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대통령에게(9) -강부자들의 정권이라니?- 金東吉 |
이 대통령이 오늘 거느리고 함께 일하는 청와대와 행정부 인사들 중에는 부자가 너무 많다고 아우성입니다. "돈 있는 사람들이 공직에 앉으면 안 된다는 법이 있습니까"하며 대통령 측근 인사들이 볼멘소리를 하지만 조국의 현실에선 크게 잘못 된 일입니다.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당시의 연봉 10만 불을 고스란히 고아원에 기부했다고 들었습니다. 이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전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겠다고 했을 때 많은 유권자들이 박수를 보냈습니다. 아직은 그 약속이 이행돼지는 않았지만 이 대통령은 집 한 채 밖에 없는 "가난한" 국가원수가 된 셈입니다.
"그렇게 부자인줄은 모르고 발탁했다"고 내심으로는 후회하고 있을 겁니다. 한국에서는 부동산이 많은 사람들을(부동산 업자가 아니라면)투기꾼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대학교수 출신은 더욱이 재산이 많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들도 "집한 채만 남기고" 그 재산을 대통령처럼 모두 국가에 헌납하게 하시고 그 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기본금의 액수가 많은 장학재단을 하나 만드세요. 그리고 그들의 생활을 앞으로 5년 보장하세요. 그렇게만 하면 국민은 쌍수를 들어 이명박 정권을 환영할 것입니다. 한국에는 앞으로 돈이 없어 학교에 못가는 젊은이는 한 사람도 없게 될 것입니다. 내 생각이 어떻습니까.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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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대통령에게(8) -용병술의 비결- |
제발 정신들좀 차리시오! 南信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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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문화제?! |
빨갱이들과 절대로 싸우지 않겠다는 이명박 정권이 빨갱이들의 새빨간 거짓말 미국쇠고기 광우병 거짓선동으로 무너지는 것은 조금도 불쌍하지 않다. 거짓으로는 거짓과 싸울 수 없다는 진실이 밝혀졌을 뿐이다. 미국쇠고기 광우병 무서워서 안 먹겠다거나 못 먹겠다는 남한사람들도 불쌍할 것 하나도 없다. 쌀밥은 커녕 말라 비틀어진 강냉이 40알도 없어서, 손님이나 친척이 방문오면, 식사는 하고 오셨지요?가 인사가 되었다는 북한주민들을 생각하면, 다이어트 열심히 하는 남한사람들 미국쇠고기 몇 년 안 먹어도 아무 탈 없다. 오늘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를 읽었다. 이 책을 읽고도 미국쇠고기 안 먹겠다고?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나! 빨갱이들이 멀쩡한 쇠고기를 미친 쇠고기라고 하면 전세계가 맛있게 먹는 미국쇠고기가 갑자기 청산가리로 변한단 말인가? 미쳐도 보통 미친 것이 아니다. 오늘도 뉴욕에 올라가서 애국자 선배님 한 분과 미국쇠고기 먹고왔다. 식당에 가득찬 손님들이 전부 미국쇠고기를 잘들만 먹고 있었다. 아마 멀쩡한 미국쇠고기가 태평양 건너가서 대한민국이란 나라에만 들어가면 눈깜짝할 사이에 다 미쳐버리는 모양이다. 이제 빨갱이들은 미국쇠고기 먹고 미쳤다고 발광하고 진짜 더 미쳐서 폭력시위로 나갈 참이다. 미국쇠고기로 이명박 정권이 무너질 때까지! 실용주의 가짜우익 이명박 무너지는 것은 조금도 안타깝지 않은데, 대한민국이 무너질테니 그게 큰 일이다. 대한민국 무너지면 북한 주민들만이 아니라 남한사람들 모두가 김정일의 노예로 전락할테니, 그게 큰 일이다.
한국에서 미국쇠고기를 안 먹어도 나라 살리기 힘들고, 미국쇠고기를 매일 먹어도 나라 살리기 힘들다. 남한사람들 5천만이 2천만 굶어죽는 북한사람들 생각해서 미국쇠고기든 한국쇠고기든 쇠고기 먹지 않겠다면 우리나라 살아난다. 북한사람들은 끓일 쇠죽도 없어서 매일 배고파 죽어가는데, 남한사람들이 미국쇠고기 한국쇠고기, 24개월짜리, 36개월짜리 쇠고기 투정만 하고 있으면 그런 나라 살아날 가망도 없고 이유도 없다. 제발 정신들좀 차리시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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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날 길이 없는 지옥 : 북한 (클로디아 로제트) |
북한, 결국 미국에 항복‥ 손충무의 뉴스 초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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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egroponte |
영변 원자로 관련 자료 수천점 넘겨 미 국무성 대변인 공식 확인, 시리아 핵 물질 제공도 고백.. 미국 긴급 식량지원, 테러지원국 명단 해제 검토 하지만?
(워싱턴) 북한이 그토록 버티던 영변 원자로 가동일지와 풀루토늄 생산량과 사용량을 기록한 서류,핵 폐기물 장소와 폐기량과 방법 등을 기록한 수천 페이지의 원자로 관련 자료를 미국측에 넘긴 것이 확인 됐다.
