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일하여 오신 하나님. 내일의 일도..

많은 시간을 얻었고 그 시간 속에서 당신을 알아가는 일들을 하나하나 배우게 하신 은혜.. 감사를 드립니다. 무지하여 육안으로 보이는 것들에 비중을 더 두면서 아버지의 뜻을 저만치 밀어내었던 어리석음들이 후회가 됩니다. 날마다 반복되는 죄악의 습성들.. 주님의 이름으로 용서함을 구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주신 과거의 아픔, 쓴기억, 다시는 주워담고 싶지않은 것일지라도 나를 나답게 바꾸어 가시는 아버지의 방법대로 또 내려놓고 눈물 흘려 쏟으며 드러내게 하시는 일들.. 이제 무엇이 더 소중하고 그 어떤 것을 먼저 생각하며 아버지의 사역하심에 걸림돌이 되는 것들을 제하시는 작업에 가차없이 내어놓아 버려야 할 것들을 정리케 하시고, 부끄러운 모습안고 더욱 말씀안에 새롭게 정리시켜 주심가운데 흐려진 중심을 세워 다시금 회복시키시며 덤으로 주신 사랑에 감격할 수 있도록 재촉하시는 은혜에 젖습니다. 폭포수같은 성령의 단비에 젖어 갈한 영혼, 메마른 심령을 향하여 부르짖게 하시는 자리에서 또 우리에게 베푸신 사역들이 너무도 귀한 것이오니 아버지의 뜻에 부름받은 저희들.. 지난 상반기 모든 사역 일정을 아버지께서 친히 이끌어 주셨음을 감사드리며 우리의 허물됨을 덮으신 은혜가운데 오직 당신의 영광만이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귀한 복음을 듣게 하시고 마음을 열어 주님을 영접케 하신 자들, 부르심의 때에 예비하신 영혼들의 마음을 감찰하시며 진정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됨을 고백하게 하시는 은혜와 마음을 토하여 주님을 간절히 찾는 부르짖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먹는 육의 양식이 필요하듯이 영의 양식이 갈하여 굶주림에 허덕이지 않는 만족함을 얻고자 힘써 여호와를 아는 일에 생명을 거는 수고를 다하게 하옵소서. 이제 하반기 사역일정이 시작되게 하시는 가운데 먼저 청송 자매 결연자들을 방문케 하시는 날을 두고 있습니다. 시간시간마다 함께 하셨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아버지.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신 이들의 마음속에 진정 말씀을 통해 만난 주님이 나의 구주되심을 고백하는 심령들로 많은 시간 그리스도의 사랑을 조금씩 뿌려주신 은혜를 알게 하시며 말씀의 깊이를 더하여 감으로 진정 거듭난 자들로 변화받는 심령의 고백이 있게하시고 이들을 통해서 또 믿지 않는 영혼들을 주 앞으로 부르시는 일에 귀히 쓰임받는 자들로 변화시켜 주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입술로 증거할 수 있는 믿음의 자녀들로 삼아주옵소서. 계획되어진 집회일정과 또 앞으로 열어주실 준비과정가운데 있는 사역 일정 위에도 함께하여 주시사 주의 이름을 듣게 하실 곳곳에 길을 여시고 선하신 뜻대로 행하여 주옵소서. 합력할 지체들의 마음을 모아 기쁨으로 섬기게 하시며 모든 것이 아버지께서 친히 주관하시고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역이 됨을 찬양케 하옵소서. 중국지하 교회에도, 북한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때에 그리스도의 이름이 전파되게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감사찬양드립니다. 생명을 내건 위급한 상황가운데 오직 복음만 전파되기를 간구하는 지체들.. 주여, 오직 전파되게 하시는 그 방법만을 위해 선한 도구로 사용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육신의 슬픔, 뼈아픈 헤어짐의 안타까움이 있는 이들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하늘의 위로함을 더하시며 복음들고 오르는 그 발걸음위에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헌신으로 생명이 주께 있음을 믿는 확실한 소망가운데 잘 감당케 하옵소서. 사랑의 십자가 회지가 중국까지 들려지게 하셔서 주의 이름을 듣게 하시는 놀라운 일을 목도하게 하신 하나님. 그곳을 방문할 계획을 두고 기도하게 하시는 아버지. 길을 열어 주의 종을 통하여 이루실 모든 과정을 맡겨드립니다. 준비되는 과정에 있어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히고 있으나 그 걸음을 인도하실 아버지를 믿사오니 이 모든 일들을 통하여 아버지께서 친히 행하시는 은혜를 서로 나누며 십자가 사랑, 복음의 놀라운 비밀이 저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길 간구합니다. 더욱더 세계 열방을 향한 선교의 비젼을 품게 하시고 주의 복음을 듣지 못하는 구석구석 아버지의 복음들고 담대히 나아갈 자녀들도 예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때가 되어질 때에 보내심에 순종하여 복음이 전파되어지는 일에 모든 여건, 환경을 들어 훈련시켜 주옵소서. 저희 서신 간사들, 부족합니다. 힘이 없습니다. 지혜도 없습니다. 감당하기 어려울지라도 아버지의 부르심을 입고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의 용기와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늘의 지혜를 부어 잘 감당케하여 주옵소서. 지금까지 아버지의 뜻하심에 순종하는 자들로 훈련되어지게 이끌어 오셨음을 감사드리며 벌레만도 못한 자들이지만 예수이름 의지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뿌리는 일에 선한 도구되기만을 구하오니 주의 이름을 높이는 일에 순종하는 믿음의 선한 일군들로 다듬어 주시고 사용하여 주옵소서. 생명을 아끼지 않으시고 십자가 희생 제물 되어주신 주님을 의지하여 많은 기도제목을 안고 지체들을 위한 중보기도, 모든 사역을 앞두고 아버지께 구하는 종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며 구하게 하신 선하신 뜻대로 이루어 주시길 원합니다. 십자가 사랑이라면..아버지의 뜻이라면 그 무엇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진리의 터 위에 걸어가는 십자가의 길이 감당해야할 많은 짐들로 곤비치 않도록 늘 성령충만함으로 채우시고 영육간 크신 권능의 손길로 붙들어 주시어 잘 감당케 하옵소서. 모든 지체들,늘 함께 그 걸음에 동역할 수 있도록 합력하여 마음을 같이하며 주의 선하신 뜻을 이루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각자에게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섬기는 자 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일하여 오신 하나님. 내일의 모든 사역들도 아버지의 영광, 여호와의 이름을 높여드리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맡겨드리옵고 날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