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거창 보해산 우리집에는 영하 -8℃도로 내려 갔습니다.
아침엔 바람도 많이 불고 체감 온도는 더 추웠습니다.
작물엔 서리가 내리고 해서 집사람은 걱정이 되는지 무청 무 하나를
잘라보자고 했습니다.
올해는 추위가 조금 일찍 찾아 왔지만 지난해 11월 중순에도 한파가 와
영하 -12℃도가 되었을 때도 배추와 무가 아무 이상이 없었기에
유기농의 힘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자연에 의지하여 살고 있는 유기농작물의 생명력은 강인합니다.
아침 6시에 온도계가 영하 8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날은 많이 추웠습니다.
가족 김장용 무청 무와 배추밭입니다.
김장 배추도 싱싱합니다. ^^
무청 무도 싱싱합니다.
양배추도 싱싱합니다.
내일 쯤이면 모든 농작물이 원상회복을 할 것입니다.
무청 무 하나를 뽑아 왔습니다.
잘라 보니 아무 이상이 없었고 점심 때 생무 요리를 해먹었습니다. ^^
출처: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이천기
첫댓글 멋진 삶을 살아가고 계시네요
ㅋㅋ 이글은 곧은터에서 스크랩해 온 글입니다.완전한 유기농을 실행하면 무배추가 한파에도 잘 견딘다는 내용을 보고 감동받았지요
완전한 유기농이란 퇴비를 하지 않고 자연농법 그대로 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이 글을 쓰신 분은 효소와 퇴비액비만으로 농사짓는 분입니다 곧은터 유기농친환경 게시판에 가시면 이 분의 글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첫댓글 멋진 삶을 살아가고 계시네요
ㅋㅋ 이글은 곧은터에서 스크랩해 온 글입니다.
완전한 유기농을 실행하면 무배추가 한파에도 잘 견딘다는 내용을 보고 감동받았지요
완전한 유기농이란 퇴비를 하지 않고 자연농법 그대로 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이 글을 쓰신 분은 효소와 퇴비액비만으로 농사짓는 분입니다 곧은터 유기농친환경 게시판에 가시면 이 분의 글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