북한은 또 지난 몇 년 동안 부인해 오던 시리아에 핵 물질과 기술 제공,원자로 건설을 협력 했다는 사실도 모두 고백 하고 자료를 넘겼다.
숀 매코맥 국무성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측으로 수천 페이지의 영변 원자로 관련 모든 자료를 넘겨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상당기단 문제의 자료를 엄밀하게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국무성은 북한이 언제 누구에게 자료를 넘겼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워싱턴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과 언론인들 사이에는 지난 6일 서울에서 판문점을 통해 평양에 도착한 성.김 국무성 한국 과장에게 넘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같은 사실은 3 가지 움직임에서 감지 되고 있다.부시 대통령이 7일 직접 나서 "시리아가 북한의 협력 하에 원자로를 건설 하고 있었다."고 공개적으로 시리아와 북한의 이름을 밝혔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크리스토퍼 힐 국무성 차관보가 가장 최근에 "성.김 국무성 한국 과장이 평양에 간 것은 북한으로부터 핵 신고서 문건을 받아 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흘러 나오고 있다.
3번째는 존.네그로 폰테 국무성 부 장관이 한국,일본,중국을 순방 하고 있다는 점이다. 소식통에 의하면 네그로폰테 부 장관의 3개국 순방은 상당한 의미를 담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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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쇠고기 수입 파동은 무능한 이명박 정권이 만들어 낸 것" ★ 누가 인간광우병에 걸리나? (조영일) |
李明博의 총선 후 한 달 : 천당에서 지옥문턱으로 趙甲濟 |
이렇게 하면 지지율이 세 배로 뛴다! : 국민들이 국회에서 親北세력을 거의 정리해준 總選 이후 꼭 한 달이 되는 날이다. 李明博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지난 한 달 사이 천당에서 지옥문턱까지 추락했다. 왜 이런 急轉直下가 일어났는가?
1. 李 대통령이 총선의 民意를 왜곡하여 받들지 않았다. 총선 民意는 "우리가 투표로써 親北세력을 청와대와 국회에서 몰아내주었으니 정부는 당당하게 공권력을 행사하여 사회 곳곳에 뿌리 박은 反헌법 세력을 정리, 국가를 정상화시키고 對北정책과 경제정책을 소신대로 추진하라"였다.
2. 李 대통령은 총선의 역사적 의미를 고맙게 받아들이지 않고 밀실공천을 주도한 親李핵심 인사들이 선거를 통하여 제거된 데 앙심을 품은 것처럼 행동했다. 국민들은 총선 결과를 놓고 축제분위기에 젖었는데, 李 대통령은 한나라당 낙선자들만 청와대로 불러 위로하고 親朴 당선자들의 복당을 거부했다. 역사적인 총선 결과를 당파적 이해관계 속에서 축소시켜버렸다. 굴러온 복을 차버렸다.
3. 親北청산에 의한 국가정상화는 보수세력의 대동단결이 안되면 불가능하다. 뭉쳐야 힘이 생긴다. 李明博 대통령은 한국 보수세력의 首長으로서 박근혜 세력을 포용하고, 이회창의 자유선진당과는 협력관계를 맺어야 한다. 李 대통령은 지난 한 달 사이 보수분열 구도를 심화시켰다. 분열되면 반드시 外侵을 부르고 무너진다.
4. 한국의 親北청산은 좌파정권의 선동사령탑이었던 KBS와 MBC의 개혁 없이는 불가능하다. 李 정부는 KBS와 MBC를 언론기관으로 간주하여 존중해주는 태도를 취했다. 선동기관을 언론기관으로 대접하니 만만하게 보인 것이다.
5. 문제 될 것이 없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에 대해서 MBC, KBS, 친북세력이 합세하여 선동을 해대니 李明博 대통령에 대해서 배신감을 느끼던 상당수의 보수층은 "꼴 좋다"는 태도를 보였다. 李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것은 보수층, 특히 박근혜 지지자들이 대거 이탈한 때문이다. 이들이 李 대통령에 대해 느꼈던 감정은 배신이었다... [전체보기] |
★ MBC는 誤報를 시인하고, 사과하고, 배상해야 ★ MBC 뉴스는 광우병을 이렇게 과장ㆍ왜곡했다 (金成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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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부 왜 이러나 池萬元 |
쇠고기 문제로 국민은 화가 잔뜩 나 있다. 화만 난 것이 아니라 속이 부굴 부굴 끓고 있다. 마음 놓고 먹던 소고기를 먹기가 꺼림직 하고, 쇠고기 물질이 들어간 제품이 많아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학교 급식을 먹어야 하는 학생들은 신경질적으로 되어간다.
이렇게 상하고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미안하게 생각하는 자세를 보여도 시원치 않을 판에 마치 국민을 약이라도 올리려는 듯이 70% 이상의 국민이 싫어하는 대운하를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경제부 및 국토부 장차관들이 바로 오늘(5.8) 줄줄이 나섰다. 좌절감에 싸여 있고 분노에 싸여 있는 국민을 조롱하는 자세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오늘 5.8일, 대통령은 또 이렇게 말했다. "어느 나라가 자기 국민들에게 해로운 고기를 사다 먹이겠느냐" 잘못된 게 없다는 말로 들린다. 물론 좋은 뜻으로 말했겠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화나게 하는 말이다.
