 2 개의 해안 방어 초소가 있다. 코미노에는 각각 한 개씩의 초소가 있다.
-고조 섬에서 출항하는 훼리선 아카디아(Arcadia)-
![](https://t1.daumcdn.net/cfile/blog/2228F84A572E08E32D)
** 필자는 이 훼리선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관찰한 바가 있다. 선수와 선미가 똑 같은 형태로 건조된 선박을 보기는
이곳이 최초였고 아마도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들것이다. 쾌속선으로는 불과 5분이면 도달할 거리를 30분 이상이 걸려
목적지에 도착한다. 선박의 구조가 속도와 관련이 있겠지만 승객에게 항해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배려일 수도 있을 것이다. 여행팀이 승선하여 입항 중인 훼리선도 앞에 출항하는 선박과 똑 같은 배이다.
-임가르 항(Mgarr harbour)-
![](https://t1.daumcdn.net/cfile/blog/2540144A572E08E41C)
-여객 터미널-
![](https://t1.daumcdn.net/cfile/blog/2417A74F5748E96A12)
**여객선 터미널에는 여러 대의 관광 버스와 2층 무개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항구 배후의 시가지 모습-
![](https://t1.daumcdn.net/cfile/blog/2632C54A572E08E426)
-가릅(Gharb) 마을 인근의 수로교(Aqueduct)-
![](https://t1.daumcdn.net/cfile/blog/246C714E572E08E531)
![](https://t1.daumcdn.net/cfile/blog/271D784E5748EAEA1E)
**로마제국의 유산, 수로교는 일부분 밖에는 남아있지 않으나 남아있는 구조물의 상태는 온전하다.
-벽돌 채석장-
![](https://t1.daumcdn.net/cfile/blog/2358BB4957302EBD2B)
![](https://t1.daumcdn.net/cfile/blog/256C754A573035CF28)
**고조 섬의 모든 건축물에 사용되었을 흰색 사암의 벽돌 채석장이다.
-고조 섬 서쪽 해안가-
![](https://t1.daumcdn.net/cfile/blog/26649F4957302EBE20)
**계곡에는 조그만 옛 다리 옆에 새로 건설한 다리가 있고 왼편에는 해안방어초소가 보인다.
-내해(內海 : Inland Sea)-
![](https://t1.daumcdn.net/cfile/blog/236B8A4E572E08E535)
**고조 섬 서쪽 끝에는 육중한 성벽 같은 바위 절벽으로 둘러싸인 조그마한 호수가 있다.
민물 호수가 아닌 염호지만 해식 터널이 있어 바닷물이 드나들어 내해로 불리고 있다.
소형 보트를 위한 선착장도 만들어져 있다. 낚시하는 어부들에게는 천혜의 항구이다.
-해식 터널-
![](https://t1.daumcdn.net/cfile/blog/2124EB4E572E08E602)
**해식 터널의 입구와 출구는 충분이 크지만 중간에는 소형 보트가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협소하다.
-터털 출구에서 본 지중해와 해안 절벽-
![](https://t1.daumcdn.net/cfile/blog/2179FB4E572E08EA26)
- 터널에서 나오는 보트-
![](https://t1.daumcdn.net/cfile/blog/214CA14957302EBF37)
-아주르 윈도우(Azure Window)-
![](https://t1.daumcdn.net/cfile/blog/236DC54E572E08E930)
**푸르고 깊은 물 위에 솟아있는 아취 부근에는 해저 동굴도 있어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으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외해 항해 후 귀환-
![](https://t1.daumcdn.net/cfile/blog/26667C495744697B17)
![](https://t1.daumcdn.net/cfile/blog/2343414B572E08EB34)
-육상에서 보는 아주르 윈도우(Azure Window)-
![](https://t1.daumcdn.net/cfile/blog/254D3A4B572E08EB2A)
** 해상에서는 완전하게 물속에 교각이 잠겨있는 것으로 보이나 육상에서는 물에 잠겨있지 않다.
-곰팡이 바위(Fungus Rock)-
![](https://t1.daumcdn.net/cfile/blog/2757F74B572E08EC20)
** 아주르 윈도우가 보이는 해변의 바위는 해수의 침식으로 표면은 곰보 자국이 나있고
부스러질 정도로 부드러운 사암 속에는 불가사리의 뼈 또는 조개 껍질의 화석들이 박혀있다.
