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33AA7164C96827B3A)
가운데 통로를 내고 양쪽에 집을 주욱 앉히면
한 쪽에 앉은 집에 사는 멍이들이 햇살의 혜택을 볼수 없고
운동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힘들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AA7164C96827B3B)
집 옆에 보온덮게로 완전무장을 하고 보일러실,부엌,치료실,등으로 사용하겠습니다.
바닥에 깔아 줄 볏짚이랑 톱밥도 보관해야지요.
연탄보일러를 설치 해 줄 계획이구요.
노견들이 주무실 작은 공간만 배관할려구요.
수도꼭지도 이 공간에서 사용하고
개수대도 두겠습니다.
물론 냉장고도 싱크대도 두고 가스레인지에서
이것저것 끓여서 먹일 것들이 많고 냉장보관해야 할 것들도 많으니까요.
동선을 줄여야 시간절약을 하고
관리로 인한 피곤함을 줄여야 하니까요.
진을 빼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누구나 편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멍이와 냥이들과 어울려
돌볼 수 있어야 롱런 할 수 있겠지요.
바닥에 깔아 줄 볏짚을 잘게 파쇄할 기계도 있음 좋아요.
견사가 냄세 제로 상태로 가기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다 할 생각입니다.
바닥 오염도 막아줘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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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내고 내부에 밝은 빛이 들도록 하겠습니다.
아 참 사료도 여기에다 보관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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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데로 되면 관리하는 시간이 반 이상 줄어들어
지치지 않고 사랑으로 동물들을 돌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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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련에서 지원해주신 백만원으로 새 견사를 앉힐 곳에
수도꼭지를 내고 지금 마무리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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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93AA7164C96827D40)
지금은 이 곳이 풀로 가득합니다.
이렇게 수도꼭지를 내고 난 후에
주인되시는 분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또 다른 주인 분이 제가 수도꼭지를 여기저기 내고
주인노릇을 한다구요.
그래서 해명을 드렸구요
집에 대한 임대기간이 끝나는 지난 6월에서
2년을 더 연장 해 주시겠다는 말씀을 확인 해 주셨습니다.
지난 4월 초에
보증금 천만원을 내면 2년을 연장 해 주시겠다고
2달의 여유를 주셨어요.
그렇지만 제가 회원님들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몰라서
차일피일 미루고
여러가지 일에 치여서
세월이 살같이 흘러 지금에 이르럿습니다.
사실 주인이 두분인데
한 분은 저희보호소가 나가길 바라고 계셔서
게운치가 않은 상황에서 더욱 더
회원님들께 말을 꺼내기가 어려웠죠.
그렇지만 한 분은 당신이 개를 좋아하고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다 선량한 사람이라고 하시면서
보증금만 꼭 내 주면 우선 2년은 보장 해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지금까지 참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제가 면목이 없지요.
그래서 추석 전에 보증금 외에 매년 내야 할
200만원은 꼭 해 드리겠다고 했지만
시간만 잡아먹고 있는 제가
답답한 가슴을 쥐어뜯으면서
새로 산 컴에 앉아서 글을 올리려는
시도를 매일 매일 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도와주십시요.
보증금은 없어지는 돈이 아니니까
허망한 결과는 낳지 않을겁니다.
우선 임대료 이백만원을 도와주세요.
올해 배추를 심었으면 대박나는 건데
박미혜님이 사 주신 파종기로 직파 할려고했지만
계획데로 못했습니다.
농사일에 대한 말씀은 따로 할께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의 차원에서
벗어날려고 언제나 생각 속에 살고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