쇠고기 협상에 나타난 현 정부의 위상은 경박스럽고, 처삼촌 벌초하듯 철저하지 못하며, 총체적으로 무능한 것으로 부각돼 있다. 이러한 정부가 국토의 형태를 바꾼다고 하니 국민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또 무슨 피해를 국민에게 입히려고 경박스럽게 또 나서는 것인가? 과연 이 정부는 국민과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정부인지 벌써부터 불안해 진다. 취임한지 불과 2개월 반만에 그의 인기는 20%대로 추락해 있으며, 이는 최근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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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 합의는 재앙적 실수 ★ 4.17은 검역주권 건네준 제2의 국치일 |
이명박 지지도, 또 '취임후 최저치' 강필성 기자 |
CBS 리얼미터, 25.4% 전주대비 9.7% 하락 한나라 사상 처음 30선 붕괴, 민주당과 오차내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6, 7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주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전주(35.1%) 대비 9.7%가 하락한 25.4%를 기록해 취임 이후 최저치로 조사됐다. 반면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에 비해 7.9%가 상승해 63.0%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의 지속적인 지지도 하락은 광우병 괴담으로 이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지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는 0.5%가 하락했고 통합민주당에서 8.8%, 자유선진당에서 14.7%가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낮고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0.3% 내려가 8.6%를 나타냈다.
한나라당의 지지율도 하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권초 제1야당인 민주당과 10%~20%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 우위를 보였던 한나라당 지지율은 이번 주 26.3%를 기록, 민주당(25.2%)과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주간조사를 실시한 2005년 10월 이래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3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밖에 민주노동당은 전주 대비 3.9% 상승한 9.2%를 기록했고 자유선진당은 7.0%, 친박연대는 6.7%, 진보신당은 5.6% 창조한국당은 4.2%를 각각 나타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였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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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정례 "검찰 조사탓에 이혼할 지경" 주 편집 : 극성 엄마 덕으로 아시오! ★ 검찰, 친박연대 회계 책임자 체포 |
미국 대통령의 조건 김재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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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gan, Bush, Roosevelt |
결단이 필요한, 가장 인기 있으면서 가장 힘든 자리 : 대통령이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묻는 건 바보 같은 일일지 모른다. 대통령 구인광고 문안을 쓰라면 대략 이런 내용이 될 것이다. "2억6천만 종업원을 감독하는 CEO, 35세 이상, 집에서도 집무를 계속할 의사가 있는 미국 태생의 시민, 단 엄청난 국정파탄(public failure)을 가져올 위험이 있는 직업임". 이 문안의 마지막 대목이 주목을 끈다. 대통령 자리가 자칫하면 대통령 자신과 국정의 파멸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자리인 만큼 자신이 없는 사람은 아예 응모를 하지 말라는 경고이다.
그만큼 미국 대통령 자리는 실패의 위험이 높은 직업이란 말이다. 각광받던 정치인이 백악관에 들어갔다 나온 후 인생의 패배자로 기록된 사례는 너무 많다. 반대로 평범한 인물이 임기를 마친 후 위대한 지도자로 재탄생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어쨌든 미국 대통령 자리는 가장 인기 있는 직업임이 분명하다. 또한 가장 힘든 자리이기도 하다. 미국은 지금 새 대통령을 찾고 있다. 3명의 주자가 아직도 경쟁 중이다. 경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도 불구하고 간과되고 있는 건 대통령이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한 토론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유권자들의 관심은 온통 여론조사, 선거 전망, 승패 같은 일에 집중되어 있다. 대통령직을 가장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은 새벽 3시에 긴급전화를 받겠다는 선거 광고나 국가 수문장으로서의 대통령의 모습을 그린 만평 정도이다. 그러나 어느 것도 집무시간 중에 대통령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말이 없다.
퓰리처상을 두 번 타고 지금은 린든 B. 존슨 대통령의 네 번째 전기를 집필 중인 로버트 카로는 세상에 대통령직 같은 직업은 없다고 말했다. 당연한 말이다. "거리에서는 폭동이 일어나고 예산문제는 의회에서 교착돼 있다. 중국은 베트남 개입을 준비하고 있고 모델도시 건설계획은 엉망이다. 보비 케네디는 오늘 무슨 말을 할까? 그의 입을 어떻게 막을까..." 재임 중 어느 날 존슨의 일과를 묘사한 말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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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상적 위험'과 '구체적 實益' ★ 광우병 발생시 수입중단으로 충분 (조선일보 사설) |
노무현 무슨 배짱으로 이명박 공격하나? 양영태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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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그친구" 라니... 캠프 데이비드가 어떻다고? : 최근 노무현의 언행이 심각한 양상을 띠고 오만한 정치적 행보의 조짐이 있어 이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은 과거 정권에서 안한 설거지를 한 것이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말꼬리'를 붙잡아, 노무현이가 이명박 대통령을 세차게 비난을 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새삼스럽게 '노무현'의 '기고만장'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래도 노무현의 언행이 이상한 조짐을 예견해 주는 듯해 매우 불쾌하다.