-여기 저기 산재 해 있는 교회의 모습들-
![](https://t1.daumcdn.net/cfile/blog/216D344957302EC218)
![](https://t1.daumcdn.net/cfile/blog/2713F150573038F02A)
-해안 방어 초소-
![](https://t1.daumcdn.net/cfile/blog/2507E74957302EC303)
-슬렌디 만(Xlendi Bay)의 리조트 시설-
![](https://t1.daumcdn.net/cfile/blog/2476254957302EC312)
-고지대 마을-
![](https://t1.daumcdn.net/cfile/blog/2655035057302EC42A)
** 척박한 경작지는 돌담장이 쌓여있는 다랭이 밭이 되어 있다.
-근린공원-
![](https://t1.daumcdn.net/cfile/blog/2377035057302EC40C)
-칼립소 동굴(Calypso Cave)-
![](https://t1.daumcdn.net/cfile/blog/257B38485744E6D901)
![](https://t1.daumcdn.net/cfile/blog/2126F0485744E6D838)
** 언덕위에서 동굴로 내려가는 입구(좌) 와 동굴 내에서 내려다 본 람라 만(Ramla bay)(우).
고조 섬 북쪽 해안가 언덕에는 녹슨 철제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협소한 동굴 입구가 있다.
동굴 입구는 부서지기 쉬운 산호 사암층으로 되어있어 안전을 위해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트로이 전쟁의 영웅 유리시스(Ulysses)는 그리스로 돌아가는 도중 배가 난파되어 홀로
오기기아(Ogygia)섬에 표착하고 이 섬에 살고 있는 티탄(Titan)족 아틀라스(Atlas)의 딸,
요정 칼립소와 꿈같은 세월 7년을 보내지만 결국 자신의 가정과 왕국으로 돌아간다.
- 칼립소 동굴이 있는 언덕에서 내려다본 람라 만((Ramla bay)-
![](https://t1.daumcdn.net/cfile/blog/215A475057302EC525)
**율리시스가 표착했을 곳으로 추정되는 람라만의 붉은 모래사장이다. 트로이에서 그리스는 지리상 지척이다.
내해인 에게 해에 깔려있는 수 많은 섬들 사이를 빠져나와 이곳까지 표류해 온다는 것은
신화가 아니면 설정하기 어려운 가정으로 생각된다.
-쥬간티아 사원(Ggantija Temple)조감도(자료 스캔)-
![](https://t1.daumcdn.net/cfile/blog/2623994F574544F417)
** 전편(몰타 섬)에서 기술한 대로 몰타 제도에 사람이 정착한 것은 BC7000년 경으로 알려져 있고
몰타 섬에는 BC3500년 경 사원이 지어졌으며 고조 섬의 이 쥬간티아 사원(Ggantija Temple)은 BC3600년 경
지어졌다. 이 사원은 두 채의 사원이 합쳐진 것으로 왼편에 보이는 작은 사원(4개의 원형 격실)은
BC3000 년 경 추가된 것이다. 사원에는 지붕이 있었다. 몰타 섬에는 석기시대의 유적 여섯 곳이 있고
고조 섬에는 북쪽 해안에 가까운 섬 중앙에 이 유적이 위치한다.
-쥬간티아 사원(Ggantija Temple)전경(서쪽)-
![](https://t1.daumcdn.net/cfile/blog/2313524D57302EC91E)
** 사원의 건축 양식은 키클로피안 양식(Cyclopean Style : 거석 건축법 - 註)으로 불리는데 5000년간의
풍화작용으로 상당부분이 침식되거나 무너져 내려 보수 과정에서 잔 돌로 다시 쌓은 부분이 보인다.
