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쪽에 시멘트회사가 많지요 분진과 연기가 엄청 많이 날려서 인근 동네분들에게 큰 문제라고...
국내 시멘트 공장 일정 반경내에 사는 주민들은 그냥 저 먼지 평생 마시면서 산다고 보면 됨
눈비가 오면 저 시멘트 가루가 빗물이랑 섞여서 시멘트 눈, 시멘트 물이 내리는거고
큰 소리내고 싶어도 지방은 저런 기업들이 그 지역주민들의 대부분을 먹여살리는 경우가 많아서
가끔 이슈화만 될 뿐 시간만 좀 지나면 계속 유야무야됨
출처 : https://ggoorr.net/enter/15122454
첫댓글 청정지역 봉화에도 제련소가 또---ㅏ----ㄱ-----
직장 다닐 때 윗상사 고향이 태백이라서 1박2일 야유회를 태백으로.
근데 거기서 만나는 사람마다(가게주인포함) 여기가 공기가 전국에서 젤 깨끗해요. 했어요. 그러고보니 공기가 상큼하더라구요. 실컷 세뇌를 받고. 한참 후 생각해보니 탄광촌이었던 곳이네요.
자기 고장사랑이 진짜 남달랐어요.
구라가 심한듯...영월에 시멘트공장생긴지 어언 50년도 넘습니다. 꼬투리 잡을려면 한도 끝도 없죠
그쪽 쌍용지역은 몰라도 동강 쪽은 천혜의 청정지역입니다.
이래서 전원주택 살면 안되죠. 주변에 머가 있는지 몰라요. 그냥 도시 주택가가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