5월 3일 노무현은 봉하마을을 찾은 방문객들 앞에서 "나 노무현이가 저지른 일을 (이명박 대통령이) 설거지했다고 (말)하신 모양인데 양심이 없는 것 아닙니까?" 라고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불쾌한 목청을 높였다는 것이다. 노무현은 "완전 수입반대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입조건 2가지를 목적으로 했습니다. 그 첫째는 소 키우는 축산 농가에서 지원할 쇠고기 수입 후 사전 사후 대책이 있느냐 하는 것이고 둘째는 안정성이었다.
완벽하게 안전한 것을 받는 것이지만 그럴 수 없다면 검역조건으로 위험의 확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동물성 사료를 사용치 않는 쇠고기를 수입할 수 있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였다. 동물성 사료를 사용치 않는 것을 확인한 후 수입재개가 참여정부의 수입재개 목적이었다"고 그럴싸하게 포풀리즘이 가득 찬 달콤한 말을 뱉어낸 후 "완전 수입반대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안전성의 확보와 국가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로 생각했다. 저는 그 친구(이명박 대통령을 지칭) 형편없는 짓 했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설거지했다고 하는 것은 양심이 없는 것 아닙니까?" 라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그친구'라고 비하하며 정면으로 공박했다는 것이다.
아무리 노무현씨가 포플리즘으로 당선된 친북좌파대통령이였다 손치더라도 지난 5년간 대한민국 최고지도자였음을 생각해 볼때, 일국의 대통령을 한 사람치고 '말버릇'이 이토록 정제되지 않고 '상'스러울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니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무현이야 말로 국가와 국민앞에 자숙하며 석고대죄해야 할 입장에 있는 사람이 아닌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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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 개에겐 몽둥이가 필요하듯이 선동방송엔 행동이 필요합니다! (徐貞甲) ★ 李明博 정권이 確實하게 수렁에 빠지는 길 (金成昱) |
친북좌파는 이제 몰락하게 될 것 정창인 주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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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광란으로 친북좌파는 이제 몰락하게 될 것 : 이번 광우병 광란을 보면 친북좌파반역세력의 거짓 선전 선동의 실체가 잘 드러난다. 그것은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게 된 것을 계기로 반미정서를 확산시키기 위해 광우병이라는 무서운 병에 대한 공포심을 극도로 조장하여 순진한 어린 학생들을 충동하여 촛불시위라는 광란의 장을 만든 것이다. 그런데 그 공포심의 조장이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한 허위에 근거한 것이란 것이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 "뇌송송 구멍탁"이라는 가공할 구호에 겁을 먹고 청계천으로 나왔던 어린 학생들이 이제 배신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후에는 친북좌파반역세력의 거짓 구호가 '늑대 구호'처럼 점차 호소력을 잃게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친북좌파반역세력은 한 줌의 지하반역세력으로 사라질 것이다.
친북좌파반역세력이 거짓 선동으로 국민을 크게 속여서 정국을 뒤집는데 성공한 것이 바로 여중생 사망 사건이다. 이 사건은 순전히 교통사고였음에도 친북좌파반역세력은 의도적인 확인 살인 사건으로 거짓 선동을 하였교 사망자의 끔찍한 시신 사진을 어린 학생들에게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반미감정을 극도로 자극하였다. 이들은 일년내내 촛불시위를 통해 반미감정을 부추겼다. 그 결과 노무현 정권이 탄생하였으니 이들을 국민을 크게 속여 한 탕 하는데 성공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저들 반역 세력이 광우병과 관련된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설사 아무리 광우병이 무서운 병이라고 할지라도 통제를 하면 그만이다. 저들의 거짓 선전과 선동이 길게 지속될 수가 없다. 뿐만 아니라 엉터리 다큐를 제작하여 방송한 MBC나 엉터리 보도를 계속하고 있는 KBS등 언론기관의 신뢰성도 이번 일을 계기로 땅에 떨어졌다. 이들 방송매체를 친북좌파반역 쓰레기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것도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 무엇보다 저들이 촛불시위를 장기적으로 끌고 갈 동력이 없다. 아직 이해관계가 있는 선거도 가까이 있지 않으며 더더구나 총선이나 대선은 한 참 뒤의 일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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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이렇게 허약해서야 자유통일을 성취할 수 있을까? (정창인) ★ 거짓방송과 眞實신문의 대결 (趙甲濟) |
미 전문가 '북 핵 문건 제출보다 검증이 중요' 최원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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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Kim & Victor Cha |