-쥬간티아 사원(Ggantija Temple)전경(동쪽)-
![](https://t1.daumcdn.net/cfile/blog/245E7B4F57302EC927)
** 대부분의 신전의 위치는 바다로 나가기 쉽거나 농경지로 가기 쉬운곳이다.
이 사원도 예외가 아니어서 람라(Ramla) 계곡을 통제할 수 있는 위치이다.
쥬간티아 사원은 몰타섬 북부에 있는 타' 하그라트(Ta' Hagrat), 스코르바(Skorba)사원 과
비교하여 가장 규모가 크다. 1980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다.
-신전 입구의 거석 문기둥-
![](https://t1.daumcdn.net/cfile/blog/250ED04F57302ECA05)
**"여자거인"이란 의미의 쥬간티아 신전에 사용된 거석들은 무게가 수 톤에 달하는 것들이다.
-사원 내부-
![](https://t1.daumcdn.net/cfile/blog/223FDA4F57303B5A22)
** 현존하는 석벽의 높이는 최고 8 m 에 이른다. 석벽은 접착제가 사용되었으며 붉은색이 칠해져 있었다.
-사원 안에서 본 입구-
![](https://t1.daumcdn.net/cfile/blog/274F9A4F57303B5B13)
-제 단-
![](https://t1.daumcdn.net/cfile/blog/272988405747876A34)
** 제물을 올려놓고 대지의 여신에게 제사 지내던 장소이다.
-현지 박물관의 선사시대 유물-
![](https://t1.daumcdn.net/cfile/blog/247DF75057302EC607)
**토기 항아리(연대 ?)
-토기 편(BC 3100 - 2400)-
![](https://t1.daumcdn.net/cfile/blog/2429AC4D57302EC60B)
** 1954 년 출토 된 이 토기 편은 불에 구운 후에 문양을 새긴것이다.
사원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얻은 영감을 모티브로 하였다.
-직4각형 돌 그릇[사라 써클(Xaghra Circle)출토]-
![](https://t1.daumcdn.net/cfile/blog/222F744D57302EC706)
** 이 커다란 돌 그릇의 파편은 7 m의 넓은 면적에 흩어져 있었는데
이러한 상황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상당한 높이에서 내 던져 깨트린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다른 석기시대 사원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던 증거가 있다.
- 사원 期(Temple period)의 토기들-
![](https://t1.daumcdn.net/cfile/blog/27072E4D57302EC727)
-석기시대 유골과 복원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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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2612134D57302EC81F)
** 사라 써클((Xaghra Circle)에서 출토된 석기시대 해골과 복원된 여성의 모습
-고조(Gozo)의 예수 상-
![](https://t1.daumcdn.net/cfile/blog/2630F04F57303B5C2D)
빅토리아(Victoria)
고조(Gozo)섬의 주 도시는 빅토리아(Victoria)로 일반적으로는 라바트(Rabat)로 불린다.
과거와 현대가 혼재된 작은 도시는 국내와 국외 관광객들로 늘 붐빈다.
이 도시의 건물들은 대부분 18세기 후반 혹은 19세기와 20세기 초의 건물들이다.
- 시내 극장의 모습-
![](https://t1.daumcdn.net/cfile/blog/2336264F57303B5D2A)
