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20일에 입국한 정현지 입니다! 내일이면 일본에 입국한지 딱 1주일 되는날 인데
대표님과 대리님들 동기들 모두 너무 편하게 잘해주셔서 몇달은 지난 것 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네요.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염근수 대리님께서 공항까지 데리러와주셔서 기숙사까지 편안하게 올수있었습니다.
기숙사에 짐을 풀고 대표님과 대리님들과 함께 저녁밥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진은 없네요..
그리고 회사에서 간단한 교육을 듣고 오늘 드디어 카오아와세를 하고 왔습니다!
카오아와세에서는 관계자 분들과 만나서 가벼운 자기소개를 하고 공항에 관한 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공항에 가서 일하고 계시는 선배들도 볼 수 있었고 나리타 인포메이션에서 일하고 계시는 선배를 만나서 일본 생활에 대한 꿀팁도 많이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카오아와세하기 전 함께 점심식사 하는 사진 입니다:)
카오아와세를 끝내고 나리타 공항에서 다 같이 찍은 사진!
저는 한국에서 약 2년동안 김해공항 지상직으로 일 한 경험이 있어서 더욱더 긴장을 하고 입국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 걱정과 다르게 너무 좋은 사람들 뿐이여서 하루하루 감동을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김해공항에서의 스케줄은 기본적으로 야근-조근의 형태로 11시쯤 퇴근을 하면 다음날 5시에 출근을 해야했기때문에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대표님께서 제 이야기를 들으시고 나리타에서는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한국에서 많은 일들을 겪어 왔기때문에 바로 믿어지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카오아와세에서 직접 관계자 분들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한번 더 그런 스케줄은 없다고 말씀 해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또 김해공항에서의 분위기는 여자군대라고 할 정도로 많이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였지만 나리타공항의 분위기는 완전히 반대로 밝은 분위기여서
아직 현장투입 전이지만 빨리 적응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에 입국하기 직전까지도 제 선택이 맞는 걸까 많이 고민 했지만 지금은 그런 고민을 했던게 바보같을 정도로 하루하루 보람차고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 걱정은 되지만 또 기대도 되는 기분좋은 오묘한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뵙게될 선배들 후배들 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카오아와세를 끝내고 기분 좋게 동기들과 저녁시간을 가진 사진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동기덜아~~)
첫댓글 정현지양
PUS에서의 근무 스케쥴은 조금 Hard 했었군요.ㅠ
앞으로 NRT EK팀에서의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조만간 현지양의 프로스런 댄스 실력도 보여주세요....ㅎ
NRT EK팀에서도 댄스 실력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