미국 국무부의 성 김 한국과장이 8일 지난 달 방문에 이어 보름만에 다시 북한을 방문했고, 존 네그로폰테 국무부 부장관은 북 핵 6자회담의 핵심 당사국들인 한국과 일본, 중국 등을 순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핵 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성 김 과장의 방북 배경과 전망을 살펴봤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성 김 한국과장이 북한과 핵 신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8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션 맥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성 김 과장의 북한 방문은 북한 측과 핵 신고 문제를 최종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션 맥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8일 평양에 도착하는 성 김 한국과장이 북한과 핵 신고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언론들은 성 김 과장의 이번 방북을 북한의 핵 신고가 임박했다는 신호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신문은 8일 "북한이 원자로 가동 일지를 넘겨주는 것은 부시 행정부의 온건 대북정책의 승리"라고 지적했습니다. 부시 행정부가 북한과 시리아 간의 핵 확산 문제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끝까지 협상을 시도한 끝에 이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보좌관을 지낸 조지타운대학의 빅터 차 교수는 중요한 것은 문서를 넘겨주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빅터 차 교수는 핵 신고는 단순히 신고서를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성 김 과장의 방북에 때맞춰 국무부의 2인자인 존 네그로폰테 부장관도 한국과 일본, 중국을 잇따라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워싱턴의 관측통들은 네그로폰테 부장관이 서울과 도쿄, 베이징에서 북한의 핵 신고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6자회담 재개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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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덤 하우스 '북한, 세계 최악의 인권탄압국 ★ 맥케인 '대통령 되면 북한 종교자유 우선과제 삼겠다' |
북한이 外國되는 것 막아야 金尙哲 발행인 |
지금 김정일정권이 원하는 것은 먼저는 테러지원국에서 해제되는 것이고, 다음은 미국과 수교하는 것이다. 이 일의 미국 측 파트너가 크리스토퍼 힐이고 그 위로는 콘돌리자 라이스이다. 지금 美北회담은 북핵폐기에 있다기보다 회담의 성공 자체에 있고 따라서 북한이 핵폐기의 시늉만 해줘도 족하다고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북한이 이미 만들어둔 여러 개의 핵탄두와 비밀리에 이전설치한 원자로와 고농축우라늄프로그램을 그대로 둔다면 대한민국은 북한의 공갈 앞에 꼼짝할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미국이 외교적 성과에 급급하여 북한은 완전한 핵폐기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원국에서 해제하여 대대적인 경제지원을 허용하고 나아가 美北수교까지 간다면 북한은 그 때부터 영원한 외국이 되고 만다.
안그래도 북한은 현재 UN회원국이고 국제적으로 미국 일본 프랑스 아일랜드만 빼고는 다 국가로서 승인을 받았다. 대한민국으로부터도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공존ㆍ공생을 약속받았다. 미국이 수교를 해준다면 일본도 이에 따르게 될 것이고 결국 북한은 하나의 어엿한 나라로 공인을 받게 되는 것이다. 북한이 '범죄국가'(crime country)요 '불량정권'(rogue regime)이라는 표현 자체가 통용되기 어렵게 된다. 그러면 북한은 외국이 되고 마는 것이다. 사실 북한의 핵실험 후 이루어진 2.13합의의 목표는 미북수교와 평화협정을 통해서 북한과 대한민국이라는 '두 개의 한국' (two Koreas)을 정착시키는 것이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그리고 정부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 북한이 외국이어도 좋은가? 북한동포는 외국인이 되고 휴전선이 대한민국의 국경선이 되고 분단이 영구화되어도 좋은가?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남한만의 미래이며 남한사람만의 4만 달러 소득인가? 북한동포의 인권 참상은 북한이라는 별개 국가의 내정문제일 뿐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인가? 동포의 인간의 존엄성을 외면한 채 우리 나라가 과연 자유와 정의가 살아 있는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인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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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각탑 폭파, 북핵폐기 위장'쇼' ★ 석유전쟁 대비 전문가 양성해야 |
광란의 사태, 훈련이 아니라 實戰이다 소설가 오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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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덩어리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중단의 내용을 담고 불태웠다 |
다시 정확한 개념부터 정리해야 할것 같다. 2007년 대선은 분명 이념(理念)의 정권교체였다. 적어도 국민들에게는. 누구도 이제 이 역사적 진실을 왜곡해서는 안 된다.
겉멋이 유난히 든 승리자의 폭탄주인지 샴페인인지의 거품 뒤에서, 반미 친북으로 일관한 지난 10년의 달디단 기득권을 경험했던 좌파적 패배자들은 그들의 잃어버린 꿈을 다시 키울 불씨를 보듬고 이를 갈고 있었다.
나라를 온통 광란으로 휘몰고 가는 광우병사태. 나라를 염려하는 생각이 조금만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예견하고도 남을 상황이다. 이명박 정부가 이런 상황을 예측조차 못했다면 그것이야말로 이 나라를 위해서 정말 심각한 문제다. 먼저 권력을 쥔 순간 무엇이든 할수 있으리라는 어리석은 도취에서 온갖 추태를 다 보여준 정부와 한나라당이 반성해야 한다.
국민에 대한 설득의 예의와, 무엇보다 호시탐탐 승리자의 실책을 노리는 패배한 상대가 있다는 사실을 잊은 경솔한 오만이다. 지난 수년간 목숨걸고 미련하게 투쟁한 곰들을 제치고 한 입에 털어 넣은 왕서방 들처럼 아마 자신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힘들게 손에 쥔 권력이 아니기 때문에 더 방심하고 더 오만했을 수도 있다.
오랜만에 친미적인 이명박 정권에 대한 미국의 재빠른 서두름도 문제이긴 하다. 미국 역시 한국의 국민적 정서를 아직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정보 미숙 일 것이다.
광우병이 과연 미친 소의 문제만 일까? 광우병문제는 8일, 한승수 총리의 대 국민 담화와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위협 할 이유가 없다, 문제가 생기면 수입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이명박 대통령의 말로서 해결 될 수 있어야한다.