** 오페라 아이다 공연 예정 광고가 걸려있다.
-보수중인 빅토리아(Victoria) 성채-
![](https://t1.daumcdn.net/cfile/blog/2223985057303B5D2B)
** 공사 알림판에는 EU(유럽연합) 기금 85%, EU 지역발전 기금(국내) 15%로 복원공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고조 섬 중앙에 있는 언덕에 건설된 이 성채는 그 기원이 중세 후기로 이어진다. 성벽 자체는
16세기에서 18세기로 연대가 거슬러 올라간다. 한때는 모든 고조 섬 주민이
일몰 후 성채 안의 방벽 건설에 동원된 적도 있다. 성채안의 대부분의 건물은
파괴되었으나 옛 법원 과 총독의 궁전은 고조의 법원으로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성벽과 성문-
![](https://t1.daumcdn.net/cfile/blog/26220C5057303B5E2D)
![](https://t1.daumcdn.net/cfile/blog/263C815057303B5E16)
** 작은 도시에 육중한 성채는 섬 주민들이 외침에 대해 얼마나 노심초사 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가장 어려웠던 시기인 1551년 대규모의 해적이 침입하여 3일동안 고조 섬을 점령하고
대부분의 주민들을 노예로 잡아간 것이다.
-고조 대성당(Gozo Cathed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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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문을 들어서면 마주 보이는 성당이다. 몰타 건축가에 의해 설계되어 1697~1711년 어간에
건축되었다. 성모에게 헌정된 이 성당은 높은 계단 위에 당당하게 서 있다.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회랑과 돔 천정의 벽화가 유명하다.
-성채에서 내려다보이는 마을-
![](https://t1.daumcdn.net/cfile/blog/253AD15057303B5F18)
-요새의 아랫부분 옹성에서 올려다보이는 건물과 그 뒷편에 대성당 종탑-
![](https://t1.daumcdn.net/cfile/blog/233AC75057303B6018)
-요새에서 보이는 빅토리아 시가지-
![](https://t1.daumcdn.net/cfile/blog/244CDB5057303B6009)
-시내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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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조지(St, George's) 바실리카-
![](https://t1.daumcdn.net/cfile/blog/21608C4F57303B6105)
** 성 조지 성당 주변은 좁다란 골몰길이 특징이고 성당 앞으로는 자그마한 광장이 펼쳐저 있다.
1670년에 세워진 성당은 1693년 지진으로 심한 손상을 입는다. 1818년 새로운 회랑이 지어졌고
돔과 낭하는 근래에 지어졌다. 성당 주변에는 로마시대의 유산들이 많이 남아 있다.
-성당 내부-
![](https://t1.daumcdn.net/cfile/blog/2360964F57303B6105)
** 장중하고 품위있는 인테리어와 돔 벽화를 포함한 많은 예술품들은 로마와 이태리 장인들의 솜씨이다.
-충혼탑-
![](https://t1.daumcdn.net/cfile/blog/2554564F57303B620E)
**1939-1945년 어간에 생명을 바친 고조인들을 기념하기 위한 충혼탑은 1954년 5월7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의해 제막되었다.
-기념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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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2643ED46574798972A)
** 銘文--"우리들은 영광스러운 당신들의 죽음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고조 섬에 접안한 훼리 선의 모습(판넬)-
![](https://t1.daumcdn.net/cfile/blog/22587F4F57303B620A)
-고조 섬의 임가르 항(Mgarr harbour)내 보트 선착장-
![](https://t1.daumcdn.net/cfile/blog/23619C4F57303B6204)
-고조 섬의 훼리선-
![](https://t1.daumcdn.net/cfile/blog/274C754F57303B6316)
**선수와 선미에 똑 같은 기능을 가진 선교(조타실)로 건조된 이 배는 선수와 선미 램프 문(Ramp door)도 똑 같다.
놀라운 기능은 고조 섬 같은 좁은 항내에 입항했다가 선수를 돌리지 않고 전동차 같이 바로 후진(=전진)으로
출항하여 그대로 목표 항으로 항행을 하는것이다. 속도 보다는 운항 환경과 기능을 중시한 건조 방식으로
근거리 연안 여객선을 위한 특별한 건조 방식으로 판단된다.
Fin
첫댓글 글쓰기 방 10개의 제한이 있어서 동영상의 방을
길손님의 여해기로 개명을 했습니다. 길손님의 글 뒤에는
동영상으로 올린 글들이 있습니다, 양해하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