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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모임[여사님 집]
 
 
 
카페 게시글
함께 하고 싶은 글 스크랩 육영수 여사를 생각하면
도솔선비 추천 0 조회 40 14.06.10 17: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육영수 여사를 생각하면 어떤 경외심 마저 생길 때가 있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졸업, 교사생활을 한 것으로 보면 여성 중엔 식자층이셨지만
'청와대의 야당'이란 별칭처럼 박대통령께는 일방적 내조만 하신 게 아니라
일종의 견제(?)의 역할까지도 하셨습니다. 
당시의 심한 가부장적인 분위기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의 우리나라나 세계 그 어느 나라의 영부인의 예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그늘진 부분을 찾아다니시며 많은 사회사업을 하십니다.

 

학창시절 어떤 교육이 그 분을 그렇게 인도 하셨을까요?
과연 어떤 책, 어떤 분이 그토록 그 분을 감동시켰을까요?
정말 수수께끼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그 분의 사람을 끌어당기는 친화력입니다.

박대통령의 카리스마와는 다른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어떤 매력이
그 분께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단히 상냥하셨죠.
미국 방문 시에는 어느 미국 부인이 '최고의 퍼스트레이디다' 란 찬사를 보냈는데
그렇게 우아하면서도 상냥한 영부인을 보지 못했다는 뜻일 겁니다.

 

그분의 사진을 보면 國母란 표현이 어울릴 만큼 한국의 어머니의 모습이지만
곰곰이 더 생각해보면 오늘날 커리우먼적인 모습도 느껴집니다.
그 분의 상냥하고 활달한 성격과 많은 사회활동을 생각해보면...

 

지금 그 분이 안 계서 너무나 그립고 아쉽습니다....

 

                                    육영수 여사 집무실(67.6.14)

 

               올림픽선수단 예방(66.11.26)

 

            서울신문,한국일보 회견(69.12.16)

 

                고육영수여사께 대한적십자 최고 대장 전달(75.10.20)

 

                           의용 용사촌 양말공장 준공식(69.5.12)

 

                      익산군 새마을 시찰 및 나환자 정착지 시찰(72.9.6)

 

                                 지하철 공사 시찰(72.4.21)

 

                               파월 장병 가족 위문(6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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