미국에서 광우병이 생기면, 우리 국민은 미국 소를 사먹지 않게 된다. 우리국민들은 그 정도의 사리판단은 하고도 남을 현명함을 지니고 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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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우병 걸린 반미ㆍ친북 세력 척결을" ★ 지금 아직도 좌파정부인가? 주 편집 : 안 그렇다는 확신도 없습니다! |
"나치 올림픽보다 더 '끔찍한' 올림픽이 온다'" 정희준 동아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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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국제올림픽위원회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중국의 무차별적인 진압에 항의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티베트인들 |
중화대관식, 베이징올림픽 : 이른바 냉전시대, 그 많은 국가들을 편의상 구분할 때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제1세계, 제2세계, 제3세계로 나누는 것이었다. 미국 등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서구의 자본주의 국가들이 제1세계, 소련을 위시한 동구의 사회주의 국가가 제2세계, 유고와 인도가 주도한 비동맹 국가 집단이 제3세계였다. 중국은 애석하게도(?) 제3세계에 편입됐다. 마오쩌둥 살아 생전, 그가 가장 듣기 싫어했던 말 중 하나가 바로 중국을 '제3세계 국가'라 부르는 것이었다. 중화사상에 투철한 중국의 지도자에게 '제3세계'라는 호칭은 충분히 모욕적이다.
1976년 마오가 사망한 후 권력을 잡은 덩샤오핑은 사회주의 체제 완성을 꿈꾸던 마오와는 달리 실용주의 노선을 택해 먼저 강대중국을 건설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버린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쥐만 잘 잡으면 되지 고양이의 색깔이 희고 검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그 유명한 '흑묘백묘론'이다. '천지개벽,' '상전벽해'로 묘사되는 중국의 급격한 경제발전은 바로 이 '78년 체제'에 뿌리를 둔 것이다.
중국은 절치부심 드디어 덩샤오핑의 소원대로 경제력을 갖춘 강대중국이 되었고 채 개방 20년이 지나기도 전에 국제무대에서의 영향력을 폭등시켰다. 미얀마의 군사 정권의 후견인이 됐을 뿐 아니라 원유 확보의 대가로 원주민 20만 명을 학살한 수단 정부에 무기를 제공할 정도가 됐다. 그뿐이 아니다. 이젠 주변국의 역사까지 건드리기 시작했다. 서북공정, 서남공정,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뭐 저런 사람들이 다 있나' 하며 중국인을 다시보게 했던 동북공정이 그것이다.
이제 중국은 미국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국가가 돼버렸다. 그리고 베이징올림픽은 과거 몰락했던 중국이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려는 대관식이다. 바로 중화대관식이다. 쿠베르탱이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인류의 숭고한 제전 올림픽이 중국의 '슈퍼 파워 프로젝트'로 전락한 것이다... [전체보기]
주 편집 : 赤資로 주최국이 없어 저 가던 1984년 LA 올림픽을 상업화로 성공시킨 Peter Ueberroth(사진)은 요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요? 부패한 올림픽에 책임감이 있나요? |
★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어디까지…" ★ '광우병 쇠고기 반대' 촛불 집회…10만 명 모이나? …경찰 '긴장' 주 편집 : 배후에 누가 있나요? |
CEO와 대통령의 리더십은 왜 다른가 김승섭 기자 |
[이명박 정부를 진단한다 ③ 성과만 중시, 과정은 뒷전?] 대한민국주식회사 강조… 국민은 소속직원 아닌 소비자 단기 성과 - 목표 지상주의, 조급증 이어져 졸속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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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이 4월16일 미국 뉴욕 맨해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투자설명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
온 나라가 광우병 공포에 휩싸였다. 1만여명에 가까운 중고등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욕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나와 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서명운동에 참가한 숫자가 120만을 넘고 있다. 새정부의 지지율은 20%대로 급락했다. 이 모든 것이 새정부가 출범한지 3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일어났다. 정부는 뒤늦게 홍보전에 나서고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명박 정부의 총체적인 문제를 긴급 진단한다. [데일리안 편집자 주]
새 정부 출범 3개월 만에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CEO형 리더십에 대한 근본적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 대통령은 3월 중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방문 당시 자신을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닌 '대한민국 주식회사 CEO'로 소개했고 가는 곳마다 '대한민국 최초의 CEO 출신 대통령'임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
이 정부가 경제를 살려달라는 국민염원에 힘입어 출범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경제대통령을 표방한 이 대통령의 표심 공략이 적중한 것도 부정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 여론을 등한시 한 채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경영지침을 무조건 따르라는 식의 국정운영이 민심의 이반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쇠고기 협상만 보더라도 그렇다. 기업경영이라면 단기에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 최대 미덕일 수 있지만 여론 수렴 없이 미국 방문 중에 뚝딱 해치운 협상은 새 정부의 '조급증'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결과는 '대통령 탄핵여론'으로 이어졌다... [전체보기] |
★ 이명박 정부를 진단한다 ② 국가 위기관리 매뉴얼은 있나? ★ 이명박 정부를 진단한다 ① 구멍뚫린 홍보기능, 누가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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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게 개혁ㆍ개방은 혁명적 상황을 의미" 김소열 기자 |
"김정일, 북한은 제도적으로 개혁할게 없다는 입장 유지" : "북한은 일부 물질적 평가, 인센티브 제공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전반적인 개혁을 바라는 것은 무리다. 개방은 북한의 자력갱생, 강성대국을 추구하기 위한 개방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9일 경희대에서 진행된 한국정치학회 춘계학술회의 '김정일 시대 북한체제와 개혁개방' 주제토론에서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수석 박사는 "북한체제에서 일반적 개혁개방은 혁명적 상황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박사는 "2000년 전후 김정일은 개혁개방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유연한 입장을 취해 왔다"며 "자력갱생, 과학중시의 사상, 경제일꾼의 역할, 간부의 역할, 경제관리개선조치에 대한 언급, 실리와 효율성, 수익성 강조, 대외무역활동의 강화 등은 김정일의 개혁개방에 관한 인식을 알 수 있는 단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일의 인식을 보면 김정일은 아직 개혁개방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며 "김정일은 과거 김일성과 같이 북한은 제도적으로 잘못한 것이 없다는 입장으로 개혁할 것도 개편할 것도 없다는 기본 입장을 유지해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박사는 "북한의 개혁개방은 제한적으로 취하고 있다"며 "사상을 지키고 경제기술을 받겠다는 입장을 여전히 유지해 왔다"며 "북한은 소위 '모기장론'을 유지하면서 위태로운 요소들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통일연구원 권영경 박사는 "북한은 90년까지 국제분업의 원리를 부정해 왔지만, 2000년 이후로는 국제분업의 원리를 수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생겨 '세계 속에 조선이 있다'는 말까지 나오게 됐다"며 "하지만 북한의 개방은 '선군개방론'이 될 것이며, 이는 선군시대 경제건설로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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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적 對北지원은 김정일체제만 강화" ★ 北 "남북관계를 빈 돈주머니로 흥정하려 해" |
전여옥, '광우병 논란,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김의중 기자 |
"우리 진영의 내부분열과 밥그릇 싸움은 꼴볼견" :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최근 광우병 파동을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에 비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우려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판단에 근거하지 않고 촛불집회 등으로 왜곡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어떻게 찾은 정권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광우병 파동과 관련, "차분하고 냉정하게 전문가의 분석을 들어가며 해결되고 접점을 찾아야 할 문제가 '촛불집회의 이글거림' 속에서 타오르고 있다"고 지적.
전 의원은 "한국사회가 모든 문제를 이런 식으로 해결하고 이렇게 풀어 나간다면 우리에게 발전이나 진화나 개혁이나 그리고 변화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근거 없는 소문과 미신, 조작된 정보가 휩쓰는 '비과학적 세상'을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이라고 표현한 칼 세이건의 말을 인용, "이명박 정부가 이성적이고 냉정하고 과학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정이 엇박자를 내고 당내에서도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점, 계파간 갈등 등을 두고 "우리 진영의 내부분열과 밥그릇 싸움은 국민들에게 눈뜨고 볼 수 없는 꼴불견일 것"이라며 싸잡아 비판한 뒤 "광우병 논란의 여파 속에서 왜 저들과 당당히 맞설 이들은 어디에 있느냐"고 한탄했다.
"정말로 힘들고 멀다고 생각했던 정권교체를 10년만에 이뤘다는데 감동했다"는 전 의원은 끝으로 "한나라당을 비롯한 정권교체를 위해 애썼던 모든 이들이 사사로움을 떠나 무엇이 우리에게 중요한가? 절실한가? 하는 우선순위를 매기고 결연히 실천하고 행동할 때"라고 강조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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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라이트 "광우병 유언비어 유포, 엄중 처벌해야" 주 편집 : 못 하면 좌파정권과 무엇이 다릅니까? ★ MB 지지율 폭락세.. '제 2의 노무현' 될까 주 편집 : 노명박이란 이름은 얻은 것 같습니다. |
북한은 당장 反정부선동투쟁을 중단하라 朴泰宇 논설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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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 예정대로 6월2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
북한은 정말로 이래서 안되는 것이다. 쇠고기 반대여론의 틈새를 비집고 연일 반정부투쟁을 선동하고 있는 북한정권은 이성을 찾고 더 이상 대한민국을 향한 반국가선전선동을 조장하는 파행(跛行)을 멈추어야 한다.
지난달 24일자에도 북한의 평양방송은 "이명박 역도가 미친소병 위험으로 미루어 오던 쇠고기를 아무런 제한조건도 없이 수입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 이명박 정권은 사대매국정권이다"는 등의 극한 용어로 對南통일전선의 연장선상에서 정치선동을 계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對南선전기구인 '반제민족민주전선' 도 지난 26일엔 論評으로 "각계 민중은 이명박의 친미사대, 외세의존, 매국배족, 반북대결 행위를 반대해 더욱 과감한 투쟁을 벌임으로써 이명박을 제때에 매장해야 할 것이다"라는 상식과 인내심을 벗어난 3류 보다 못한 反국가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전체주의적인 가부장적 정권의 한계와 모순을 이렇게 비약적인 논리와 황당무개한 주장으로 남한 내의 친북좌파들과 연대하여 反정부투쟁에 나서는 북한의 모습이야 말로 당장 중지되어야 할 막가파식 주장인 것이다.
하루빨리 북한정권이 합리적인 대화와 변화의 물결을 수용할 수 있는 온건한 노선과 합리적인 주장으로 돌아오길 온 국민의 이름으로 바라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4월 14일~21일 미국 일본 순방 중에도 북한의 통일선전부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5월 1일자에 "이명박 패당이 앞으로 어릿광대 놀음으로 만 사람의 조소를 받게 되겠는 지는 짐작되고도 남음이 있다" 는 등의 초등학생 수준의 논평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수준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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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초유 "공무원도 촛불집회 동참한다" ★ 국민 80% "광우병 정부 해명 신뢰 안가" |
北 "긴장 격화, 제2의 6.25 전쟁 가능성"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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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ians Murdered by the Reds |
북한은 8일 남측의 이명박 정부와 군부가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 충돌은 일어나게 되고 그것은 다시 제3의 서해교전, 제2의 6.25전쟁을 번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명박 역도의 군사적 대결소동 진상을 폭로'라는 제목의 군사논평원 글에서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해 우리의 혁명적 무장력은 고도의 격동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태발전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북남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바라지만 결코 군사적 충돌과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논평원은 "군사적 긴장과 대결이 격화될수록 북남관계는 더욱더 위험한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고 그것은 핵문제의 해결에도, 극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이 대통령이 "크게 명줄을 걸고 있는 경제회생에는 더더욱 이롭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군사적 긴장 격화의 대표적 사례로 남측 해군이 북측의 영해를 침범하고 있다고 주장, "침범수역이 연평도 서남쪽 수역으로부터 대청도 동쪽과 백령도 서북쪽 수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무모한 행동으로 불순한 목적을 이루어 보려는 괴뢰군부 호전세력의 기도는 언제가도 실현될 수 없는 어리석은 망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과 남측 군부를 거론하면서 "군사적 대결소동은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을 가로막는 것으로 인해 더욱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며 남북간 합의를 '퍼주기'로 몰아가고 10.4선언을 '할 것', '나중에 할 것', '하지 못할 것'으로 구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군사논평원은 남측의 F-15K 도입, '주적관' 확립 움직임 등을 '군사적 우세'를 조성해 북측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하면서 "군사적 우세로 긴장을 조성하고 대결을 격화시키는 것은 평화로운 환경에서 살기를 바라는 민족의 소중한 지향을 짓밟고 새로운 충돌과 전쟁을 불러오는 반민족적 행위"이자 "북남 사이의 불가침 합의에 대한 노골적인 부정이고 우리에게 선전을 포고한 엄중한 도전"이라고 주장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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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일부지역 아사자… 전 지역 확산 (연합) ★ 北, 식량난속 '爲民'정책 선전 강화 (연합) 주 편집 : 爲民? 웃기지 말라! |
한국경제 위험신호 오나… 매경 이진우, 이근우, 김태근 기자 |
금리ㆍ물가ㆍ성장지표 악화 원화값 한때 달러당 1050원 붕괴 하반기 경제운용 틀 새로 짜야할판
한국 경제 전반에 '위험신호'가 깜박이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물가 불안이 확산되면서 환율과 금리가 요동을 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우병 논란'은 국론을 가르고 국력을 소진시키고 있어 한국 경제가 '내우외환(內憂外患)'에 빠져들고 있는 것 아니냐는 염려가 커지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값은 전날보다 23.50원 떨어진 1049.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달러당 1050원을 찍기도 했다. 이로써 원화값은 7거래일 동안 50원 이상 폭락했다. 원화값이 달러당 1040원대에 진입한 것은 2년 반 만이다. 유가 급등으로 결제용 달러가 늘어난 정유사들이 달러화를 사들이면서 달러 부족 현상이 초래됐다는 분석이다.
채권시장에서는 투매물량이 쏟아지면서 채권값이 곤두박질쳤다.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9개월 연속 동결하며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물가 위험을 언급하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무너졌다는 분석이다.
실세 금리인 국고채 3년물은 이날 0.24%포인트 급등한 5.22%로 치솟았다. 지표금리인 국고채 5년물 역시 0.24%포인트 급등한 5.29%로 장을 마감했다. 시중은행 돈가뭄으로 금융시장이 패닉으로 치달았던 지난해 11월 28일과 같은 수준의 금리 상승폭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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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해커의 고백 "한국인의 90% 개인정보 거래" (SBS 뉴스) ★ 티베트 사태에 맞선 중국의 '以藏制藏' 전략 (한국일보) |
피터의 어머니 한경닷컴 |
난 아이들이 뭔가를 물어오면 언제든지 터놓고 솔직하게 얘기하도록 해왔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 여섯 살난 피터에게 허를 찔렸다.
"엄마 결혼하면 임신하는 거야?"하고 묻기에 난 "아니야"라고 대답했다.
"결혼한다고 임신하는 건 아니란다.
"그럼 어떻게 해서 임신하게 되는 건데?"하고 녀석은 끈덕지게 물었다.
저녁 식사를 앞두고 심각한 얘기를 벌이고 싶지 않았던 나는 "그건 좀 긴 설명이 필요한 얘기야"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녀석은 "엄마 잘 모르는구나, 그치?"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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